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강 사업 중단’을 촉구하며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 이포보에서 열흘이 넘도록 농성 중인 환경단체가 강변 인근 공원에 음식물 쓰레기를 불법 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
여주군은 3일 환경단체가 이포보 인근 장승공원에 설치한 현장상황실 주변의 쓰레기 처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수박 껍질과 옥수수 등 3~5㎏의 음식물 쓰레기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고 강변에 매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여주군 환경과 직원들은 전날 오후 11시께 주민신고를 받고 현장보존 조치를 한 뒤 3일 오전 불법매립이 의심되는 공원 주변 8곳에서 수박껍질과 옥수수, 빵 등이 매립된 것을 확인했다.
군은 이에 따라 환경운동연합 활동가 최모(37)씨에게서 “7월 23일부터 농성장을 찾아오는 분들과 먹고 남은 수박과 옥수수, 빵 등 음식물 쓰레기 3~5㎏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 않고 묻었다”는 자인서를 받았다.
최씨는 “썩는 음식물 쓰레기여서 한데 모아 공원 구석에 묻었다. 사과드리고 앞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규정대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지역 주민들은 “환경 생태를 감시하고 관리한다고 떠드는 환경단체 사람들이 몰상식한 행동을 했다니 어이가 없다”며 “여주가 발전할 기회를 막지 말고 여주를 떠나라”고 격한 반응을 보였다.
-조선일보 내용中-
저는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이포보와 가까이 살고있는 한사람입니다 .
농성자들이 수박껍데기와 옥수수묻은걸 크게 이슈화 해서 얻는것이 무엇일까요 ?
메인 제목만 보게되면
환경단체에서 환경보호를 앞장선다면서 쓰레기를 버려서 환경을 오염시키네..? 이렇게 생각하게됩니다 .
허나 내용을 보게 되면 수박껍데기나 옥수수 빵 등 묻는것이 도시도 아닌 시골에서 그리 잘못일까요 ..?
정부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 농간일까요 ?
이포보 주변에는 아직 공원이 생기지도 않았으며 ,사람의 인적이 거의 드뭅니다 .
지금은 거의 황무지같은곳인데 수박껍질,옥수수묻엇다고 이렇게 이슈화 되고있는게 웃기지도않네요 .
저희집도 시골이라 대부분의 음식물쓰레기는 나무밑에 묻어줍니다 . 나무도 잘자라고 낚시갈쩍엔 그곳 뒤적거려서 지렁이 미끼도 채집합니다 ...
오염은 커녕 지렁이가 흙을 기름지게 해줍니다 .
콧방귀 나오는 저녁이네요 ..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순 없습니다 .
저것이 질타를 받을일이라면 낚시가서 발생하는 생미끼 ,밥찌꺼기 , 떡밥, 대소변 모두 가져와야하겠네요 .
그냥 제생각이오니 저와 생각이 다르신분은 그냥 그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시길 바랍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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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 거름주는 농心과 밭을 지나가는 도회지 사람의 코는
아마도 다른 냄새일 것입니다
지금은 死대강 사업이 어느정도 거부감이 줄고 있습니다
하지만 死대강 사업이란것은 어떤 노가다 십장의 잔뼈가 굵은 분은
대운하 건설의 초석이였던 이 사실이 서서히 물부족 해소와 친환경 문제로 변질 된다는 것을 모른체,,,
지금은 死대강 사업이 당당히 명분도 있고 서서히 국민들의 의식속에서도 당연시 자리 잡히고 있습니다
다음 정권에서도 그 밥에 그나물 이겠지만 반대파가 자리 잡아도
서로의 이익이 있으면 덥어주고 내가 또 해먹을때 반대만 하지 말아라하고..
