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포근했던 봄 무더운여름이 지나고
오색의 빛갈이 절정에 이르는 계절 붉게 물든 노을을
보고 있자니 어느덧 가을의 막바지에
이르렀음을 느끼게 합니다
.
.
.
.
.
.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월척회원님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취미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맨날 같은 일상이지만.....
오늘도 습관처럼 물가를 찿았습니다
.
금년에는 비가 많이와서 그런지
가을날씨 답지 않게 쌀쌀한 추위에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물가에 나오니
얼굴에 스치는 바람은
상쾌하고 좋습니다.
오후 4시 도착 !
오늘은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할려고
장짐을 가지고 왔습니다
지난번 출조때 추위에 고생을해서
오늘은 따뜻한 텐트에서 낚시를 해야될것 같습니다
오늘밤 기온이 영하 2도가지 떨어 진다고 하네요
오늘 출조한 곳은 중부권 대형지 입니다
대략 20만여평
포인트는 중류권 골자리에 자리하였구요
멋찐 포인트인 만큼
튼실한 붕어도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오늘 포인트 수심은 좌측 1미터~우측 2미터
낚시대는 12대 44~25칸 편성하였구요
이곳은 처음왔는데
도로가 저수지를 관통읗해서
차 지나가는 소음이 쾌 시끄럽 습니다
오늘포인트는 양지족 입니다
해가 저믈고 기온도 같이 떨어지네요
오늘 미끼는 떡밥 입니다
저녁 7시
초저녁 입질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새벽 1시
입질이 없네요
현재기온 영하 2도 입니다
새벽에 월척급 붕어를 낚았는데
아침에 사진찍다 자빵 헀습니다
사실!
새벽 3시경 입질은 몇번 왔었습니다
낚시 열정이 식은 탓인지....?
텐트를치면 졸음이 와서 잠만 자게 되네요
어제밤 추워서 그런지 물안개가 걷치질 않네요
야속한 붕어는 안오고
오리만 왔다갔다 합니다
그림은 예술인데......
날씨탓 인지 붕어가 외면한 것인지
아니면 꾼의 욕심인지?
그 후로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물안개가 걷이기 시작하고
옆 조사님.....누리74님
어제밤 잘 주무시고 아침장 시작합니다
현명한선택
2020년 새해 마음먹었던 일
매듭 잘 짓는 11월 되시기 바랍니다
손을 닿을수 없을만큼 높은 파란
가을하늘과 오색의 풍경이
아름답지만 올 겨울 추위를 예고하는 듯 합니다
텐트치고 편한낚시 하였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웃음이 넘치는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
.
.
.
어제밤 날씨는
가을의 온기와 겨울의 냉철함이 공존한 밤이였습니다
.
.
현재는 어제밤 추위를 잊은듯
전형적인 가을날씨네요
철수해야 하는데
말이죠
.
.
쌓여있던 피료를 훌훌 털어버리고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즐거운 낚시하고 철수합니다
아름다운 저수지 내년 봄에 다시한번
와서 튼실한 붕어 만나고 싶네요
.
.
.
.
주변에 가을 꽃들이 널려 있네요
가을과 겨울의 중심에서 아쉬운 감정이 역력 하시겠지만
2020년 도 달포 남짓 남았네요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붉은 단풍처럼 불타오르는 열정의 기를 살려서
다음 조행기에는 튼실한 붕어를 만날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
.
날씨가
많이 추워요
출조시 방한에 신경쓰셔야 될것 같아요
안전도 우선 이구요
.
.
.
부족한 조행기에 선후배님들의 성원에
늘 감사한 마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상 조행기를 마침니다
감사합니다
삼배^^,,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그림같은 사진한장에 잠시나마 물가에 앉아 있는 생각에 빠져봅니다. ~~^^
잘보고 갑니다...
풀광이 가을가을 합니다.
뗏장이 잘 발달해ㅐ서 봄에 대물 상면 할것 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라는 속설이 맞나 봅니다.
땟장,물버들 그림은 좋지만
원하시는 튼튼한 붕어는 만나질
못하셨군요....
항상 안출하시고
튼튼한 붕어는 다음번에
만나고 오세요.
수고하셨읍니다
하룻밤 황제낚시 하셨네요.ㅎㅎ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늘 안출 및 건강하세요.~~~
무공해 조행기
간만에 조행기 다운 조행기에 눈이 호강 합니다.
광고없는 조행기 강추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 곳. 멋진곳
사진도 멋 지고
잘보고 갑니다
멋찐 그림 잘보고 가네요
제가 현장에 와 있는듯 한 느낌으로 오히려 힐링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 하셨습니다
붕어 얼굴을 못봐도 힐링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더구나 월척급 손 맛까지 보셨으니 더 좋고요.
수채와 같은 사진들이 너무 좋네요.
고맙습니다.
눈호강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