지난 주말 조사님한데 조황사진이 왔습니다.
父子가 출조하셨는데 월척 2수를 비롯하여 7-9치급을 여러수 하셨다고 하
셨습니다.
주말 조황확인차 돌아다니다 같은 자리에 앉아 대를 펴보았습니다.
대펴기 무섭게 입질이 들어오는데 씨알이 잘았으며, 제일 큰게 7치급이었
습니다.
두어시간낚시에 10여정도하고 대를 거두었습니다.
수로에 앉아 대를 펴보았더니 역시나 7치를 못넘기고 잔씨알의 마릿수만 보
여 사진 찍기도 귀찮아 바로 즉방했습니다.
8/30 부남호 조황입니다.
오랫만에 새우미끼로 밤낚시를 하고자 출조하였습니다.
올해 첫밤낚시라 해넘어가지전에 도착해 대편성하느라 분주합니다.
미끼는 올새우입니다.
케미를 끼기도 전에 입질이 들어오는데 7,8치급 각 1수씩과 6치급 2수가 나
와 밤낚시에 기대가 점점 커졌으나 해가 넘어갔을 무렵 갑작스레 몸에 이상
이 와 더이상 했다가는 큰일이 나겠다싶어 낚시대도 대충 접어 철수를 서둘
렀습니다.
어제 조황을 올렸어야 했지만 몸이 허락치않아 하루더 쉬고 오늘에서야 조
황정보를 올리니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