서서히 死대강 사업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당연시 되고 있습니다
비약을 해봅니다
死대강 사업이 끝나고
1시간도 걸리지 않는 물이 있는 강가로 가면 멋찐 정자와 잘딱인 도로와
각종 편의시설과 유람선이 떠있습니다
더 없이 좋은 레져단지가 완성 되었습니다
그로인해 낚시꾼은 자취를 감추고 그 유원지에는 하나둘 장사꾼이 생기고
그곳을 찾는 시민들은 악취에 시달리지만 " 지금은 더운날씨라 그렇고 곳 좋은 물이될꺼야? "
그곳에 가려고 만들어 놓은 도로비와 유류비는 내몫이고
그곳을 유지 관리 보수는 세금으로 충당하고
국립공원 처럼 관리소가 생겨 직원들 일자리 창출하고 (그사람들의 월급과 복지 후생은 세금으로 당연히 충당)
1년에 휴가는 한번(바다로 가면됨) 주말에 나들이는 많아야 한달에 한번 (머 한두시간 인데 까이꺼)
그사람들은 死대강이 썩던 말던 그냥 거기서 하루 놀고 가면 그만입니다 (먹고 살기도 힘든데 따질 겨를도 없습니다)
~~~ 쓸데없는 글이 글어 졌습니다 ~~~~~
매립하는 쓰레기도 거름이 된다는 명분보다는 음식물은 분리수거라는 법적인 의식이 바탕이 된후에
매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집회나 공적인 행사가 있을경우는요)
찌라시들의 맹목적 이슈화는 이민 정평이 나 있는 만큼
행동하는 실천과 ..........
에이쒸...더 글쓰기 싫습니다 죄송합니다
글쓴분의 태클은 절대 아니고 괜히 화딱지가 나서 글재주도 없는 사람이
술김에 타자 치다 울화통이 터져서 그냥 접겠습니다
(死대강 집회하다 급설사를 만나 땅파고 일봐도 찌라시들은 시비걸겁니다 환경오염이라고)
내가 선진 시민의 의식이 없는데 누굴 탓하겠습니까
저는 그냥 그렇게 먹고 살만 합니다 지금 처럼 살다 명이 다되면 가면됩니다
부자는 절대 아니지만 굶을 정도로 가난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이대로 살다가 가면 됩니다
낚시만 접으면 이런것에 관심도 없을 것인데...... 하물며 일상에 쫒기는 국민들은 오죽할까요..
@@ 죄송합니다 앞으로 술먹고 댓글은 가급적 자제하겠습니다 @@
제목보면 몇톤정도 인줄 알았는데..
고작 3~5kg이라..
기사쓴 기자와 편집장이 더위 먹었군...
일반국민들은 환경운동하면 이슬만 먹고 사는줄 안답니다.
좀 더 신중하게 행동했으면 합니다.
몇톤인줄 알았네요,,,
환경운동 하시는분들 잘햇다는건 아니구요.....
이야기 꺼리가 되지도 않는 꼬투리잡는 기사 역겹군요...
그것마저 주기 싫어서 였을까
어찌어찌해도 결국은 자행될겁니다
뭔가 울분이 치솟는건 왠지
사대강의 기적쯤으로 치부하려나
김영삼 대통령할때 환경운동하시는분들이 대구에 자동차공장세운다고 데모하여 김영샘이 고향근처 경남에 자동차공장 세운 경력이 있지요 경남에 자동차공장세우면 환경운동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건가요
드리누워서 공사방해하고 반대 해싸놓고
먼~~~ 훗날 4대강 판가름 나겠지요.
자연은 자연이 치유합니다.
쓰레기 양이 적고 많고를 떠나서 최소 환경운동 하시는 분들이 쓰레기를 무단으로 투기한게 문제 아닌가요.
법규가 있으면 그 법규에 예외가 어디 있나요. 적당히 하면 되겠지 조금인데 괜찬겠지 하는 생각을 다들 한다면
그건 문제가 있네요.
이번 여름에 계곡에 야영갔는데 별별사람 다 있더군요.
관리실 옆에 음식물 분리수거함이 있는데도 야영장 숲에 수박껍질 버리고 과일껍질 버리고 라면국물 버리고
개중에는 생각해서 삽으로 땅파고 음식물 묻어 버리고 몇분만 걸으면 버리는곳이 있는데도 그거 하기가 싫어서
자기 편할려고 규칙을 위반 하더군요. 그런 사람들 규칙이 왜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들 입니다.
누군가는 그로인해 눈살을 찌푸릴수도 있고 음식 썩는 냄새에 간만에 간 휴가를 망치고 올수도 있습니다.
몇분만 걸으면 화장실인데 밤되니 사람들이 계곡 입구에 오줌을 놔서 아침에 계곡 들어가니 냄새가 진동 하더군요.
낚시 하시는분들 인적이 드물고 사람 많이 안오는 곳이라고 음식물 쓰레기 함부로 버리십니까.
다음에 오실분을 생각해서 잘 처리하고 쓰레기 봉투에 담아 오셔야죠.
최소 환경 운동 하시는분들 이라면 이 문제는 변명에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