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서운 것이 경제적 종속입니다.
군사력을 이용해서 상대를 무력으로 종속시키게
되면 끊임없는 반발이 발생하게 되고
시간이 얼마가 걸리던 결국 독립의 길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경제적 종속은 자신들이 종속되어 있다는
인지도 하지 못한체 결코 헤어나올수 없는
항구적인 종속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먹고사는 생명줄이 달린 문제가 되다보니
반발이나 독립이란 의미 자체가 없게 됩니다.
지금 우리가 바랄수 있는 최선의 길은
북이 중국식 개방의 길로 나아가는 겁니다.
그 순간 북은 남한의 자본에 의해 경제적 종속
상태에 빠져들게 됩니다.
지금 세상은 무력으로 무얼 어떻게 해볼수 있는
세상이 아닙니다.
예전처럼 무력침공으로 상대국가를
식민지화 하는게 아니라.
경제적 침공으로 상대국가를 경제적 종속상태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일단 북이 중국식 개방화 정책을 펴는 순간
북은 남한 자본에 의해 경제적 종속이 되게 됩니다.
동등한 조건의 통일이라는건 어떤 방식으로던
남한에 부담을 주게되고 짐이 되는 일입니다.
흡수통일이라는 것도 결국 남한이 낙후된 북한을
떠안게 되는 부담스러운 일일 뿐입니다.
결국 남북이 가게되는 길은
북의 남한의 의한 경제적 종속상태
쉽게 표현하면 북이 남한의 경제적 식민상태가
되는 겁니다.
이 상태가 상당한 기간동안 지속될거고
남과 북의 인적, 물적, 자본적 교류와 소통이
진행되는 2국가 체제가 긴 시간 지속될 겁니다.
이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릅니다.
다만, 북의 경제가 성장해서 남이 충격없이 북을
끌어 안을수 있는 시점,
북이 남과의 통일로 받게되는 충격이 최소화되는
시점 정도에나 통일이라는 1국가 체제로 갈수
있게 될겁니다.
이 시간은 못 잡아도 수십년 입니다.
이 기간동안 북은 남의 경제적 속국상태,
남한이라는 인큐베이터에서 경제적 성장을
지속하는 상태속에 있게 될겁니다.
이 길이 북이 선택할수 있는 단 한가지 길입니다.
김정은이 이 길을 거부감이나 두려움없이
선택해 주길 바랄뿐입니다.
그럼 남은 얻는게 무엇인가 하는 겁니다.
북엔 세가지 자원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누구나 알고 있는 지하자원 입니다.
두번째는 세계 그 어느 국가보다 근면하고 값싼
노동력 입니다.
세번째는 2천 5백만이라는
새로운 소비자 자원입니다.
그중 첫번째는 근면하고 값싼 노동자원 입니다.
남한의 자본이 그 노동자원을 이용할수 있다면
세계 어느 곳보다 뛰어난 경쟁력을 갖게 될겁니다.
성급하게 통일에 대한 부담감이나 거부감을 갖지
마세요. 그건 최종 마지막 단계일 뿐이고
꼭 그 단계로 가지 않고 수교상태인
항국적인 2국가 체제로 갈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사람이 자유롭게 오가고,
경제적으로 소통하는 상태라면
꼭 통일이라는 형식적인 절차를 만들어 상호 부담을
키울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지금 한국이라는 한국가에서 조차
동서가 갈려서 끝을 알수없는 대치를 지속하고
절대로 융화될수 없는 극단의 아집이 난무하는데
남북이라는 이질적인 시스템이 한국가 시스템을
구축한다는게 말처럼 그리 쉬운일이 아닐 겁니다.
1국가 체제던, 2국가 체제던
사람들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경제적 교류상태가 지속된다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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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제의 1순위는 북한도 우리도 통일을 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가 있다. 이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곧 그것이 전제되지 않은 사회악의 무리들이 멍멍이 소리를 들려줄 것입니다.
업무발령 대기상태로 있었다고 말하자
보도본부 사무실 근무를 해놓고 거짓말을
한다고 오히려 공격을 하는것을 보고
저러니 종편보다 못한 시청률로 전락
할수밖에 없음을 실감하게 되었다 쯧쯧!
종이에다 보도본부 글 써서 붙히면 그게
보도 본부실 근무냐고?...헐!~니기럴 ~아예
화장실에다 보도본부 글 붙혀 놓고 있지
종이에다 이름 써 붙히면 그게 명패냐..
기가 막히다! 정말로...항상 부메랑은
반드시 한만큼 돌아간다는 것만 알아라!!
