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때쯤 덩어리들이 산란하는 솔감저수지 봄나물 캐러가자 꼬셔서 오랜만에 와이프랑 함께 출조를 했다,
차대고 바로 낚시를 할수있고 더불어 쑥도 캘수있는곳~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태안쪽 상류 비포장도로는 포장공사 한달간 한다고 프랜카드가 크게 붙어있었다.
어쩔수없이 최상류 쪽수로에서 2박 낚시후 몇수 손맛 본후
조금전 집에 도착 쑥향기 그윽한 쑥국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침대머릿맡에 기대어 글을 써 내려간다.
산란이 끝난 녀석들에 배는 홀쭉하며 수초밭에 나와서 그런지 찐한 검정보호색을 자랑한다.
포인트가 협소해서 차길옆에 좌대를 피다보니 낚시대초릿대가 물에 닿지 않아 큰대물들은 여러마리 손맛만보고 자동방생~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주변 청소후 벛꽃길따라 철수했다.
유튜브 영상 "필드붕어 이야기"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포인트가 협소해서 차량옆에 대좌대 설치~
3미터정도 위에서 낚시하다보니 대물들 여러마리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냥 손맛만...ㅜㅜ
해는 서산으로~
밤 낚시 모드로~
어김없이 해는 떠오르고 있습니다
참 멋지네요!
주변 풍경 한컷!
와이프 따라 쑥캐러 갑니다
밤새 따뜻함을 준 보일러 고생했다ㅎㅎ
제비꽃
이젠 철수시간 입니다
담을 기약하며~
한컷!
촬영 후 바로 방생~~
마무리 청소시간. 오늘의 수확물~
감사합니다!
늘~~안출하시길...수고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
월척 축하드립니다
안출하세요
수고 했어요
뒷정리는 더 멋집니다
보물수거도 하시어 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ㅎㅎ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님이 머물었던 자리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