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엔 낚시를...
코로나로인한 5인이상 집합금지..
시골집에 오지말란다..
그냥 잘있으면 됐다고 ㅎㅎ;;
명절인데 명절같지 않은... 기분..
할것도 없는데 이번 시즌 시작전에 워밍업이라 생각하고 떠나봅니다.
첫날은 부여의 소류지로..
멋지게 꽝을치고...
옮겨서 보령의 수로..
8치 한마리...ㅎ
바닥이 석축이라 봉돌을 몇번이나 뜯겼네요...
다시옮겨..
보령의 어느 저수지..
도착하니 조사님들이 꾀나 있습니다.
다행히 빠지시는 분이 계셔서 그곳에 자리를 합니다..
물색 분위기 모두 좋습니다.
하지만 전날 조과가 없었다는..
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한대한대 정성스럽게 편성을 합니다.
ㄱㅕ울붕어를 보고싶어
따뜻한 햇살을 몸으로 느끼시며 낚시중인 조사님들..
하루를 즐기시고 떠나려는 조사님들..
모두 설명절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바람이 불지만 이쪽은 바람막이가 있어 물결이 일렁이지 않습니다.
대편성을 마치고 오면서 사온 김밥
막걸리와 뚝딱!
왠지 저구멍에서 찌가 쭉올라와 준다면..
좋으련만..
그건 혼자만에 생각이겠죠 ㅎㅎ
보일러도 일찌감치 돌려놓고..
따뜻한 햇살은 있지만 아직은 겨울..
참말로 포인트 좋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안앉아 계시네요 ㅎㅎ
해가 지는 사진인데 순서가 바뀌었습니다
뜨는 사진 아니예요 ㅋㅋ
주간에서 야간으로 캐미도 바꿔끼우고..
이제부터가 꾼에 시간입니다.
ㅂㅏ로 저구멍..
첫입질은 저곳에서 시작되었습니다.
7치...
밤이 깊어갈수록 점점 커지겠지??
눈이 자꾸 갑니다..
왠지 더 환해보이네요 캐미가 ㅋㅋ
두번째.. 세번째..
딴짓하면 찌가 동동 떠있습니다.
올라오는 입질은 못보고 올라와 있을때 챔질~
찌맛보러 왔는데....
베스도 있다고 했는데..
주종이 7~8치 인가 봅니다.
고만고만한 붕어들만...
그렇게 아쉬운 명절연휴는 지나가고..
아침이 옵니다..
항상 동이 트고나면 아쉬움이 남습니다.
동이 트고 올라와준 고맙고 이쁜 붕어~
사진만 찍고 방생~
다시는 잡히지말고 5짜까지 크거라~~
오후늦게 비소식이 있지만..
먹구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걸 접어 말어 수없이 고민하지만 아직은 너무 이른 시간입니다..
미세먼지..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역시...
비가 오다 멈추다..
접으려고 마음먹으면 쏟아지고..
안올때 접으려고 타이밍을 잡다보니 두세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ㅎ
이렇게 시골집도 못가고 이어진 낚시여정~
좋았다면 좋았고 아쉬웠다면 아쉬운 조행을 마무리합니다.
곧 산란특수로 불법좌대며 알박기가 이어질텐데..
낚금소식도 많이 들리던데..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조행기 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__^
보령에 있는 그곳에 다녀오셨군요~~
늘 건강하시고 조만간 얼굴뵙죠~~~~
꾼의 마음만 급한가 봅니다. ㅎ
수고 많으셧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물색,분위기 좋네요~ 슬슬준비래야야지~~
잘보고 갑니다
앞장서 환경보전을 해주셔야 낚금을 막을수 있지안나 함니다.
한때 자주 홍성, 광천, 보령 낚시추억이 그리워 짐니다.
고생했습니다
조행기
잘 보고갑니다~~~
맹탕 매니아께서 어쩐일로 수초를 끼고 낚시하셨대요??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이제 곧 시즌이 시작되네요~~
손맛,찌맛 마음껏 보세요~
안출하시길.....
가보구시ㅍ어요 기회되면
데려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