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 출조란?
힘든 시기 변함 없이 출조 계획을 잡고 떠나 봅니다.
오늘의 목적지 경치 좋고. 공기 좋은곳
역시 한방터?
저수지 가는길이 아름답습니다.
면 소재지에서 차로 15분 정도 이동 하면
보이는 저수지 몇년만에 찾아가 봅니다.
처음 낚시 시작하고 대물급 붕어를 만나게 해준
저수지... 역시 변한건 없습니다.
올해는 정말 심각한 가뭄 인가 봅니다.
저수지 물이 별루없다 "휴"
이제 농사 시작인데 벌써 부터 물이
이렇게 없어서야 "장마는" 언제쯤 올려나
상류권. 중류권 할꺼없이 물이 없어
낚시 자리가 안나옵니다.
심각하다. 심각해
어쩔수없이 다시 저수지 입구 무너미쪽으로 이동
대형급 저수지가 아니곤 낚시 할곳 없는 경북권
올해는 작년보다 가뭄이 더 심각하네요
이런 저런 생각 후 자리 선택해서 장비를
내려 봅니다. 이제부터 일 시작
가볍게 자립발판에 낚시대 한대 한대 설치하는데
멎진 찌올림에 깜놀하고 챔질!!!
고기가 날아갑니다. 한방터 그리고 배스. 블루길
까지 있는 저수지 작은 고기가? 대박
꼬불꼬불 목줄 정리하고 옥수수 달아 또 캐스팅
찌도 내려 가기전 입질? 뭐야 오늘 대박인걸
왜이런지 참!!! 한방터가 또 잔챙이터 되었나?
함께 출조하신 형님들 반응? 충격 입니다
형님들 또한 잔챙이 입질에 잠시 모여 작전타임
힘든게 장비 셋팅 했는데 장소 바뀌지 못하고
어쩔수없이 낚시하기로 결정하고 시원한 콜라
한잔먹으며 한숨 쉬어 봅니다^^
언제 대물 붕어 보겠노, 올해 끝나기전에 보겠나?
옥수수 미끼 두알씩 교체하고 큰 옥수수만 골라
따로 모으고, 바쁜 낮시간 땀은 흔뻑 "휴"
대략 오늘 낚시대 10대편성
수심은 3m~4m ㅋㅋ 자리 잘잡았다 ㅋㅋ
작은 고기의 정체는 잉이 새끼. 계속된 입질
오늘 이럴줄 알았나 살림망도 두고 출조했네
잘했다 잘했어 작은 고기 입질은 얼마나 시원한지
장대 날리고 또 날리고 낮시간 힘 다 빼는중
저녁이 되어가는 시간 작은 본부석에도 그늘이
내려왔습니다. 여름은 정말 낚시 하기 힘든 계절
출조할때 항상 옷 두벌씩 챙겨오지만 두벌도 "휴"
저수지인지. 갯바위인지 알 수없는곳 아무튼
고문님 또한 힘든 낚시 합니다 ^^
면 소재지에서 멀지 않은곳 배달까지 되니 저녁도
쉽게 해결합니다. 더운날씨 밥하면 기절합니다.
적당히 간단히 배달이 최고지
저녁먹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는데 이런일이
찌가 몇개가 모여 반상회하고 있군요
낮이고. 밤이고 반상회 한다고 참 빡시다
더운 날씨 채비는 다음하고 다른 대를 골라 다시
던져봅니다. 붕어도 아니고 잉어 새끼는 얼마나
많은지 휴 힘들다
새벽이 되어서야 조용한 입질!!! 매년 마다 저수지
변화를 알고 출조를 했어야 하는데 감으로 출조
하니 오늘도 즐낚하는 낚시가 되는구나 ^^
새벽 그리고 아침
낚시 가면 시간은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지
집으로 갈 때 아쉬움만 남기고, 오늘은 땀까지
늦기 전에 주변 정리 하고 한방터로 알고 있었던곳
다시 몇년 후를 생각하면 또 다른 출조지를 찾아
마무리 합니다.
더운날씨 안출하세요
안전한 출조길되시길...........
민물낚시
그림이 좋아보입니다^^!
대물 만날 다음을 기약하며 건강 잘 챙기시고....
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잉어면 어떻고 붕애면 어떻습니까?
좋아하는 사람들과 즐겁고 행복한 낚시 하셨으면 되죠.ㅎㅎㅎ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담을 기대 하는게 꾼입니다
안출 하세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담번엔 동출한번 하시죠 ㅋ
수고하셨습니다~
갯바위에 앉으신 분 어디서 많이 뵙던 분이신데~~~~~~~~
존데 있음 같이 갑시닷!
더운날씨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