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2025년 어신(魚神) 조우회의 02월 정출(춥다)

토요일 당일 아침 3명이서 이곳저곳을 돌아다녀보지만

저수지마다 결빙이 되어 낚시불가.

정말 저수지 30여 곳은 돌아다닌 듯 합니다.

돌고 돌던 중 나온 대창면의 마을근처 소류지

무너미 근처에 한 분만 낚시를 하고 있으며

저수지 해빙률이 90%정도 입니다.

물색도 약간의 탁도가 있는 상황

얼음이 없으면 낚시해야죠.

급하게 연락을 하여 회원분 2명이 먼저 자리를 잡고

저도 급하게 준비하여 도착합니다.

정말 몇개월 만의 낚시에 들뜬 마음으로 준비를 합니다.

다른 곳과 다르게 빠르게 얼음이 녹아가고 있으며

이제 물낚시 시즌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오랜만의 낚시라 9대를 장전을 하고 오늘은 떡밥과 지렁이,옥수수

미끼도 다양하게 준비합니다.

부지런하게 밤낚시 준비도 하고

아직 겨울이기에 방한에도 신경을 씁니다.

친구의 자리도 좋아 보이고

부들 사이도 물고기의 움직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친구는 짐빵이 힘들어 섭다리로 준비를 하고

10대의 낚시대를 셋팅합니다.

 

좌안 골자리 초봄 산란철에 낚시를 도전해도 될 듯 합니다.

 

 

 

 

 

 

 

화창한 날씨는 아니였지만

이곳 저수지에 많은 사람이 왔다 갔다 합니다.

아마 해빙이 된 곳이 적어서 많은 조사님들이 다녀갑니다.

 

 

 

 

 

 

장사를 끝내고 찰리원장이 도착을 하고

짐빵이 필요없는 무너미에 준비를 합니다.

 

 

 

 

 

정원 6명 중 5명이 도착하고 

간단하게 중국집 메뉴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저수지에 5명의 조사님들이 합류를 하고

드디어 2025년 첫 밤낚시를 합니다.

 

 

 

 

 

 

저수지 전체에 어둠이 내려앉고

그렇게 춥지 않은 날씨에 다들 기대감이 커져갑니다.

 

 

 

 

 

2025년 첫붕어가 올라오고

작지만 활성도가 있어서 저수지에 긴장감이 돌기 시작합니다.

 

 

 

 

 

저의 눈꺼풀이 너무나 무거워

붕어를 제압을 하지 못하고 

5시까지 꿀잠을 잤습니다.

 

 

 

 

 

 

아직까지는 저수지가 얼지 않은 상황

아침 낚시를 준비하며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저의 맞은편 찰리원장님 자리

연안부터 결빙이되고

난로에 의지하며 밤샘을 하였네요

대단합니다.

 

 

 

 

 

 

찰리원장 바늘에 얼음이 낚여오고

 

 

 

 

 

좌안 골자리는 결빙이 되질 않습니다.

안쪽 월척이가님은 어망이 담겨 있지 않고

대물의 향기님은 어망에 고기가 있습니다.

 

 

 

 

 

 

2025년 첫 밤낚시가 끝을 향해 다가가고

아쉬움에 찌를 하염없이 바라봅니다.

 

 

 

 

 

저의 자리로 돌아오니 유빙때문에 

3대의 채비가 엉켰습니다.

 

 

 

 

 

눈꺼풀을 이겨 가며 잡은 5마리의 붕어

참 힘들게 잡았습니다.

 

 

 

 

철수 길에 다들 분주하게 움직이고

찰리원장은 결빙으로 인해 먼저 정리합니다,

 

 

 

 

 

밤 새 잡은 찰리원장의 붕어

다 떡으로 판정되고

 

 

 

 

 

전체 잡은 붕어가 1마리 빼곤 전체 떡입니다,

 

 

 

 

 

수만은 떡중에 한마리 토종

예 ,,저의 붕어입니다!!!

 

 

 

 

머문 자리 깨끗하게 정리하고

그 사이 아침에 몇 분이 도착하여 낚시를 하시네요

 

 

 

 

 

 

 

어려운 2월 낚시에 물고기 모델 섭외에 성공하였고

2025년 낚시도 무탈하게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올 해 도 잘 부 탁 합 니 다.

화 이 팅 입 니 다.

이 상 입 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