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은 겨울이 시작되는지
아침 저녁으로 영하권으로 떨이지기 시작하고
저수지나 수로나 연안으로 얼음이 잡히기 시작합니다.
그나마 일조량이 많아 얼음이 잡히지 않을 만한 곳을 찾아
가까운 화성 소류지로 낚시를 떠납니다.
아침나절 잠시 눈발도 날리고...
하늘은 흐리고.....
15~6년여 만에 찾은 소류지는 예전 모습 그대로인데
한창 생미끼낚시 할때는 자주 찾던 곳인데
아직은 배스와 블루길이 들어가지 않은 듯
내년 봄에는 생미끼 낚시를 다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런 토종터가 계속 유지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