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장붕어를 만났습니다^^ 용인에 있는 터쎄고 이름없는 소류지에서 뜻하지 않게 꿈에 그리던 4짜 혹부리 붕어를 만나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몇 번에 꽝을 쳤는지 모르겠지만... 여름 오름 수위에 만난 4짜 붕어를 끝으로 길고 긴 꽝에 연속이였는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유종에 미를 거두며 저를 반겨주는 그 님이 오고야 말았네요^^ 때가 되면 낚엽이 떨어지듯... 믿고 기다리면 그 님은 옵니다
드디어 대장붕어를 만났습니다^^ 용인에 있는 터쎄고 이름없는 소류지에서 뜻하지 않게 꿈에 그리던 4짜 혹부리 붕어를 만나게 되어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몇 번에 꽝을 쳤는지 모르겠지만... 여름 오름 수위에 만난 4짜 붕어를 끝으로 길고 긴 꽝에 연속이였는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유종에 미를 거두며 저를 반겨주는 그 님이 오고야 말았네요^^ 때가 되면 낚엽이 떨어지듯... 믿고 기다리면 그 님은 옵니다
어느 누군가의 이기심으로 배스가들어가고 터가빡센터로 변모하였지요 ㅠ 저런곳도 배스를이식했어야되나 묻고싶네요. 또 하나의 소류지거 사라져가는게 맘이짠하네요
역시 믿음을 갖고 열심히 하시니 좋은 결과로 응답하는 것 같습니다.
대물 붕어의 기운 제가 받아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