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월척 가족 여러분 그리고 물사랑님 아뭏던 이렇게 좋은 글로 맞아 주시니 저도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새해에도 모든 분들 즐낚하시고 댁내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바다낚시,민물낚시를 하였습니다.논가운데 조그마한 수로에서 2시간 만에 월을 비롯 잔씨알까지 64마리를 잡은 기록도 있고요(11살때:진영 장등리).당시 하던 낚시가 조립낚시50원짜리 사서 추 잃어버리고 낚시터에서 주운 가벼운 추 달고 지금 말하면 중층 낚시고.
: 지금 생각하면 철 없던 시절부터 낚시를 해왔건만 가끔 낚시 TV에서 살림망을 들추면 잔씨알 까지 바글바글 저는 정말 화가 납니다.그리고 못이나 수로에 배스 짜증납니다.우리 어족과 우리 생태계는 우리가 지켜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8치 이상 되면 고기를 집으로 가져오는 일 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항과 연못에 넣어두기도 하고요.큰 놈한마리 골라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어머님을 위해 냄비에 푹 고아 국물을 드리기도 하고요. 아뭏던 우리낚시인이 손맛을 즐기고 큰 붕어에 매료되기위해선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선 손바닦끝에 지느러미 닿이는 놈은 더커서 잡는 마음이 필요하지않을까요 아뭏던 죄송스럽게 되었고 저보다 경륜 많으신 선배조사님 그리고 낚시를 배우고꼐신 후배조사님들꼐 미안하고 언젠가 낚시터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물사랑님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렸네요..그럼 이만
:
해적님, 또다시 답을 달아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옥포낚시 아닌 다른 싸이트에 와서 민감할 수도 있을 글을 써놓고
내심으로 경솔한게 아니었던가 걱정을 했었는데...
우습게도 죄 지은 사람이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지금은 홀가분 합니다.
잔 씨알 방생은 저도 강조를 하고 싶을 정도로 공감을 합니다.
옥포낚시 홈에도 한번 놀러 오십시오.
제가 너무 주변머리가 없어놔서 월척에 놀러는 자주 옵니다마는
말리는 분도 없는데 글을 올리진 못했습니다.
앞으로 용기를 내어 보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십시오.
: 월척 가족 여러분 그리고 물사랑님 아뭏던 이렇게 좋은 글로 맞아 주시니 저도 마음이 한결 가볍습니다.새해에도 모든 분들 즐낚하시고 댁내 평안 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바다낚시,민물낚시를 하였습니다.논가운데 조그마한 수로에서 2시간 만에 월을 비롯 잔씨알까지 64마리를 잡은 기록도 있고요(11살때:진영 장등리).당시 하던 낚시가 조립낚시50원짜리 사서 추 잃어버리고 낚시터에서 주운 가벼운 추 달고 지금 말하면 중층 낚시고.
: 지금 생각하면 철 없던 시절부터 낚시를 해왔건만 가끔 낚시 TV에서 살림망을 들추면 잔씨알 까지 바글바글 저는 정말 화가 납니다.그리고 못이나 수로에 배스 짜증납니다.우리 어족과 우리 생태계는 우리가 지켜야할 것 같습니다. 저도 8치 이상 되면 고기를 집으로 가져오는 일 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항과 연못에 넣어두기도 하고요.큰 놈한마리 골라 식사를 제대로 못하시는 어머님을 위해 냄비에 푹 고아 국물을 드리기도 하고요. 아뭏던 우리낚시인이 손맛을 즐기고 큰 붕어에 매료되기위해선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선 손바닦끝에 지느러미 닿이는 놈은 더커서 잡는 마음이 필요하지않을까요 아뭏던 죄송스럽게 되었고 저보다 경륜 많으신 선배조사님 그리고 낚시를 배우고꼐신 후배조사님들꼐 미안하고 언젠가 낚시터에서 뵐날이 있겠지요 물사랑님 고마운 말씀 감사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올렸네요..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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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님, 또다시 답을 달아 위로의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옥포낚시 아닌 다른 싸이트에 와서 민감할 수도 있을 글을 써놓고
내심으로 경솔한게 아니었던가 걱정을 했었는데...
우습게도 죄 지은 사람이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지금은 홀가분 합니다.
잔 씨알 방생은 저도 강조를 하고 싶을 정도로 공감을 합니다.
옥포낚시 홈에도 한번 놀러 오십시오.
제가 너무 주변머리가 없어놔서 월척에 놀러는 자주 옵니다마는
말리는 분도 없는데 글을 올리진 못했습니다.
앞으로 용기를 내어 보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