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2
날씨가 너무 덮습니다.
더위를 피하려 김포 향산수로에 다녀왔습니다.
해가 구름에 가리고 바람이 살살 불어오니 조금은 시원한 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강 물이 불어나는지 물이 차 올라 일찌감치 철수를 합니다.
한강으로 연결된 수문이 열려있습니다.
과거 김포 누산수로가 그랬던 것처럼 날씨가 선선해지면
큰 붕어들이 붙을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붕어들이 많이 들어와 있는지 입질은 있지만 찌올림이 너무 간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