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04 김포 향산리 향산리 수로 주변은 재개발건으로 인해 시끌벅적합니다. 5월달은 그야말로 하루건너 비가 내려 낚시를 가기도 어려웠으며 가봐도 온통 뻘물뿐이었습니다. 일요일에는 결혼식장에 갈 일이 있어 오늘 오후 4시쯤 느지막히 길을 나서 봅니다. 수문을 열어 놓았는지 아니면 수로의 수위 조절을 했는지 수심은 생각외로 낮았고 대신 여기 저기 뛰는 고기들의 모습이 보여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