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https://www.youtube.com/크크민tv 오늘은 신진도 안흥항으로 고등어를 잡으러 왔다. 새벽 3시반에 출발하여 도착해보니 6시가 좀 안된 시간이였다. 도착해서 보니 물이 빠지고 있는 시간대였지만 고등어가 보여서 낚시를 시작했다. 몇마리를 잡고 차에서 좀 쉬기로 한다. 이후 다시 벵킬채비를 이용해서 고등어 낚시를 시작했다. 벵킬채비에 카드채비를 달고 벵킬에 밑밥을 뭉쳐서 캐스팅했다. 밑밥을 써서 그런지 다른사람보다 먼저 고등어를 낚을수 있었다. 오늘 만조는 16시 40분이였는데 만조 두시간전부터 고등어가 하나둘 잡히기 시작하더니 한시간전쯤부터는 그냥 넣으면 나오는 수준이였다. 우리는 고등어 40여수를 하고 미끼가 떨어져서 좀 이른시간에 철수했다. 그리고 얼음에 담아서 집으로 가져왔다. 가져온 고들어를 매운탕과 구이를 해서 먹었는데 살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오랜만에 바다낚시를 나와봤는데 발판 좋은 항에서 손맛도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