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8년 개띠로 대물낚시를 하기엔 체력적인 면에서 쪼매 딸리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대물낚시에 집착하는 한 사람의 고집스런 꾼입니다 .
제가 좋아하는 낚시터는 제 고향 의성의 조그마한 소류지에 나 홀로 넉넉한 마음으로 밤새 온 갖 꿈을 수 놓으며 지새는 것입니다.
붕어를 만나기 위한 낚시지만 왜 저에게는 붕어란 녀석이 오지 않을까요?.........???
혹여 제가 저에게 오는 붕어를 저의 고집 때문에 만나보지 못하고 그냥 보내드린 건 가요?
...................
제가 오늘 여러 휼륭한 조사님에게 던질 한마디는 이 것입니다.
왜 낚시를 하시나요? 그냥 집에서 쉬지 않으시고.................
죄송합니다...........
못 난 주제에.............
그래요 우리 모두 재충전을 위해 낚시터를 찾지요
건데 진짜 재충전을 필요로 하는 건 낚시터인데..........
누구를 위해 존재하던 우리 곁에 영원히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어야만 할 우리의 해방구인 터가 많이 아파요
바로 우리들 땜에
우리...........
함 해봅시더
우리가 집에서 하듯이 우리의 터전을 내 집 같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되어야 합니다.. 됩니다.
우리 모두 우리의 터전이 아름답기를 바라니까요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 선배님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선배님의 말씀에 새삼 정신이 번떡 듭니다.
된다,된다하면 됩니다.
그렇죠?
과거에는 혼자 마시는 쐬주에 고독을 안주로 다녔지만....
이젠 정신적 건강을 위해 다닙니다
깨끗한 공기 깨끗한 물 깨끗한 흙을 유지해서 후세에 물려줘야 .....^^
더 행복하고 붕어 덩어리라도 만나면 그 기분은 며칠을 갑니다.
이런 즐거움을 계속 누리자면 네 스스로가 더 자연을 아끼고 돌봐야 겠지요.
자연을 훼손하면 저의 조그마한 행복조차도 언젠가는 누릴수 없을지 모르기에
열심히 청소도 하고 하지만 아직은 미약한듯합니다..
그래도 앞으로도 쭉 .......................보물찾기는 할겁니다.
세속의 찌든때를 물가에서 벗깁니다.
자연이 있어 우리가 있고, 그 자연으로 인해 삶이 있습니다.
선배 조사님의 말씀 가슴깊이 새겨 항상 우리의 터전을 지키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안출 하십시요.
젊었을때 혈기로 하고싶은거 다하고
싸워야할때 싸우고하던걸 못하니
낚싯터가서 혼자 다 죽입니다 입으로 ..
소리내면 누가 들을까봐 혼자서 중얼 거립니다
니들 다 죽었서 .. 세상에대고 혼자하는 독백
마음이 약해지니 낚시가 도피가 되버립니다
전 초등 학교 입학 년도에 비록 대나무 낚시대지만 정식으로 낚시를 배웠습니다.
그때 낚시가 아닌 다른 것을 배워 낚시만큼 미쳤더라면 ... 지금쯤 명장이 되어 있을 텐데....
지금의 강이나 저수지를 보면 옛날의 터는 아니지요...
.....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우리는너무도 안이한 마음으로 우리의 터전을 어지럽혔습니다.
... 고백합니다 .... 잘못했습니다 .... 반성합니다 ... 그리고 다짐합니다.
낚시터는 우리가 지켜야 할 우리의 터 입니다.
낚시터는 동네 술집이 아닙니다.
낚시터는 동문운동회장이 아닙니다.
낚시터는 쓰레기장은 더더구나 아닙니다.
모두 고백하고.. 반성하며... 다시는 낚시터를 어지럽히는 일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낚시 사이트도 마찬가지고 이곳 월척에도,
낚시터 청소하시는 분들만 계시고,
낚시터 어지럽히는 분들은 한 분도 안 계셔셔,
제가 낚시꾼들을 대표해서 사과 말씀 올렸습니다.
.... 죄송합니다 .....
고기란 넘...
안잡혀도 오직 소류지 좋아하고 분위기 좋아 하시던 분이
이제 갈 곳?이 없어지신가봐......ㅠ
공개 타박하시고....
