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 사이트 (http://www.wolchuck.pe.kr/)
가끔씩 늘 고마운 마음으로 들르는 초보꾼입니다.
언제나 들르고 싶을 때 항상 볼 수 있는 늘 고마운, 영원한 사이트이길 기원합니다.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 ....
동리 어부형 말을 듣고 청통 사일못 위 대장곡지를 10월 19일 친구랑 밤낚시를 갔었습니다.
대물 낚시터에 나온 대로 깻잎 집하장을 지나 고속도로 공사장을 지나 산길을 굽이쳐 먼 곳 못이 보이는 곳에 차를 주차하고 장비를 들고 낑낑, 농가를 지나 못에 도착하니 이게 왠 쓰레기장?
못 위 도로는 물론, 못 주변 구석구석 쓰레기 천국
"아이고 인간들 지 안방이마 이러겠나, 씨발 씨발....."
너무 더러버 돌아가고 싶었지만 아늑히 차는 보이고 할 수 없이 왔다는 죄로 대를 피고
밑밥도 뿌려놓고 점심도 해 먹고 청소도 하고 그럭저럭 5시간을 보낸 후
현장에 앉으니 물가 새우도 보이고 고마운 마음에 캐미를 꽂고 새우 달고
오뚜기찌에 유동채비로 수초군을 찾아 8대 투척
깜깜한 밤 20m 이상 떨어진 친구를 벗삼아 밤새 한숨 자지 않고 기다렸지만 딱 입질 한번 후---------.
혹여 싶어 해뜰 무렵까지 말뚝 박혀 꼼짝도 안했는데........
아침 10시 망을 들어보니 후후후 ,
콩잎하나 툴툴 털고 뒤돌아서니 왜 그리 서럽든지
내리 퐁당퐁당으로 3일 밤을 더 새워봤지만 그때는 아예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하도 신경질이 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어제(11/1) 범물유로도로를 지나 경산에서 반야월 사거리, 쭉 직진해 하양을 지나 교대 사거리에서 청통으로 진입, 사일못을 지나서 사일교회 좀 못가 좌회전하여 2차선 공사 도로를 거쳐 대장곡지에 오후 2시에 도착, 혹여 4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될까 싶어 가 봤습니다. 밤 9시에 철수했는데 꽝! 후후후
다 각설하고
요즘 차가 있기에 구석구석 산속 깊은 계곡형 저수지도 다들 가시죠.
가실 때 음료수며 라면 기타 등등 사실 때 꼭 쓰레기 종량 봉투 하나 더 사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내란 자고로 뒤가 깨끗한, 끊고 맺음이 보리 문둥이 멋이라 생각합니다.
지가 버린 건 지가 치우는 낚시인의 매너가 절실한 요즘입니다.
우선 나부터 청소해야겠다 싶어 현내지, 연방지, 언실지, 신촌지, 하빈수로 ......
제가 가는 저수지마다 홀로 고군분투 해 보지만 이기 아이다 싶어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낚시 동우회
여러명 가서 술 드시고 쓰레기 버리리지 마시고 좋찮습니까
출조하실 때 트럭 한 대 끌고가스리 낚시도 하고 청소도 하마 참 조치 싶어 두서 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꾼 여러분
꼭 쓰레기 종량봉투 하나 사 가셔서 내가 버린 거에다 남 버린 거 조금씩 치우다 보마 깨끗한 못이 되어 기분 좋은 낚시가 될 거 같군요
우선 제부터 하겠습니다.
추운 늦가을입니다.
출조 하실 때 안전 유의하시고 방한복으로 추위를 막아 늘 건강하시길 ........
가끔씩 늘 고마운 마음으로 들르는 초보꾼입니다.
언제나 들르고 싶을 때 항상 볼 수 있는 늘 고마운, 영원한 사이트이길 기원합니다.
제가 부탁하고 싶은 게 있어서 ....
동리 어부형 말을 듣고 청통 사일못 위 대장곡지를 10월 19일 친구랑 밤낚시를 갔었습니다.
대물 낚시터에 나온 대로 깻잎 집하장을 지나 고속도로 공사장을 지나 산길을 굽이쳐 먼 곳 못이 보이는 곳에 차를 주차하고 장비를 들고 낑낑, 농가를 지나 못에 도착하니 이게 왠 쓰레기장?
못 위 도로는 물론, 못 주변 구석구석 쓰레기 천국
"아이고 인간들 지 안방이마 이러겠나, 씨발 씨발....."
너무 더러버 돌아가고 싶었지만 아늑히 차는 보이고 할 수 없이 왔다는 죄로 대를 피고
밑밥도 뿌려놓고 점심도 해 먹고 청소도 하고 그럭저럭 5시간을 보낸 후
현장에 앉으니 물가 새우도 보이고 고마운 마음에 캐미를 꽂고 새우 달고
오뚜기찌에 유동채비로 수초군을 찾아 8대 투척
깜깜한 밤 20m 이상 떨어진 친구를 벗삼아 밤새 한숨 자지 않고 기다렸지만 딱 입질 한번 후---------.
혹여 싶어 해뜰 무렵까지 말뚝 박혀 꼼짝도 안했는데........
아침 10시 망을 들어보니 후후후 ,
콩잎하나 툴툴 털고 뒤돌아서니 왜 그리 서럽든지
내리 퐁당퐁당으로 3일 밤을 더 새워봤지만 그때는 아예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하도 신경질이 나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어제(11/1) 범물유로도로를 지나 경산에서 반야월 사거리, 쭉 직진해 하양을 지나 교대 사거리에서 청통으로 진입, 사일못을 지나서 사일교회 좀 못가 좌회전하여 2차선 공사 도로를 거쳐 대장곡지에 오후 2시에 도착, 혹여 4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될까 싶어 가 봤습니다. 밤 9시에 철수했는데 꽝! 후후후
다 각설하고
요즘 차가 있기에 구석구석 산속 깊은 계곡형 저수지도 다들 가시죠.
가실 때 음료수며 라면 기타 등등 사실 때 꼭 쓰레기 종량 봉투 하나 더 사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내란 자고로 뒤가 깨끗한, 끊고 맺음이 보리 문둥이 멋이라 생각합니다.
지가 버린 건 지가 치우는 낚시인의 매너가 절실한 요즘입니다.
우선 나부터 청소해야겠다 싶어 현내지, 연방지, 언실지, 신촌지, 하빈수로 ......
제가 가는 저수지마다 홀로 고군분투 해 보지만 이기 아이다 싶어 도움을 청하고 싶습니다.
낚시 동우회
여러명 가서 술 드시고 쓰레기 버리리지 마시고 좋찮습니까
출조하실 때 트럭 한 대 끌고가스리 낚시도 하고 청소도 하마 참 조치 싶어 두서 없이 몇 자 적어봅니다.
그리고 꾼 여러분
꼭 쓰레기 종량봉투 하나 사 가셔서 내가 버린 거에다 남 버린 거 조금씩 치우다 보마 깨끗한 못이 되어 기분 좋은 낚시가 될 거 같군요
우선 제부터 하겠습니다.
추운 늦가을입니다.
출조 하실 때 안전 유의하시고 방한복으로 추위를 막아 늘 건강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