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저번주에 오고 또 왔지 [21-16]

안녕하세요

그레이트입니다

 

 

 

 

지난번 조행기에

너무많은 칭찬과 격려의 댓글을

달아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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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변하지않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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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엔

저번주에 오고 또왔지

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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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곳에 가려고 했는데

한주동안 계속 저번주에 바늘털이당한

그 찰나의 손맛을 잊지못하겠더라고요

 

 

 

저수지에 도착하니 이게 왠걸

A급 포인트가 비어있습니다

 

 

 

잽싸게 좌대피고 대편성하는데 첫 입질에 블루길이

 

 

 

그리고 또 블루길.. 블루길..

케미 꼽기전까지 블루길의 저주에 빠져있었습니다

 

 

 

 

 

블루길의 습격에 잠깐 휴식을 취하며

개인 유튜브 오프닝 영상도 찍고

 

 

 

 

오늘 사용할 미끼와 전자케미도 준비하고

밤낚시 대비 밑밥도 뿌려줬습니다

 

 

 

이곳은 초저녁 입질이 좋은곳이라

서둘러서 저녁도 일찍 먹고요

 

 

 

서서히 해가 넘어가는 시간

바로 꾼들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블루길이 많이 설치는군요

이시간까지 대략 15마리는 잡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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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로 블루길이 움직여야

붕어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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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길이 나오니 잡아내다보면

저녁엔 반드시 붕어가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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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생각하면서

 

 

 

잠한숨 안자고 꼬박 날밤을 지새웠지만

 

 

 

해가뜨니 또다시 시작되는 블루길의 습격에

 

 

 

이 좋은 포인트에서

왜 입질이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GG를 치고 낚시대를 접고있는데

발앞에 놔둔 채비에 또 블루길이 ;;;;;

 

 

 

사진속에 블루길이 몇마리가 있을까~요 ㅎ

 

 

 

뭐 그래도 밤새 아주 심심하진 않았습니다

요런녀석 3마리는 만났거든요

 

 

 

한주전에 깨끗하게 청소했더니

딱 제가 만든것만 정리하고 가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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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곳에 가던지 이렇게 깨끗하고

내것만 챙겨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주일 더 키워서 멋지게 리벤지를 마무리하고

인증샷을 찍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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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을 더 키워서 복수전 다시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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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조행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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