오늘 봉사활동한답시고 성주 초전 월곡지...소성지...거쳐 평화계곡 요셉의 집에서
알콜 중독자들과 잠깐만의 만남이었지만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고 ...
낯익은 아이디가 있어 잠시 토를 달아 봅니다요...
부디 자연을 사랑하는 꾼이 되도록 노력합시더...
언제 물이 있는 곳에서 한번 뵙기를......
저의 글로 인해 휼륭하신 조사님들의 마음이 상하지는 않았는지요?
그렇다면 용서를 빌며...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뜻과 같이 이루어 지시길 바랍니다.
날이 갈수록 원래의 모습으로 변해가는 우리의 휴식처가 되기를 바라는 맘에서 올린 글이오니 넓으신 아량으로........
직장인이라 쌓인 스트레스 풀라고 갑니다
낚시 갔다 오면 정말 속이 다 시원하고 개운 합니다....^^*
그리고 청소도 열심히 하고 나의 휴식처 라는 생각으로....
왜 낚시를 하시는 야구요??
붕어를 잡을려고 합니다.
붕어 기록갱신을 하기위해서 일년에 100회이상 밤으로 미* 사람처럼 물가에서 기다림과 설레임을 느낌니다.
유일하게 저에게 맞는 취미가 낚시입니다.
저역시 30대후반 까지는 터를 더렵혀온 사람입니다.
많이도 버렸지요,,, 가지고 간 쓰레기를 한번도 집으로 가지고 온 일이 없어니까요.
터에서 즐길 줄만 알았지 가꿀줄은 전혀몰랐지요.....그때는 왜 그랬을까요...솔직히 전혀 모르겠습니다.
당연히 쓰레기를 터에 버리고 오는 것으로 만 알았죠.
그러던 어느날 칠순에 할아버지가 내가 버려놓은 쓰레기를 치우고 계셨지요.
할아버지 쓰레기 전번에 내가 낚시와서 버렸던 것입니다 제가 치우 겠습니다.
할아버지 아무 말씀이 없어 십니다............그 할아버지는 말씀을 못하시는 분 이였습니다....알아 듯기는 하셨습니다.
할아버지 제가 저수지 전체를 청소를 다 할테니까...집으로 들어 가십시요.
10일내로 어떤일이 있더라도 저수지 전체에 담배 꽁초 하나없이 깨끗히 할테니까 걱정마십시요.
들어가십시요....
그때부터 저는 그 소류지에 3번에 걸처서 대청소를 했습니다.
쓰레기 7마대가 나오더군요...그리고 마을에 할아버지에게 보고를 했지요....할아버지 청소 다 했습니다.
할아버지에 뜻 모를 웃음이 아직도 뇌리에 스칩니다.
불과 15년전에 일입니다.
이때 부터는 내가 가지고 간 쓰레기와 주위에 쓰레기는 꼭 치우는 편입니다.
이 인간이란 존제는 아주 이기주의 에 똘 똘 뭉처있는 자신을 빨리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수지 쓰레기 환경 조금식은 좋아지고 있습니다.
희망을 잊지말고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건강하십시요.
물가에 가기위한 핑계가 낚시죠.
하지만 요즘 물가에 가는게아닌 쓰레기가에 갑니다.
물가가 좋아 물가를 찾지만 쓰레기에 몸살을 앓는 저수지를 보면...
모두가 각성하고 반성해야합니다. 저또한 그중에 한명이기에~~
낚수놀이가 좋아서 ...............................
예.........
우리는 모두 어떤 이유에선가 나름대로 낚시터를 찾습니다.
찾아 오실 때의 순수한 마음을 가실 때에도 ..........
그런게 제 순수한 마음이었고요.
저도 왜 반성할 게 없겠읍니까?
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선후배 조사님 죄송합니다. 반성합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 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즐거운 기대감의 미학이라고...
맞는지 전 확인하러 다닙니다..^^
우리모두 반성해야 할것입니다.
이땅의 낚시터에 쓰레기가 사라라지는 날까지 열심히 낚시 하러 가야죠--- 쓰레기 주우러???
반드시 그런 날이 올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