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친구와 서산 성암지를 다녀왔습니다.
약간 이른감도 있었지만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 하고 있었습니다.
서산의 성암지는 대형급의 저수지로 낚시 하는곳은 양쪽 상류에서 하게 됩니다.
도당천 탑곡리와 가좌천 탑곡리 두군데 노지 포인트가 존재 합니다.
저희가 간곳은 도당천쪽 입니다.
11대 세팅 합니다.
차를 데고 약 50여미터 걸어 들어와야 합니다.
제 옆에 자리한 친구의 모습 입니다.
70이 넘으신 분이 장박을 하시는중입니다.
저도 저나이가 되면 건강 하게 낚시 다니고 싶네요 ^^
장비나 차량 등등 멋지게 하고 다니시더라고요.
보일러에 스카이라이프 안테나까지~~ 대단 하십니다.
붕어도 꽤 낚으셧더라고요.
땅이 질어서 걱정 했지만 전륜 차량이 이상 없었습니다.
바퀴가 이렇게 되었지만 말이죠 ^^
친구 사냥개 독일산 포인터 꿩 사냥 개 입니다.
제자리 입니다. 요즘 텐트는 낮에도 실내가 컴컴해서 잠자기 좋습니다 ^^
밤이 찾아 오고 어둠이 내리네요.
오늘 붕어 밥은 노랑것으로 통일 입니다.
하지만 글루텐은 먹지 않고 옥수수만 먹고 나오더라구요.
총 11대 장전~ 32대 부터 60대 까지 폈는데, 주로 56대와 60대에서 입질을 받았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인지 연안으로 붙지 않을것이란 예측이 맞은것 같기도 합니다.
짧은대에서는 전혀 입질이 없었습니다.
28살 젊은 대물 조사 입니다. 매너도 좋고 깔끔 하게 낚시를 배웠더라고요
아버지 한테 배웠다고 합니다.
훌륭한 아버님 이시네요.
집에 갈떄 쓰레기를 다 치우고 가더라고요.
저런 젊은 층의 낚시인들이 많아 졌으면 합니다.
얼마전에 구입한 중국산 뜰채 입니다.
싼맛에 구입 하였지만 매우 만족 입니다.
아침이 되고 떡만둣국을 끓여 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재수씨~
안얼어 죽으려고 보일러는 항상 돌아 갑니다 ^^
건너편에도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 하고 있습니다.
해는 중천에...
날씨가 좋아서 많은 분들이 성암지를 찾아 주셨네요
오전에 어마무시한 잉어가 한마리 나와 주었습니다.
손맛 멋지게 보았습니다.
옆에 있던 친구가 몇장 찍어 주었습니다.
옥수수에 56대에서 나왔습니다.
분명히 100마리는 넘습니다. ㅎㅎㅎㅎ
ㄷㅏ음날 비가 온다고 하네요. 게다가 바람이 8~9 분다고 하니, 아쉽지만 오후에 철수를 하였습니다.
많던 사람들이 전부 철수를 하더군요.
쓰레기는 고이 봉투에 넣어서 집으로 가져 갑니다.
쓰레기 봉지 한귀퉁이에 찡박아 넣고 출발 합니다.
아참 붕어 사진을 보셔야지요~
33/34/8치 이렇게 하고 집에 갑니다~~
내일 날 안좋다는데~~ 어서 집에들 가세유~~~
긴 조행기 봐주셔서 감사 합니다.
498 하세요 ~^^
수고하셨습니다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합니다....
과거 조행기에 비하여 순수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 보였네요.....
그간 좌대와 받침틀 어느특정업체 홍보성이 엿보여 오해 소지를 야기시켰던
과거 조행기와는 달리 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 드립니다....
제 고향이 서산입니다. ㅋㅋ
성암지 올해도 북새통이겠네요!
안출 하세요~
조황 잘 보았습니다.
탑곡리쪽 논이 일부 제 논인데 매형이 농사철에 낚시줄 및 용변으로 고생이 많으시다내요
저도 낚시꾼이지만 쓰레기는 꼭 가주고 가시길 바랍니다 ㅎㅎ
어울려 낚시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남을 배려 하는 낚시가 뭔지 일깨워 주는 조행기에 칭찬
꾸욱 눌러 봅니다.^^
사랑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충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