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잡은 고기는 죄다 가져오는 풍토에서 요즘은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문화가 발전한 곳 같아서 마음이 즐겁습니다. 그런데 준척,월척급은 그래도 가져오는 분들이 아직은 많이 계신듯 하던데 아마도 필요해서 가져가는 것이겠지만 혹 기록으로 남기려고 아님 사진 찍어서 남기려고 가져오는 분들도 보았습니다.
결국 그 붕어는 죽음을 맞이하겠죠. 개체수가 점점 줄어드는(특히 월척급들이) 현 여건 속에서 월척이라도 다시 자연의 품으로 되돌려 보내는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