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
충북 제천 청풍호 능강리권으로 캠낚을 다녀왔습니다.
충주호는 다녀봤지만 청풍호는 처음 가보는데요.
역시나 댐 붕어들은 힘차게 반겨주고 맑은 물, 맑은 공기 마시며 가족들과 힐링하고 왔습니다.
낮에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도 타고 가족들과 시간보내며 너무 즐거웠습니다.
밤에는 심심치않게 손맛 보며 낚시를 즐겼고 특히 대물 입질을 한번 걸었는데
모자를 벗고 있다가 랜딩장면 영상을 담으려고 모자랜턴을 집다가 그만 바늘이 펴져버리고 말았네요.
7짜 후반 잉어를 걸었을때도 그런 느낌은 아니었는데..
본격적으로 낚시 시작하고 나서는 채비 터트릴 일이 별로 없었는데
정말 온 몸이 떨릴 정도로 흥분되었습니다.
나중에 꼭 다시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