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소류지를 찾아서

소류지를 찾아서 

 

소류지를 찾아  형님과 함께 낚시를 가봅니다.

 

작지만 아담한 소류지 붕어를 만나기 위해 일찍 부터 ...."도착"

 

 

 

깨끗한 공기, 여기저기  "새소리"

 

조용함 속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벌써 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소류지 상류 "좌'  "우측"  포인트를 나누어 형님은  우측  스테고는 좌측

 

...

...

마름이 싹아가는 소리 

 

한달 후 소류지를 다시 찾을 때는  마름 하나 없이 대편성 할 포인트가 많을듯 합니다.

...

 

찌를 안착 하기 위해 몇번의 캐스팅 ㅜㅜ

 

힘드게 자리 잡고 옥수수 미끼에 입질을 기다려 봅니다.

 

ㅠㅠ

 

 

 

짧은대 편성으로 찌는 잘 내려간다는 형님 부럽습니다.

 

한번 캐스팅에 완벽한 찌 안착 대단하십니다.

 

,,,

스테고 우측 자리는 벌써 10번을 넘게 캐스팅 하고 있습니다.

 

힘든 낚시 붕어는 볼 수 있는건지 힘들다.  힘들어 

 

...

낮 시간 날씨는 추워도 벌레는 얼마나 많은지  모기향 두개로 작은 벌레를 쫒아 봅니다.

 

싫어  벌레는 싫어 

 

..

처음 찾은 소류지 미끼는 어떤걸 사용해야 할까 

 

고민끝에 대물 미끼 겉보리, 옥수수를 준비했습니다.

 

솔직히 대물은 없어 보입니다.

 

^^

 

 

붕어를 빨리 만나고 싶어 찌 중간 중간 겉보리를 뿌려주고 ,  붕어의 반응을 기다려 봅니다.

 

붕어야  안농 

 

 

반응 없는 찌 어쩔 수  없이 소류지 산책 

 

시원한  바람,  깨끗한 공기 마시며 운동을 하며  체력 또한 키워 봅니다.

 

운동이 최고지

 

80까지 장대 낚시 해야징 ^^

 

최상류 낚시 하시는 조사님  

 

붕어 얼굴은 보셨나용?

 

 

말뚝이 되어 버린 찌

이상하다 소류지 너무 쉽게 보고 출조했나?

 

잠시 생각에 빠지며 미끼 선택 잘못인가?

포인트  선택 잘 못 인가?

 

고민끝에  그냥  즐기는 낚시로 결정

 

출출할때   라면밥,  형님  밥먹자  오늘 저녁 먹거리  라면밥입니다.

 

낚시 가서 먹는 라면이 최고,  따뜻한 국물 한잔 먹고,  찌 한번 보고

 

.....  알콜  생각에 빠지며,,,   시간은  새벽으로 

 

 

 

조용하다..

 

간식이나 먹자,   먹고  또 먹고 

 

 

간식 먹고 자리로  돌아와  보니  찌가 하나 없습니다.  이건 자동빵이지

 

대물인가  힘은 좋았지만  작은 붕어

 

그리고  잠시 후  찌 올림 시작 ....?

 

두번째 붕어까지  히히  붕어 얼굴보는 구나  여기는 입질 시간이 새벽이구나

 

입질 시간때를 기억하며  또 한번의 입질,

 

짧은 시간 찾아온 몇번의 입질  대단합니다.

 

 

 

아침이 되어가는 시간....

 

입질 뚝 "헐"

 

늦은 새벽 몇번의 입질 후 다시 조용한 소류지  "참" 신기해

새벽 딱 2시간 정도  바짝 입질 후 반응 없은  시간   ... 참  이상해

 

이상해

 

그래도 이쁜붕어 얼굴 보고 가볍게 철수를 합니다.

 

집에가자  붕어야  

 

작지만 이쁜 소류지 붕어 한달 후 다시 찾아 올께  그때 보자...

 

꾼이 다녀간 흔적은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청소까지 

 

아담한 소류지 오래 오래 간직해야 겠습니다.  다음달에 보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