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4월도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충주호도 본 시즌이 다가오며
이미 개장을 한 곳도 있으며 개장준비를 하시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올봄에는 비교적 잦은 비 소식에 충주댐 현재 수위가 127m를 약간 웃돌고
있으며 주말에 비 소식이 있는 걸 보면 앞으로도 소폭이나마 오름 수위를
보일것으로 보여지 네요.
127m의 댐 수위에 최상류권의 명서낚시터는 일부좌대만이 낚시가 가능한
모습으로 앞으로 당분간은 노지낚시 위주로 출조가 이어질것으로 보여지고
지난주부터 붕어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늘은 43cm 대물붕어 소식으로
시즌 첯 조황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저도 기쁘네요.
최근 포근한 날씨에 수온도 올라주고 물색도 좋은 모습으로 붕어들이 많이
들어와있는 것으로 보여져 앞으로 좋은 조황 소식을 기대해볼수가 있겠습니다.
충주호 조황문의 및 수상좌대 예약은 ~~~
남한강낚시: 010-5461-2884, 043-853-3808
주소: 충북 충주시 행정7길 40-1 (구, 목행동 600-9)
명서뱃터에서 상류를 바라본 모습입니다.
뱃터 전경으로 어부들도 어장 준비를 하고있는 모습도 볼수가 있습니다.
낚시터 맞은편 절벽에 위치한 노송입니다.
뾰족한 바위위에 자라한 500년 수령의 노송은 오늘도 변함없이 명서의 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는 듯 싶네요.
관리사에도 봄꽃들의 향연이 펼처지고 있습니다.
봄내음 물신 풍기는 명서의 풍경도 즐기시고 반가운 얼굴도 볼수가 있는
즐거운 출조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노랗에 만발한 개나리 ~~
빨갛에 핀 해당화도 보기가 좋습니다.
명서낚시터 전경으로 일부좌대만 낚시가 가능한 모습으로 노지낚시 위주로 출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직은 뭍에 올려진 좌대가 많이 보이네요.
몇일사이에 물탁도는 붕어낚시를 하기에 적당한 모습으로 수온이 많이 올랐슴을 알수가 있습니다.
오산에서 오신 문명섭님께서 멋진 대뭉붕어를 올리셨습니다.
문사장님 시즌 첯 출조에 4짜 대물붕어를 올리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4짜 대물붕어 소식과 더불어 이제 시직되는 봄 시즌내내 좋은 조황 소식이 이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
문명섭님의 43cm 대물붕어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