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이서에서 잡힌 월척붕어를 시작으로 이제 시즌이 도래한 느낌입니다.
봄철 특유의 일기 변화가 가장 주된 요인 이겠지만
항상 이맘때면 기대만큼의 조황을 볼수가 없었든게 현실 입니다.
물색은 어느정도 받쳐 주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수온이 붕어를
수초대로 불러 모으기에는 역부족인가 봅니다.
경산권의 몇군데 저수지를 둘러본 결과 이제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수 있었으며,
1~2주 정도만 경과 한다면 밤낚시에도 덩치를 만날수 있는 시기가 될 것 같습니다.
현내지와 그 이웃한 저수지들,원지와 속초지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꼽을수 있으며
영대 연밭인 삼청지와 반월지 등에서 떡밥 마릿수 낚시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지금도 밤낚시에 입질을 볼수 있는 영천의 새미골지등과 대창지역의 소류지들도
이제는 한번쯤 둘러볼 시기가 된것 같으며,
오늘 월척이 보인 청도지역도 일찍 붕어를 볼수있는 유등연지와 그 이웃한 면군데 소류지들이
몇몇 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부터는 날씨가 많이 풀린다고 하는군요.
시조회등 각종 행사에 들뜬 기분을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 조용한 출조길이 되었으면 합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망중한을 즐기는 자인 현내리 풍경과
청도 이서의 소류지에서 잡힌 2005년산 월척 붕어의 모습입니다.
월척 붕어를 시작으로
낚시동네님의 최근 조황
-
만추-11월의 조황안내 입니다. 입동 추위가 제법 매서웠습니다. 그렇지만 오후부터 풀린 날씨가 앞으로 당분간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인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한 열흘정도가 가을시즌 최고의 시기가 아닐까 예상되어 집니다. 마름등의 수초가 대부분 삭아 내리면서 낚시 여건이 많이 좋아 졌는데요. 여기에 탁한 물색2024-11-08
-
가을-10월의 저수지 모습들 여름이 길었나요? 날씨는 가을인데..... 낚시터 상황은 완전한 가을을 느끼지 못하나 봅니다. 입질이 왕성해 진것을 보면 시즌임을 알수 있으나 기대와 달리 대물들의 출현 빈도는 의외로 낮은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비록 낟마리 지만 허리급 이상의 붕어들이 자주 얼굴을 비추는가 하면, 잔챙2024-10-24
-
낚시하기 가장 좋은 계절 무더위에 다들 어떻게 지내 셨습니까. 추석까지 이어졌던 폭염과 열대야는 몸도 마음도 모두 지치게 하기에 충분 했던것 같은데요. 이제는 정말 낚시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대형지나 강계를 제외하면 수초는 아직 여름의 모양을 그대로 보이고 있고요. 누구하나 건들2024-09-27
-
낚시의 계절-9월을 맞으면서. 혹독한 여름을 보낸것 같습니다. 여느해 보다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린 느낌 인데요. 일찍 물러갈것 같았던 더위가 길어 지면서, 이제야 낚시를 나서봐도 될 때가 된것 같아 그나마 한시름 던 기분 입니다. 일부 "짬낚이라도 이루어 졌던 몇몇 평지형과 강계를 제외 하면 여름을 넘긴2024-08-29
-
물러가는 더위-8월 중순의 조황안내 입니다. 말복이 얼마남지 않은 주말을 맞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폭염과 함께 열대야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 부터는 한풀 꺽이지 않을까 기대를 해 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잠깐씩 하는 짬낚시 위주의 출조가 주로 이루어 지고 있는 어려운 시기 입니다. 해서,조황또한 늘 기2024-08-09
-
장마-폭우뒤의 저수지 모습 입니다.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또한 갑작스럽기도 했던것 같습니다. 근래 이렇게 많은 강수가 있었는가 싶기도 한데요. 모두들 무탈하게 장마를 이겨 내시길 바래 봅니다. 대부분의 저수지가 만수를 보이고 있으며 강계는 수위가 올라 가면서 거세게 흐르고 있습니다. 장마 기간은 아직 조금 더2024-07-12
특파원 정보
상호 | 낚시동네 | 연락처 | 053-792-5211 / 010-8979-5265 |
---|---|---|---|
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가이드지역 | 경산권 전역 | 홈페이지 | http://www.i-f.co.kr |
그놈의 그림공부땜에...
우짠당?.....
슬~슬 움직이봐?
(사모님 화상 게안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