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한 자리를 위해
애를 써보신 경험이 있으신지요
논둑 파헤치고
밭둑 파헤치고
그것도 모자라 못둑과 못을 파헤치고...
혹시 월님들께서는 이런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어제 F-TV 잠깐보니깐 자리 만든다고 삽질한것 보이던데요
저도 몇년전까지는 아주 가끔씩 이런짓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삽을 낚시용품에서 아주 제외 시켜버렸습니다
자리가 나오지 않으면 애써 이곳에 자리를 잡지 않습니다
쓰레기 투기 행위보다 오히려 더 나쁜짓 아닐까요
삽으로 파헤쳐진 논둑 밭둑 못둑등....
보기 싫지요
당하는 분들은 어떻겠습니까
나하나면 어때 하는 심정
아니면 나만 편하면 되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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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을 들이면 보상이 따라오죠
공들여 논뚝 허물고 제방 허물면
보상 따라오죠~~~~~~~~~~~~~~~~~~~~~~~~~~~~~~몰매!
더울때 몰매 맞으면 시원하죠
남이 해논자리..그냥 앉는 편입니다..
논둑은 좁아서 낚시 못하겠던데요...!
참고로..전라남도 장흥군 포항지..논둑은..
높이가 일미터입니다...얼마나 낚시꾼들이 파헤쳤음..
낚시하다 떨어지면 뇌진탕 되라고..높이 쌓았더군요..
반성해야겠습니다..~!
사는곳도 아주 협소한곳으로 옮겨서...
출조는 못하지만..
곧 일이 해결 되는데로...
저수지건 수로건 ..
혼자라도 하루 가서...
쓰레기 봉투 몽땅 사서 정리 해놓고
환경과에 연락하여...
수거 해 가도록 할려고 마음 먹고 있습니다..
앞으로 몇달이 될지..
당장 며칠뒤가 될지 모르지만..
약속한데로...사진찍어서 꼭 올리겠습니다~!
쓰레기 너무 심각합니다~!
요즘말로 개념없었던 지난날을 반성합니다
처음 악동님이 낚시터 환경개선에 발벗고 나서는걸 보면서
힘든길로 접어드는구나 .. 생각만했지요
한때 환경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를 잠시 따라다녀 본적이 있는지라 (순전히 따라다님)
그길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가를 잘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나라도 구제못하는 낚시터쓰레기 ... 쌓여가는것을 얘서 외면해온 현실이 안타까웠지요
힘을 보태달라는 악동님의 쪽지를 받고 그래 발은못벗더라도 팔은 걷어부쳐보자 ....
쓰레기문제를 필두로한 낚시터의 예절과 환경개선 자연사랑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고지난날 수없이 언급되었던 문제지만
어쩔줄 모르고 뭣부터 시작할줄몰라 못쓰는 글로 환경을 떠들고 다닌답니다
(낯뜨겁습니다^^;;;)
월척은 여타 사이트보다 환경에 관한 회원님들의 관심이 뜨겁고
안계장터님,케미히야님 ,케미마이트님,붕어와춤을님,미느리님....
많은 월님들께서 물가모임과 조행기를 통해 묵묵히 행동하는 양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허접꾼 채바바는 그저 봉다리에 눈에띄는 찌끄래기 조금 주어담을뿐입니다
앞으로는 조금더 큰봉지를 준비하고 쪼매더 줍도록 하겟습니다
환경을 생각할줄 아는꾼 그가 진정한 고수입니다 ^^
제 생각에도 쓰레기 버리는것 보다 더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몰지각한 행동입니다.
버리시고 가신 귀인님들의 쓰레기는 하찮은 제가 가져올수 있지만 논.밭둑 파해친 두더지의 소행까지 어떻게 하지못합니다.
그리고 명단에 올려지신 눈에 익은 회원님들께 박수 보냅니다.
포인트가 맘에든다면 걍 2~3대펴도 입질받을것 같은데요
야전삽의 필요성을 느낄땐 응~가 하고싶을때 입니다 ^^
아! 물론 다른분이 다듬어놓은자리에선 해본적 있지요
제방권에 앉아서 땅을 막 까댄건 아니지만
앞받침대 뒷부분으로 의자 다리들어갈 홈을 판적 있습니다
예전에는 논과 밭은 몇번 파본 경험이 있습니다....10년이 훌적 넘었어니까 공소시효는 지났습니다...
