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 탈탈 털어 끄집어낸 이틀 중 하루는 만추에 홀로. 그리고 남은 하루는 친구와 함께 보내고 왔습니다. 가을 끄트머리에 힘겹게 매달린 마지막 단풍이 이뻤던 충주호의 모습입니다.
안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