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큰애가 중학교에 들어갔습니다.
교복이라고 사왔는데 38만원 이라고 사온게... 참 난감합니다.
마이1개, 치마1개, 셔츠 2개
제가 입을 양복에 셔츠 2개를 산다고 해도 이것보다는 저렴하게 살수 있을것 같아요
보통 양복 세일할때 사자나요.. 대부분 30~50% 세일할때 사지 않나요? 전 항상 그럴때 구입하는데
여튼 교복가격이 너무 터무니 없다고 느껴집니다.
전 단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가정에서는 교복 사주기도 부담스럽겠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책이 없는건지... 공무원들 태만인지 ~~ 차라리 자율화가 낫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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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겨울양복한벌+와이셔츠 파크랜드에서 산것도
세일할때 20만원 줬는데.....
교복 가격정말 성질나게 비싸네요
애가 기죽을까 걱정되고
사줄라니 바가지 쓰는게 눈에 뻔히 보이고....
교복값 아이~~~~~고
교복 한번사면 3년을 입습니다 ...
요즘 세상 돈대로 가는 세상인듯합니다 만일 기성 양복을 3년동안 학생이 등교일 만큼 입는다면?
내구성이 있을까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전 고등학교때 비스머리한 기성복 마이에 기지바지 입고 다녔습니다
한번씩 지도 선생님께 걸리긴 했지만^^ 내구성은 교목보다 많이 못했던것 같습니다
세상이 점점 빡빡해지고 똑똑하신 분들이 워낙 많다보니
무슨 장사든 마진율이 그렇게 높지 않을것 같습니다 (교복장사 안합니다 )
잘은 모르지만 교복의 원단이 싼원단은 아닐듯합니다
교복은 국가에서 지원해줘야 된다고 봅니다 ^^
교복집이 5~6년전에 세들어와서 아직도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게 ~ 교복이 상당합니다.
학생들이 중,고등학교때 입어야 하고 중학교때 학생들이 한창 클나이니까 1학년때 사입으면
2학년 말쯤이나 3학년때 다시 한벌씩 더 사야합니다.
학생 1인당 춘추복 1벌, 하복 1벌, 동복1벌 1년에도 3벌이 필요합니다.
요즘이 한창 교복준비철인데... 주말에 본가에 한번 가보면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이게 또 5~6월쯤에 하복준비한다고 바글바글~~
10월쯤에는 동복 준비한다고 바글바글~~ 년중으로 장사를 하지요!
교복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교복을 안사고 사복을 입는다면 얼마나 들까요??
기호에 맞게 입히시겠지만 삽을 사용하나 호미를 사용하나 땅은 파야 하고
공구는 달기 마련이지요 ...
하복 30 춘추 30 동복 40 일년이면 백만원이네요 ... 비싸긴 합니다
일반복장을하면 매일 같은옷을 입을수 없으니 그돈 또한 비슷하게 들어간다고 생각됩니다만
춘하추동 사계절 일반복장 100만원 훨씬 넘을듯하네요 ...
교복을 그냥 검정색 정장 통일 하라고 하면 어떻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약간 물직적으로 부족한 학생들은 매일 같은 옷을 입거나 떨어지고 헤진 옷을 입고 간다면
비교대상이 되고 잘사는 학생들은 누꺼빼꼈어나? 소상표 입고 다닌다면 조금 갈등이 생길듯합니다
그래서 교복에 찬성합니다
언듯 교육기관이라 타의 모범이 되고 반듯할것 같지만
공무원의 단점과 사익이 결합된 아주 무사안일하고 이기적이며보수적인 집단이죠
안으로는 공무원 세계의 복지부동,무사안일,철밥통같은 경직성을 두루 갖추고
밖으로는 각종 잇권에 개입하기 좋은 천하에 둘도 없는 조용한 특혜를 즐기고 있죠..
그러기에 평교사들은 교감 교장으로 나가려고 돈싸들고 준비 중이고
그 교사들 중 일부?는 윗선에 아부하고 학부모에게 줄을 대거나 편애를 하기 마련 입니다
제말에 반감을 가지신 분도 계시겠지만
교감이나 교장 이되려고 하는 당사자인 선생님 입장 이라면 제 말에 반발을 못 할것 입니다...
교복문제의 경우
오리엔탈드림님의 단합 의심도 크게 작용 하는데
해 마다 뉴스를 장식하는 업체와 학교의 단합 적발소식이 그 것 입니다
업체간의 단합이 되면 가격을 올리거나 유지 하기 좋고
업체와 학교간의 단합이 되면
특정회사 제품을 씀으로 리베이트를 받을 수도 있겠죠
교복값에는 이처럼
보이지 않는 단합 요소도 있고
높은 마게팅 비용(스타모델기용)
일부층만 쓰거나, 일정 기간(학기초)만 반짝하는 `한정된 수요`적 측면도 있을 겁니다
이러한 교복값이 비싼 원인을 뻔히 안다면
정부와 학교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일반옷같이 저렴하게 살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디자인이나 색감을 잘 선택하면 바지나 와이셔츠는 꼭 교복업체것이 아니어도 되고
보다 투명한 상태의 입찰방식 같은것을 통하면 얼마든지 가격을 낮출수 있을 겁니다
결론은 방법의 문제가 아니고 `개선의 의지~라고 생각 됩니다
딴지 ~~~
단합===>>> 담합 으로 정정
우리덜 세계 언어를 구사 해부렀네!!
단합대회를 하도 거시기 하다본꼐 ㅎㅎ
금액은 38만원이 맞는데.. 구성이 위에 올린게 다가 아니고...
추가로 조끼 1개와 운동복 포함이라고합니다. 운동복도 함께 샀다네요
그래도 제 기준으로는 좀 바가지쓴것 같습니다. 코트라도 한벌 포함이라면 이해 수 있을것 같지만요
가격문제이니언급이엉뚱하지만
보여지는것에서불평등을가리기위해서교복을입힌다?
또한가지학생은학생다워야한다
생활지도가편하다?
교복으로가려지는경제력의차이?
왜그게안보여야하는지요?
우리사회가경제적으로불평등하다는걸이미알고그걸가릴필요가없다고생각합니다
위화감,!
평등하지않는데평등해보이려고하는것자쳬가어른들의기준아닌가요?
"우리사회가경제적으로불평등하다는걸이미알고그걸가릴필요가없다고생각합니다 "
이해하기 어렵네요
그럼 같은 급우들끼리 중국과 유렵으로 수학여행을 경제적 차이로 나눠서 간다는것 또한 물가의마법사님은 찬성하시겠네요?
저도 큰 애는 고스란히 40가량 주고 했는데,
요번에 둘째는 교복과 운동복 합쳐서 20여 만원 정도로 저렴하게 했네요
처음엔 학부모회 공구하는걸 몰라서 그랬고요, 요번엔 공구 하는걸 안 놓쳐서 거의 50프로 가량 싸게 한 거 같습니다.
학부모회 공구하는거 체크해 보세요..., 물론 브랜드마다 편차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하시면 교복 너무 비싸요!
교복이라 지역에서 벗어나지도 못하니 담합이 심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