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솔 타격봉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햇살이 강하여 파라솔 없이는 낚시를 할 수 없는것 잘 알고 있으며
또한 각도기가 대중화되면서 하단 지지가 강해야 무게 중심이 맞지 않는
파라솔을 견고히 설치 할 수 가 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됩니다.
망치로 팩을 박거나 파라솔 하대봉에 장착된 타격봉 사용시
발생하는 금속음(진동포함)이 낚시에 미치는 영향과 내가 아닌 남이 사용시
진동과 소음을 관대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지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또한 이게 보급이 많이 되어 사람수만큼 이곳 저곳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늦은 시간에 도착하여 야간에도 발생될 수도 있겠죠?
조구사와 판매자 입장을 떠나 사용자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점주로서 토론을 하고자 하는것은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함입니다.
여러분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판단하고 입점과 판매를 하고자 합니다.
(이미 시중에 공급중인 일부 조구사의 직접적인 거론은 삼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댓글은 참여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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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잡고 못잡고를 떠나 하루 즐기는건데 상대방도 분명 타격시 미안한 마음 가지고 하실껀데
잠깐의 소움 그정도야 뭐 이해하고 그냥 넘어갑니다..
그보다는 논둑이나 밭둑 훼손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네발 따로 높이 조절되는 의자와 발판이 나오기 전에는
삽으로 논둑, 밭둑 마구 파서 농부들의 원성을 들었습니다.
타격식 파라솔봉 뽑고 철수할 때 최대한 원상복구 해놓읍시다.
니다.. 아마 대부분 그런 생각들 아니가지고 계실까요??
수초 제거기 휘두르시는것 보단
차라리 10여차례 꿍 소리가 낫지 않을까요?
내가 덥고 짜증나면 다른분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가지고 있는 장비 잠깐 설치 하는데 그걸 이해 못해줄까요
코에걸면 코걸이라 생각 됩니다
햇빛은 내리쬐는데 옆 조사 눈치보느라
설치 못한다면 너무 비참하고 초라하겠죠.
또한 그정도의 소음을 이해 못해주는 조사라면 무척 까탈 스럽거나 "내로남불" 형 아닐까
생각 합니다.
나만의 생각일까요..?
파라솔 박는다고 때려죽이고 싶다니...
저는 대체로 밤늦게 도착하는 편인데
이지창 발로 밟아 쑤셔넣어서 간단하게 설치하거나
기온이 낮지 않으면 그냥 땅에 기대놓고 이슬만 가립니다.
바람부는 날엔 이슬이 없으니 밤에 파라솔 펼 일이 없고요.
파라솔은 아침이 돼야 제대로 고정하게 되는데
이게 옆 조사님 의식하는 것도 있지만
밤에 전빵차리면 힘이들어서 그런 측면도 있습니다.
한데 때리지 않으면 고정이 불가한 방식의 장비를 보유하신 분들은
어쩔수 없이 때려박아야하지 않을까요?
그분들도 아마 미안한 마음에 부담감 충분히 느끼고 계실 겁니다.
그게 인지상정이겠죠.
내남없이 별러서 왔을게 분명한 낚시행일텐데
잠깐 소음을 참고 편하게 낚시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는 게 맞는 듯하네요.
위의 실바람님 말씀에 100% 공감입니다.
많이 두들겨 봐야 5분 일텐데요.
계속 두들기다 보면
붕어도 익숙해지겠지요.
특별히 낚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살아가면서 본의 아니게 여
러사람들에게 피해를 작게나마 주며 살아갈수 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밤늦게 늘어오는 자동차 불빛..캡라이트 불빛..
전화벨소리.. 따지고 보면 거슬리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
죠..그거 하나하나 신경쓰고 낚시 하면 힐링하러 가서 스트레
스 받아서 낚시 할수 있을까요?
남에게 피해를 전혀 주지 않고 살수 없는게 현실이라면..조금
더 남을 이해하는 시선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생각합니다.
근데 사용자 측에서는 배려정도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 낚시하는 밤에 들어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소음을 내는건 미안해할 일이고 최대한 소음을
줄이는게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요럴땐 슬쩍가서 캔커피라도 건네심이....
타격봉으로 박든, 땅을 파든 뒤집든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녁 10 시 넘어서 오전 9시까지는
각도기 타격봉 굉장히 싫더군요.
전 두더지 들고 다닙니다.