주로 낚시의자를 편안하게 하기 위하여 땅을 많이 파지요...
아직도 야삽은 가지고 다닙니다...논,밭,뚝방을,팔려고 가지고 다니는 것이 아니고요.
저수지 내에 (일명 아시바) 안좋은 곳을 평탄도를 좋게하기 위하여 가끔 필요 할때가 있었어 가지고 다닙니다.
요즘은 뚝,논,밭, 을 파는 사람이 많이 없습니다만...예전에는 기본으로 생각하는 꾼"이 많았습니다.
이제는 무엇이 잘못 되었고 무엇이 저수지에 환경에 좋은 것인지를 많은 꾼"님들이 알기에 땅을 파는 사람은 차첨 없어질
것입니다...예전에는 나도 땅을 좀 팟다고 자수하는 것입니더...^^*
그저 남이 다듬어 놓은 편한자리 위주로
대 폅니다...ㅎㅎ
그래서 꽝만 치는건지도...ㅎㅎ
못둑에서 2년전인가 물빠졌을때......약간 삽질 햇습니다........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ㅋㅋ
차에서 반경 10미터이내
남이다듬어놓은자리............
인자는좌대 들고다닙니다.............
게을리즘...
이기 붙어 있어서 말이죠
차에서 가까운곳
남이 하던곳
수초많은곳은 피하고
누군가가 살짝이 만들어 놓은곳
이런데서만 한다고 자동빵 고수이신
붕춤님의 제 1초식을 습득하여 대를 펼칩니다
선배님들 모두 꽝조사이시군요...ㅎㅎㅎㅎ
귀차니즘=꽝..! 저도 걷기 싫고..편하게 하고 싶어요~!
귀차니즘=고기안나오게보이는곳=사람들이 안오는곳= 안시끄러운곳=찌불박ㄹ히고 바로 딴곳으로가는곳=자동빵이 우력한곳
게을리즘=생각하시는분들 걍지나치는곳=낮낚시에집어잘된곳=밤낚시는포기한곳=사람안오는곳=자동빵이유력한곳
이것이 제가 붕춤님께 배운 자동빵 제1초식입니다.....ㅎㅎㅎ
따로 할 필요가 없어요
생각안하고 판적도 있고 버린적은 많이있습니다
지금 낫 야전삽 톱 차에 가지고 다닙니다 혹시라도 모를 안전에 대비용으로요
죽는날까지사용할일이 없으면 하는바람입니다
앞으로 성숙한 낚시인으로 거듭나길 다짐하면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못둑이나 논둑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덧붙여서 자리만들기 위해서 풀이나 갈대 등등을 베는 문제도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생태계라는 측면에서도 그렇고 제가 벤 갈대에 제손이 찔린 아픈기억도 있기때문입니다. 죽창 비슷한 날카로운 갈대끝은 흉기가 되더군요. 전 그래서 가능하면 풀들을 옆으로 눕히고 합니다. 그러면 나중에 그 풀들은 다시 일어섭니다.
즐기는 낚시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 무겁고 귀찮더라도 큰삽은 버리시고
야전삽 하나는 필히 챙겨 다녀 주세요..
논,밭둑이나 제방을 파는것이 아니고요..
지뢰묻을 곳을 필히 파고 지뢰를 묻어야 하니깐요...
혀야 다른 조사님들이 지뢰를 밟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지요....
양심고백이라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요즘은 삽가지고다니지만 의자뒷다리부분
수평유지위한 홈만 살짝 파내고 다시 꾹꾹 매워놓는답니다.
또는 맷돼지와의 상면을 위한 호신용??으로..^^*
홈만파는것도 좀 거시기 하다면 삽 분질러버리도록하겠읍니다.^^*
악동님 언제나 앞장서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저역시 채바바님의 말씀처럼 글로써만
환경개선을 운운해오며 괜한 척만 하고다닌건 아닌지
낯이 뜨겁습니다. 그래서 20리터 종량제봉투랑 마대포대새로
재입고 해놨읍니다. 힘닿는데까증 수거해오도록 노력하겠읍니다.
악동님 화이팅입니다^^*
쓰레기 투기보다 더 나쁘단 말듣고
조용히 반성하며 갑니다
앞으로 다방면으로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