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 토요일
모처럼 화창한 봄날같은 날씨에 오후 창녕 매탄지에 갔다.
먼저 수장지에 가 보니 저수지 전역이 얼었는데다가 물 가까이 철조망이 빙 돌아가며 쳐져있는게 영 아니올시다
매탄지에는 경남에서 오신 조사 한 분이 낚시하고 있던데 오후 3시 넘어 철수할 때 보니 붕애 3마린가 잡고 방생하고 있었다.
별 기대도 안 했고 또 입질 한 번 못 봤지만 따뜻한 햇살 아래 물가에 앉아있었던 걸로 만족하고 대구로 직행.
모처럼 화창한 봄날같은 날씨에 오후 창녕 매탄지에 갔다.
먼저 수장지에 가 보니 저수지 전역이 얼었는데다가 물 가까이 철조망이 빙 돌아가며 쳐져있는게 영 아니올시다
매탄지에는 경남에서 오신 조사 한 분이 낚시하고 있던데 오후 3시 넘어 철수할 때 보니 붕애 3마린가 잡고 방생하고 있었다.
별 기대도 안 했고 또 입질 한 번 못 봤지만 따뜻한 햇살 아래 물가에 앉아있었던 걸로 만족하고 대구로 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