여의치 않을땐 두더지 구멍 내고..타격 안하고 쓰다..
낮에 입질 없을때 때려 박습니다.
한방터 입질시간대 제발 타격봉 자제를.
오후 해지기전 오는 사람들은 파라솔부터 박고 시작하세요.
꼭 대 다 널고,캐미 끼우고 땅땅땅ㅡ.,ㅡ
왠미친놈이 입질타이밍에 뭐하는 짓이야...라고 생각했었죠..
그때는 제가 피시파워 각도기를 쓰고 있어서 그게 각도기 소린지 몰랐습니다.
알고보니 요즘 각도기는 그런식으로 나오는게 많더군요...
저도 얼마전 새로 산 각도기가 그런식이더라구요..
이게 낮에 와서 자리잡고 박으면 크게 문제가 될것이 없으나 입질타이밍에 박는다거나
밤늦게 들어와서 박는다거나...
제 뒷통수가 따가워서 저는 못하겠더라구요
하대봉은 빼놓고 그냥 기본 파라솔 대에다 각도기만 설치후 사용중입니다.
입점 및 판매는..수요가 있으면 점주로서는 당연하다고 봅니다.
어둠이 내려 앉았을경우에는 파라솔 땅에 박기 미안하여
파라솔 없이 낚시합니다.
낮에는 있는 힘껏 땅을 반으로 쪼갠다는생각으로 튼튼히 박구요...
밤에와서 파라솔떄려박는 사람보면 저는 이해 안됩니다. 이유는, 박으면서도 눈치보며 박는게 뻔한데... 눈치를 본다는것은 미안하다는 것이고..미안해도 박는다는 소리죠 ㅎㅎ
웬만한경우 두더지로 다 해결되던데요..
밤늦은시간 때려박늣
본인도 미안할겁니다
그러나 밤중에는 대를 거의 안피고 일찍 들어갑니다.
얼마전 트캠 두더지형 하대봉 별도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왠만에 자갈밭 아닌이상 두더지로 돌려서 박으면 풍속 4~5정도에 끄떡 없더라구요...
다른조사님이 걍 타격하실 땐
담배 하나 물고 풍경 감상하구요;;;
'시원하게 먹고 올릴 넘은 올리것쥬' 하고
낚수놀이 하고 있습니다..
잘못해서 손 때리면
'아~악~~'소리가 더 커요 ㅠㅠ;;;
일주일 또는 이주일 만에
토요일 해질녁 타임 일요일 새벽타임
한번씩 밖에 못보죠 한방터 위주구요
요즘에 토요일 해질녁 타임에
여기저기 탕탕탕 심심치 않게 듣네요
많이 보급이 됬나봐요
저처럼 주말꾼 이겠네 하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저는 저거는 안사야 겠다
마음 먹었네요
난 전빵 다 차렸으니... 볼일끝난자의 여유.... 그냥 이해 합니다~~
그 정도는 동류의 취미를 갖은 동료 의식으로
감수해야 할것 같아요!!
사정이 다 틀리잖아요..
어느 누가 캐미꺽기전에 대편성마치고
여유롭게 캐미의 불빛을 맞이하고 싶지 않을까요?
사정상 늦게 낚시터에 도착한 분들 우리의 친구..
동료라는 배려가 필요하죠!! 아마 양식있는 그들도
파라솔 지지봉 미안한 감정으로 박을거에요..
누구나 공자처럼 낚시터에서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완벽할순 없지요. 하지만 피해주려 하지 않으려는
마음, 양식이 중요할것 같아요
최소한의 소음은 배려로 넘겨야 할것 같네요..
술 처먹고 떠들고 후레쉬 불빛 계속 비추고..좌우 두자리 대펼쳐 혼자 독식하는 지각을 드리볼하는 몰 상식한 똥꾼들이 문제죠..
멎지시네요~~
동감입니다.
어쩔수없는상황은 이해를해줘야되며 서로최대한 예의를지켜주는게 제일조용한길?입니다
프로피싱 각도기인데 어중간하게 박으면 자꾸 흔들려서 불편하죠.
그래서 박을땐 옆에 조사님이 계시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솔직히 타격하면서도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우리 월님들처럼 이해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다행입니다.
그치만 하루종일 타격하는게 아니라 잠시이기에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그럼 또 다른분이 와서 타격,또다른 분이 와서 타격.
타격식 장비가 넘 많이 보급되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