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꾼의비애

벗이자 취미인 낚시를 알게 된것도 꽤 오래 된것 같네요.. 시대가 변해서 일까...사람들이 변해서 일까... 예전엔 근심,걱정.스트레스....일주일 한번 달을 벗삼아 찌불을 바라보고 밤을 세우면 몸은 피곤해두 정신은 개운 하였는데......운이 좋으면 예쁜 붕어 각시 얼굴보구.10번가야 한 두번 이지만 ...어복이 워낙 엄어서리...ㅎㅎㅎ 요즘엔 어찌된건지 스트레스가 더 쌓여서 벗 과 인연을 끊어야 할지... 주말 밖에 벗을 만날 시간이 없는 주말 꾼들 ..당연히 인파에 몰리고 시간에 쫓기구 장소에 구애 받구...휴~~ 서론이 조금 길었네요...본론으로 들어 갑시다요... 저는 벗을 만나러 갈때 늘 홀로 다니지요...다른 님들이 왜 혼자가냐.미쳤냐..물어두 기냥 그게 좋아요... 요즘.인터넷 의 발달로..낚시 사이트두 많고.모임두 많구..좋은 일들 두 많이 하시더군요. 여러 조사님들은 다들 잘 하시겠지만 일부 몇 안되는 사람으로 인해 나머지 사람들이 구설수에 오르는게 사회 현실 아닙니까.... 왜....스트레스를 풀려구 갔는디...더쌓일까? 이런 매너 업으신 양반들 때문 입니다 1. 쓰레기문제...(한사람이. 자기꺼가져가면 한봉지...안가져가면 감당불감당) 누차 이런 얘기가 많이 나오나 ...해도해도 넘치지 않는 얘긴것같아(숨기지말것) 2.저수지 삿나,,,전세 냈나( 사람은 엄구..받침대 한대 ....파라솔....의자,,,, 땀 뻘뻘 흘리며 저수지 한 바퀴 돌아보면 .....휴.....이런 거 다들 버리시는건가요) * 제안*정출이나많은 인원이 출조 하면 첫째.인터넷사이트에 양해 바라고 둘째 저수지 입구쪽에 현수막이나 들어오시는 조사님들 양해 구하길 그리구 유료 낚시터에서나 하는 포인트 돌림방....(보기 안종아요) 3.보트 낚시하시는 분들 낚시의 한 장르로서 인정하지만..연안 낚시 하는 사람 배려 부탁....(고기많이잡는건 어부..즐기세요..) 4.머리수 많다구 큰 소리 치는 사람...(한잔 했지.그나름대로 스트레스푸시는건 알겠 지만..세상 혼자 사는 건 아니지 않소?) 5.음악회.공연장..휴대폰 문화..지금은 많이 양호해 졌죠.... 이젠 낚시 할때두 진동이 어떠실런지...목솔두 좀 작게... *가면 갈수록..삭막 하게 변 하는 세상이지만 ..나 말구 우리두 한번 생각 해 봅시다 매너 좋은 사람은 어딜 가나 대우 받아요...조금 이해 하구 조금 양보하구... 주말꾼 들 이 앞으로 스트레스 해소 하고 편하게 월요일을 맟이 하도록.. 그날을 위하여~~~~ 그럼이만..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0-03 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