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긴글주의
약 일주일간 추억만들기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음식사진은 다빼겠습니다.
위문오시고 정성껏준비해주신 분들은 양해부탁드립니다.ㅎ
자~그럼 사면초가의 낚시일기 시작합니다.
나의인생에 재충전의 시기라 생각하고 낚시를 일주일 떠나본다..ㅎ
전라도로 고고싱~ㅎ
5년만에 동출하는 박프로~~
고기안나와도 이미 기분좋다~~~ㅎ
포인트 도착하니
물색이 기가막혔다..캬~~~
평일이라 그런지 낚시꾼이 한분도없다.
근~20년만에 평일낚시를 해보는듯하다.
이런기분~~너~무~좋다..
말그대로 차대바 포인트..
3일 일정이라 대좌부터똭~ㅎ
박프로 말듣고 대도 딱~셋팅..
박프로도 열심히 셋팅중.
차대바는 나에게 양보하고 짐빵자리 선택한 배려 너무 고마웠다..ㅎ
둘이라 본부석겸..내자리로 셋팅끝~ㅎ
이렇다할소식없이 해가넘어가고있었다.
야경도 끝내준다..
고기안나와도 기분이 이리좋을수가없다.
룰루랄라~ㅎ
푹~~자고 새벽에 기상해보니..
부지런한 박프로~~ 벌써 집중하는중..ㅎ
낚시대 선물준다길래
좋아서 텐트밖으로 나가보니.
추억의 낚시대를똭~~ㅎㅎ
어릴때 들고놀았던...대나무 낚시대..ㅎㅎㅎ
한참을 둘이 웃었다..ㅎ
점심먹는중..
정면 찌하나 잠수 바로 포착..
아~손맛은 좋았는데..
50쯤되는..가물이히야~ㅎㅎ
그렇게 진짜 한가한 낚시를 즐겨본다..
풍경도좋고 좋은사람과 단둘이 이저수지 전세도 내보고..
광주에사는 친한동생이 왕복2시간거리를 달려
그유명하다는 신문지 지렁이를 배달해줬다.
역시 유명한건 이유가있었다..
지렁이계 아나콘다였다.ㅎㅎㅎㅎ
바람한점없으니 마치 하늘에 대를드리운듯한 착각에 잠시 빠져봤다..
전라도에서의 최대어..
기념사진찍은후 살던곳으로..
고마웠다.ㅎ
그렇게 하루쉬고
이번엔 집에서 20분거리 연밭에도전..
붕찾사 밴드 회원들의 놀이터?쯤되는곳.
만만하게 생각했던곳..
주차공간도 협소하고 짐빵도 각오해야되는곳이라..
큰맘먹고 3일 강행해보기로했다.
물색도 좋았다.
짐빵시작~ 저렇게 7번정도 왕복..ㅎ
아~난관..
경사가 너무급해서..
앞다리 속발을 롱다리로
뒷다리는 숏다리로 도전~ㅎ
그렇게 잘~설치완료..
집에 대를일부 두고와서 갔다올까하다가 그냥도전..ㅎㅎ
내가 여기대폈다고하니..
성복이도 바로옆에서 대편성~ㅎ
요즘 낚시열정이 넘처나는 막내 상탁이도 셋팅중..
본부석은 내뒷자로 셋팅..ㅎ
그렇게도 해가지고있었다..
글루텐에 메기가..ㅎㅎㅎ
아~~이런..
요즘 희안한일이 자꾸 생긴다.ㅎㅎ
9치의 저주에 걸렸는지..
자꾸 9치 급들만 계속나온다..ㅎ
뭐 사이즈에 연연하자않지만 자꾸만 안달나게하는 사이즈다.ㅎㅎ
그렇게 붕찾사 회원분들이 하나둘씩 자리잡고 위문도오고..
심심할 틈이 없었다.ㅎㅎ
함께해서 더~즐겁기만했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까메리~ㅎㅎㅎ
여기도 야경은 끝내주는곳이다..
살림망 구매후 1년이 넘었지만 첫개시~ㅎ
이넘이 최대어로 마감해본다..
멋지게 생겨서 나름~만족~ㅎ
그렇게 비오기전에 서둘러 짐빵시작~ㅎ
주변 쓰레기까지 싹다 수거해서 정리해보니 양이 꾀되었다.
이건 현지인 원제형님이 처리해주셨다.(늘~감사한분)
내자리는 내가 오지않은것처럼하고 마무리~
이번 일주일은 추억낚시여행이 목적이였기에 목적초과달성한듯하다.
너무 기분좋고 너무 고맙고 너무 행복했다.
지금의 추억은 아마 평생갈듯하다.
함께하고푼 분들이 너무 많지만 함께하지못한 아쉬움도 크다.
이상으로 사면초가의 낚시일기를 마칩니다.
시즌 늘 안출하시고 응원과 댓글 너무 감사합니다.
손맛보시고 붕어얼굴도 봤고 조우들과 잼난시간 보내셨으면 다 즐기신거죠
잘봤습니다
즐거운 낚시를 하셨지요.
깨끗하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