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청풍호 오름수위 !!

 

 

7월 14일 출장길에 잠시 들러 봤습니다 

수위는 작년과 다르게 낮은상태 입니다

지금 장마철인데 비가 안와서 걱정 입니다

예보가 빗나가는 일이 다반사이고 환경의 문제일수도 있지 안을까

생각해 봅니다.........

 

 

 

장마가 끝나가는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마지막주 입니다

요 근래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가운데 청풍호 수위가 2미터 쯤 올라 왔네요....

 

 

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지치기 일상 입니다

여름철엔 입맛이 없는 계절이지만 좋은 음식도 챙겨 드시고

더운여름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척 선배 후배님 께서도 그간 잘 계셨는지요.....

 

 

7월 26일 청풍호 이틀간 의 일정으로 다녀 왔습니다

약 2개월 만에 인사 드립니다^^.......

 

 

 

 

 

26일 오전 11시 바가와서 그런지 교통 여건은 한산합니다.

 

 

 

 

금성면 초입에 식당에 들러서 점심을 해결합니다

이번 출조는 장비 먹거리는 최대한 간단하게 준비해서 갑니다

오름수위는 일기가 오락가락 해서 변수가 생기더라구요

 

 

 

 

포인트 진입로인데 현재는 양호 합니다

장마철에는 조심해야 합니다 

 

 

 

 

포인트에 도착 했습니다  오후 3시

비가 내라다 말다 합니다

진입로 개척부터 해야될 것 같습니다...

 

 

 

 

 

 진입로 개척하는데 땀이 비오듯 합니다

진입로 개척시 에프킬라 필수.

 

 

 

 

최소 장비만  200여 미터 쯤 이동 하는데

숨이 멈출것 같습니다

 

 

 

 

7월 14일 찍은 사진 입니다 

 

 

 

 

7월 26일 당일 ........... 

 

 

 

 

대 편성중 장대비 퍼 붙습니다 

 

 

 

 

 

 

 

 

 

수심이 40cm 나오네요... 찌가 안서네요

스던 말던 던저 놨습니다

55는 되어야 낚시가 가능한데......

 

 

 

 

 소나기 성 지나가는 비 입니다 

 

 

 

 

 

 

 

 

 

 

 

 

물 드러올 때 배 띄우라고 했는데 ........

배를 먼저 띄웠네요.......

꾼의 착각인지 예보가 틀린건지 ?.....

 

 

 

 

 

가랑비.........

 

 

 

 

 

 

 

 

건너편 포인트 둘러 봅니다 

 

 

 

 

잉어들이 대로 들어왔네요

 산란중 입니다 .....

 

 

 

 

 근처에서 펜션 운연하시는 사장님 이신데......

약속이나 한듯 매년 같은날 뵙습니다

담배도 끊으신 것 같습니다 건강해 보이셨습니다

저보다 늦께 오셔서 포인트 개척을 해 드리고

저녁을 사시겠다고 하시네요.......

 

 

 

 

5분 거리에 있습니다

마을 분들이 민박. 음식점을 운영 합니다....

 

 

 

 

식사 잘 했습니다^^..........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수심이 55cm  까지 올라 왔습니다

 

 

 

 

오름수위 풀밭에선 붕어들이 지렁이를 잘 먹는것 같습니다

 효자 미끼죠....

 

 

 

 

밤 9시경 첫수

역시 오름수위는 얕은곳에서 나오네요....

 

 

 

 

 

두번째.......

거의 동시에 나오네요..... 

 

 

 

 

 밤 12시에 고단 했던지 졸려서 자고 아침장 시작해 봅니다

 

 

 

 

 

 

 

 

수심이 낮어서 그런지 찌올림은 볼수가 없고

대를 차고 나가는 소리만 들리네요

붕어들이 파워가 대단 합니다..

 

 

 

 

현재까지 조과 입니다 

 

 

 

 

방금나온 붕어 멋찌네요....

오름수위 낚시는 힘들지만 나름 맛이 있는 낚시라고 생각 합니다..

 

 

 

 

 아침장에 붕어가 커젔네요....

 

 

 

 

대략 31~37 쯤 되네요

 

 

 

 

 점심 먹으로 갈려고 준비중 대 차고 나가는 소리에 자동빵........

싸이즈 38~40은 되 보이는데

사진 찍다가 자동방생 했습니다..

 

아쉽진 않습니다

철수할때 돌려 보낼건데요.....

 

 

 

 

잡어 때문에 낚시불가능 .........

 

 

 

 

 갑자기 흐려지면서 퍼 붙을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현재까지 조과 입니다

 

 

 

 

 점심겸 저녁 먹으러 식당까지....

산책로 길로 약  3키로 걸어서 갑니다.......

 

 

 

 

 

 

 

 

 

산을 넘어가면 청풍호 풍광이 멋찌네요.....

 

 

 

 

낚시 하실려면 산책로 아님쪽으로 가셔야 합니다....

 

 

 

 

 밥먹으로 갈려면 운동장 쪽으로........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처음가는 길이라서........

 

 

 

 

산책로 관리가 잘 되었있네요....... 

 

 

 

 

 정상까지 오긴 왔는데 .....

돌아갈 길이 걱정 스럽네요....

 

 

 

 

 

 

 

 

 

 

 

 

 

 

 

 

10일 후면 여기도 좋은 포인트로 보여집니다 

 

 

 

 

 

 

 

 

 

 

 

 

 

 50분 만에 도착 했습니다.....

 

 

 

음식점 사장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이 친절 하십니다

 

 

 

 

후식까지 먹고........ 

 

 

 

 

청풍호에 오면 꼭........ 들르는 곳 입니다 

 

 

 

 

수제빵집....맛이좋은 비결은 좋은재료만 쓰신다고 합니다

 

 

 

 

오늘 간식은 빵 입니다......물태리 수제빵

 

 

 

 

왔던길로 돌아갑니다 ...

평소에 운동부족 같습니다

담배 끊은지도 10년 인데

담배 걔속피웠으면 못 돌아갈뻔 했네요

힘들어요....

 

 

 

 

 

 

 

 

 

 

 2일째 초저녁 수위 급 상승으로 일단 장비는 높은

곳으로 이동하고 밤낚시 시작 합니다

 

 

 

 

붕어 채색이 어제하고 오늘 틀리네요

풀밭에서 먹이 활동을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수위가 빨리와서 4시간 만에 뒤로 4번 후진 했습니다

그 와중에 찌를 스그머니 끌고가길래 챔질 했더니 장어가 나오네요 

곧바로 방생 하였습니다...

 

 

 

 

1시경 거친 비바람이 불면서

 낚시중 수위 급상승으로 뒤로 물르는 과정에서...

받침틀 자립다리 관절이 부러지는 불쌍사가

일어났습니다...

 

 

 

 

낚시 포기하고 철수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번 출조는 힘들고 아쉬움이 남는 출조 였습니다

조행기를 맏침니다

 

오름수위 낚시가 매력은 있지만 무었보다 안전과 철저한 준비만이 답인것 같습니다

청풍호 오름수위는 지금현재 진행중에 있습니다...

 

월척 선후배님 오름수위 특수 마음것 즐기시고 무더운 여름 잘 지내 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날씨가 후덮지근 하고 일 하느라 땀에 옷이 젓지만 마음까지 젓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저도 휴가가 마지막 날 이네요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지난 조행기에 관심 주심에 감사의 말씀 드리고

월척 선후배님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삼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