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임진강 옆에 있는 작은 둠벙으로 아들래미와 캠낚을 다녀왔습니다.
보통 "어유지리 용못" 이라고 많이 알고 계시는 바로 그 곳 입니다.
배스터인지라 터가 세고 군남댐이 생기고 나서는
임진강이 범람하는 일이 잘 없어서 새로운 자원이 들어가기 힘든 곳입니다.
최근에는 연천군에서 야영/취사 금지구역을 많이 늘리고 있습니다.
차박과 캠낚의 성지였던 이곳도 야영/취사 금지구역을 피해가지는 못했습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오래 지키고 즐길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아껴주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