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낮의 햇살은 초여름을 방불케하며 새벽 바람이
그리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심한 경우 조과에도
영향이 있는 듯 합니다.
어제 같은 경우엔 포근한 날씨를 보이다
새벽이 가까워 지면서 기온이 떨어져
2차 산란을 하던 붕어들도 산란을 멈추어 버렸습니다.
고풍지는 오는 5월 10일부터 배수 예정입니다.
저수지마다 배수가 되면 조황이 나빠지는게
대부분이지만 반대로 좋은 조황을 보이는 저수지도 있습니다.
배수가 이루어지면 붕어들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여
먹이 활동이 줄어들며 안정세를 찾으려면 배수 시작후
약 5일이 지나야 안정세를 찾습니다.
*계곡형 소류지*
해질녘 새우 대물 채비에 예신을 보였지만
저녁이 되면서 차가워진 기온탓에 말뚝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수초대에서 산란을 하던 붕어들도 잠잠해 졌습니다.
*계곡형 소류지*
해질녘 새우 대물 채비에 예신을 보였지만
저녁이 되면서 차가워진 기온탓에 말뚝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수초대에서 산란을 하던 붕어들도 잠잠해 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