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치 있는 겨울낚시로의 초대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번 주말은 아침 기온이 조금 높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옷깃사이로 파고드는 초겨울 바람이 매섭기는 한결 같은데요. 낚시의 운치나, 잊지못할 낚시의 추억등. 이런것 들이 초겨울의 매력중 하나 입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면서 아침 안개가 장난이 아닙니다. 안전 운전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것은 물론 새볔 찌불을 보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닌데요. 케미를 한번더 갈아 주거나 찌톱을 들어줘야 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느긋한 아침 입질또한 놓칠수 없는 낚시의 즐거움이 아닐까 합니다. 일조량이 많은 곳에서는 폭발적 입질을 보이는 곳도 있으나 이제 물낚시는 서서히 시즌을 마감해 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한방을 노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반적인 조황은 저조한 편이며. 밤 보다는 오히려 낮에 입질 빈도가 높게 나옴을 볼수 있습니다. 경남권 으로 출조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수 있고. 예민한 채비로 겨울낚시를 준비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무턴 11월의 마지막 주말이지만 이번주 까지는 경산, 영천권의 출조는 별 무리없이 이루어 질것 같습니다. 초겨울을 무색케 하는 즐낚을 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추위와 맞서야 하는 어려운 여건 이지만 새볔 4시까지 버텨주신 '대물은 나의것'님 마곡지의 35.3cm 의 멋진 대물손맛을 보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09년 한해동안 많은 활동을 해주신 이대장님, 바쁜 일정만 마무리 되면 낚시터로 달려 가시곤 하시는 데요. 영천 고경의 차당지 에서 월척을 포함,관고기 조황을 알려 오셨습니다. 손맛 축하 드립니다. 또 하루를 못가에서 보내고 오신 이대장님, 발 빠르게 마곡지로 달려 가셨는데요. 제방 갓낚시에서 34.7cm 의 잘 생긴 월척으로 따끈따끈한 소식을 전해 오셨습니다. 거듭 축하 드립니다. 낮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을 제법 많이 볼수 있는 원장지 아침 모습 입니다. 입질을 많이 볼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가까운 장점과 그래도 간간히 들어오는 토종붕어의 입질에 한나절 보낼수 있는 곳으로는 괜찮습니다. 후당지도 금년엔 이렇다할 조황을 보여주지 못한 곳입니다. 내년 시즌에 틀림없이 대물을 토해낼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깨끗하고 아담한 곳이라 항상 마음이 가는 곳입니다. 현재 물색도 아주 마음에 드는군요. 봄이 일찍 찾아오는 곳이라면 시즌도 늦게 끝나게 됩니다. 경산 진못 뒤편의 굴못은 언제 찾아가도 손맛볼 확률이 높은 곳입니다. 낮에도 4짜급의 대물을 볼수 있는가 하면 포인트만 잘 잡으면 마릿수 손맛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사용하는 미끼는 옥수수,글루텐,지렁이가 골고루 잘 먹히며 지금부터 내년 봄까지 얼음만 얼지 않으면 찾는 분들을 자주 볼수 있습니다. 지금은 아직까지 개구리 밥이 많은것을 볼수 있는데요. 적당히 가라앉는 시점이 좋을것 같습니다. 당음지는 전전후 낚시터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시즌엔 대물낚시터로도 각광받는 곳이며,비수기에는 중층낚시터 로서 더 잘 알려진 곳입니다. 포인트도 많아 많은 분들이 출조해도 자리가 넉넉하 곳으로 지금부터 내년 이른 봄 까지 심심한 손맛을 충분히 달래줄 곳으로 아마 1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장비 파손이 연중 가장 많은 시기 입니다. 언 낚시대를 접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난로 때문에 태워 먹기도 합니다. 또한 얼어있는 의자에 조금만 힘을 줘도 부서지기 일쑤 입니다. 장비도 장비지만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히 되어야 하는 계절 입니다. 보온도 물론 신경 쓰셔야 되겠지요? 마지막 시즌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손맛 한번 보셔야 내년 시즌이 더 기다려 지는 법이기도 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 십시오. ((항상 새로운 정보와 행복한 조행기로 가득찬 낚동 홈피를 방문 하실려먼 여기를 클릭 하세요)) ((낚시 동네 에서는 2009년 11월 1일 부터 한달간 그동안 성원해 주신 고객분 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할인 행사를 실시 합니다. 전 제품을 쇼핑밀 가격에서 10% 인하하며. 특히 신수향은 소매가에서 65%을 할인해 손쉽게 장비를 구입할수 있게 했습니다. 부담없이 방문해 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성원 당부 드립니다.**낚동 쇼핑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