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하는 의미에서 다시한번 .........

농림수산부는 환경부의 협조하에 전국의 저수지와 강계 등의 수질에 관한 오염대책을 강구하여 조속히 시행할 방침이고 농진청은 무관리형 저수지 주변의 쓰레기 투척행위에 대한 방지책을 수립중에 있다 이외에도 각 지방자치 단체별로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낚시금지구역을 지정할 태세고 환경신고제 도입을 추진하여 낚시행위에 대한 강력한 규제방침을 내놓을 계획이다 쓰레기의 주범은 행락객, 낚시꾼이라는 저들의 입장을 감안하면 머쟌아 관리형 이외의 댐과 저수지, 강계등은 낚시금지구역으로 확대될 예정이고 현재도 하나둘씩 지정되고 있다 특히 경기도권은 가까운 시일내 전 권역이 낚시금지구역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자충수 누구를 원망하랴 낚시꾼들이 다녀간 자리는 온통 쓰레기 천지 아니던가 물막이 둑은 물론 논두렁 밭고랑까지 파헤치며 안하무인격 자신의 편의만을 추구하는 낚시인들의 도발성을 언제까지 방치하랴 스스로가 불행을 자초한 격이니 어리석음의 극치라 불안한 마음에 일부의 양심인들의 주위청소가 있긴 하지만 끝없이 쌓여가는 오물들, 어찌하리오 상업적으로 물들어가는 낚시문화와 탐욕에 젖어 환경파괴범으로 변질돼 가는 이땅의 낚시인들이여 어찌 그대들의 공간을 그대들 손으로 훼손하여 철조망을 치려는가 이제라도 낚시인들 모두가 획기적인 방법을 도출하여 무지막지한 공권력이 투입되기전 우리도 당당히 보호받아야할 고상한 문화로 변신해야 되지 않겠나 답답이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