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내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수로가 하나 있읍니다.
연꽃이 무쟈게 많아서 월척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곳이면서두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곳이지요. 구미에 사는 사람도 잘 몰라요.
특히 접근이 어려운 반대편은 거의 연꽃밭이지요.
수초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이곳은 한번도 물이 마른적이 없지요. 거의 뻘밭이라서요.
낚은것은 최대어가 30. 거진 월이고 38까지 낚는것을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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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비가 오는 바람에 밤낚시를 포기하고 새벽에 괴기잡으러 간다니까
마누라 난리가 났다. 일요일날 큰애 웅변대횐대 어딜 가냐고...
할수없이 애대리고 웅변대회 갔더니 이눔의 시키가 지 차례 되니까
떨리는지 똥마렵다구 화장실 가서는 문 꼭 걸어잠그고 안나온다.
그러길 30분. 지차례 지난줄 아는지 열받아 있는 나를 보고
웃으며 나오는 애를 우짜겠노.
집에와서 야구고 뭐고 할것없이 지산수로에 가서 우디를 공략할까 돌아
다니는데 한 30이 넘는 붕애들 3마리가 나잡아봐라 하며 유영을 한다.
이곳은 너무 연꽃이 많아서 대를 놓을수가 없는 자리.
할수 없이 좀 더 뒤지다 보니 누군가 생자릴 잘 만들어 놓았다.
수심두 1.3 ~ 5 안성 맟춤, 1칸반 2대. 2칸 2대에 떡밥과 지롱이를 달아서
투척. 수초와 연꽃 사이를 비집고 넣다보니 자꾸 걸린다. 그중에 기가
막히게 수초에 바짝 붙이자 지가 스물스물 올라온다. 챔질.
1칸반에 올라오는 20다마의 붕어 힘이란 안잡아 본사람은 모를꺼다
거의 월에 가까운 힘. 옳거니 오늘은 좀 되려나 보다 하고
기다린것이 20시. 철수.
대물이 있음직한 곳이라 다음주에 다시한번 가볼련다
새우와 콩을 가지고. 채비를 수초채비를 했어야 했는데 이정도 인줄은
몰라서...
오늘부터 수초채비를 해서 나의 마지막 밤낚수를 해 봐야쥐
연꽃이 무쟈게 많아서 월척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곳이면서두
모르는 사람이 많은 곳이지요. 구미에 사는 사람도 잘 몰라요.
특히 접근이 어려운 반대편은 거의 연꽃밭이지요.
수초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은 꼭 한번 도전해 보시길...
이곳은 한번도 물이 마른적이 없지요. 거의 뻘밭이라서요.
낚은것은 최대어가 30. 거진 월이고 38까지 낚는것을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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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비가 오는 바람에 밤낚시를 포기하고 새벽에 괴기잡으러 간다니까
마누라 난리가 났다. 일요일날 큰애 웅변대횐대 어딜 가냐고...
할수없이 애대리고 웅변대회 갔더니 이눔의 시키가 지 차례 되니까
떨리는지 똥마렵다구 화장실 가서는 문 꼭 걸어잠그고 안나온다.
그러길 30분. 지차례 지난줄 아는지 열받아 있는 나를 보고
웃으며 나오는 애를 우짜겠노.
집에와서 야구고 뭐고 할것없이 지산수로에 가서 우디를 공략할까 돌아
다니는데 한 30이 넘는 붕애들 3마리가 나잡아봐라 하며 유영을 한다.
이곳은 너무 연꽃이 많아서 대를 놓을수가 없는 자리.
할수 없이 좀 더 뒤지다 보니 누군가 생자릴 잘 만들어 놓았다.
수심두 1.3 ~ 5 안성 맟춤, 1칸반 2대. 2칸 2대에 떡밥과 지롱이를 달아서
투척. 수초와 연꽃 사이를 비집고 넣다보니 자꾸 걸린다. 그중에 기가
막히게 수초에 바짝 붙이자 지가 스물스물 올라온다. 챔질.
1칸반에 올라오는 20다마의 붕어 힘이란 안잡아 본사람은 모를꺼다
거의 월에 가까운 힘. 옳거니 오늘은 좀 되려나 보다 하고
기다린것이 20시. 철수.
대물이 있음직한 곳이라 다음주에 다시한번 가볼련다
새우와 콩을 가지고. 채비를 수초채비를 했어야 했는데 이정도 인줄은
몰라서...
오늘부터 수초채비를 해서 나의 마지막 밤낚수를 해 봐야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