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백1지는 배스터고 귀백2지는 원래 배스가 없었습니다
어제 짬낚시로 낮에 귀백2지에 갔다왔습니다 거기는 잔챙이가 많아 심심하지 않게 찌올림도 보고 해서요
그런데 루어낚시 하는사람이 있어서 속으로 저사람 왜여기서 루어낚시를 하나 여긴배스없는데 생각했죠.
낚시를하면서 얼마 지나 찌가 오르락내리락 요동을 칩니다 힘찬 챔질..확인후 배스..또배스..또배스 연속3마리
사이즈20-23cm정도...허탈합니다 여기는 배스가 없던곳인데..
잡고나서 별생각이 납니다. 어떤xxx가 풀어났는지 아니면 강쪽에서 물을 끌어올리다가 같이 왔는지...
이제는 배스가 없는곳은 없고 붕어는 점점 줄고...여기도 이제 낚시 다했다. 배스터가 되나 생각합니다.
참 답답합니다.. 불교신자라 살생을 싫어하지만 이놈들은 그냥 죽여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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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으론 배스낚시 하시는분들이 배스 씨를 뿌렸다고 짐작됩니다.
토종물고기 언젠가는 어류도감에서나 볼수있는 때가 오는건 아닐까요..
그저 아쉽다는 생각만 들뿐이네요..
이 저수지는 강물을 끌어올려 저수하는 저수지가 아닙니다.
위쪽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이 전부인데
어떤 벼락맞아 죽을 인간이 풀은듯 합니다.
외래어종은 늘어나고 토종고기는 줄어들고
배스 우리나라에 어느놈들이 들여온겨..에이~신발끈
베스터에다 믿음직한 가물이랑 메기를 풉시다.
베스들 씨를 말려버리게...
무조건 배스는 잡을경우 죽여야 합니다.
우리의 예쁜 붕어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