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하면서 인사도 드릴겸 글 한번 적습니다.
올해는 친구가 코로나로 해외에서 일하다가 강제로 귀국하게 되어 몇십년 만에 함께
동출을 자주 다녔네요.
어떤 해든 다사다난하지 않았던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만,
2020년 한해 마무리 하는 단게에서 어디에 낚시 갔었고 그때는 어땠는지 사진을 천천히 보다가
저의 조행 중에 노지 베스트 3을 올려 볼까 하구요.
요즘 추워서 출조를 잘 못 나가니 최신 조행은 못 올립니다만, 다음 주 날씨가 낮기온은 좀 올라간다 하니
지렁이 들구 함 가봐야겠습니다~
3위 : 천안 병천천 올해 8월~9월 물 빠지기 전까지 저녁이든 밤이든 2~3시간 짬낚 참 많이 갔었습니다.
6치~9치까지 고루 나와주었었네요~
2위 : 김제 만경강 봄에는 하류 청하대교쪽에서 낮에 숭어 올리고, 가을에 중류권에서 잡은 향어 입니다.
붕어는 짜치만~ 붕어는 아니지만 몸맛 보여준 덕분에 2위 입니다~
1위 : 청주 병천천 환희교 + 환희1교 에서 장마 끝나는 시점에 월척 3마리 올렸네요.
순위 이하로는 가까운곳이라 거의 출근 하다시피 했지만, 떡붕어가 90%라 이제는 거의
발길을 끊은 용연지,
논산의 병사리지는 때 묻지 않은 자연과 소소한 손맛을 보여 주었었네요~.
이상, 허접하지만 올해를 마무리 하는 저만의 조행 순위와 가입 인사였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 드립니다~!
좋은 공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잘 보고 갑니다. 즐낚하세요~~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잘 보고 가요.
안락한감도 있지요, 새것이라 기분도 나 보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