좌좀들 개비씨 여앵커를 진보공산주의 가 아니라고
여성에게 치욕스런 만행을 저지르다.
배현진아나운서를 음해, 왜곡하는
동영상들이 차고도 넘칩니다.
인권유린,명예훼손에
거짓가짜뉴스에 선전선동이라
지금 대한민국에 법과 치안이 있기나하는 겁니까?
자기편이면 다 봐주나봅니다.
정신세계들 참.... ㅎ
멀 두군데나 같은글을 올리시고..ㅋㅋ
이쁜 처자 그리됐다니 화나시죠?
저도 님의 글이 팩트라면 좀 섭섭하긴 하군요..
지들도 당했으면서 그리 똑같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합니다..
님의 글이 팩트라면 이승혼가 엠비씨 사장에게 실망이군요.
통일 이야기 하는데 왜 뚱딴지같이 배현진 이야긴가요?
주제에맞게 글을 쓰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글구여..
님이 말씀하시는 공산주의자가 누군가요?
함 특정해서 말씀해 보세요..
궁금하네요..ㅎㅎ
공산주의의 반대 개념은 무엇이냐 물으면 망설임 없이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라고 할 사람들에게 물어볼 걸 물어보셔야지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세요 ^^
아마 저도 그리 답했을 것 같습니다..ㅋㅋ
머 별로 배운건 없지만 인간으로 가져야하는 기본적인 소양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공개적으로 사과를 드리려 합니다..
저번에 푸른님께서 올리신 글에대해 제가 좀 지나치게 거친 말투와 언어로 댓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나 신중치못한 단어와 말투로 글을 올린점 사과 드립니다..
기분 언짢으셨을텐데도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셔서 오히려 제가 좀 부끄러웠습니다.. .
쪽지 같은거보다 공개적인 사과가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욱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당치 않으십니다
당신들이 젊음을 바쳐 이루어 놓은 그 대한민국을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앞두고
당신들 스스로 망치고 망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오늘 시청역에서 본 수상한 노인네들을 보며 분노한다 중에서....라는 글을 쓰신 그분의 심정을 알고
또 그 글을 읽고 울분을 토하시는 쏠라이클립스님의 그 심정도 제가 아는데 무슨 말을 하겠으며 할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저...
쏠라이클립스님 감정에 충실하셔도 됩니다.탓할 사람 없습니다
비약해서 필요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면서 너무 멀리는 나가시지 말기를 바랄 뿐입니다.라는 말 이외에는....
마음에 담아두기 있기? 없기? 없기입니다. ^^
편안한 밤 되십시요
경제적 종속 상태가 되면서 남한의 경제/문화가 대량 유입되기 시작하면 김정은의 독재정권이 위협받게 된다는 것은 명확한 수순일텐데...
작성자님과 같은 일반 국민들 조차 너무나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위와 같은 상황을 북한의 지도자 수준에서 인식하지 못할리는 없을테고,
김정은이 체제붕괴를 감수하고서라도 중국식 개방화 정책을 펼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는 근거는 뭐가 있을까요?
작성자님 의견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생각나는군요
그주인공이 나와서 하는말이
난 경제저격수였습니다
이말이 무슨뜻인지 모르는분은
없겠지요
이말은 어느나라도 예외일순
없다 생각합니다!
통치방식은 국민들이 헐벗고 굶주리는데
강압적인 철권통치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고,
국민들을 배불리 먹여주고 경제를 발전시켜서
국민들 지지를 통해 권력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약 김정은이 중국식 개방정책을 펴서
북의 경제가 크게 살아나면
그는 북에서 개방화를 주도한 영웅이 될겁니다.
그리고 사람은 한번 세뇌되고 고착화된 심리는
잘 바뀌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를 봐 보세요.
이명박과 박근혜의 실정이 만천하에 들어났어도
아직도 태극기 부대가 설치고
홍준표 같은 사람이 이십프로 이상 득표를 합니다.
태어나서 지금까지 백두혈통 우상화에 철저히
세뇌된 사람들이 김정은 정권을 무너뜨릴만큼
변하진 않을 겁니다.
김정은도 그정도쯤은 생각할수 있을 겁니다.
지금 전세계 후진국들 자본주의여도
대부분 독재정권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남북한 모두 시간과 나이와의 싸움이고 현재 진행형입니다
북한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백두혈통 우상화에 철저히 세뇌된 사람들이 다 죽고 다다음 세대들이 들어설 때 쯤이라도 현재 진행형이 종료되면 그나마 다행이고,
대한민국은 516세대와 386세대들인 우리 세대들이 다 죽고 다음 세대들이 들어설 때까지는 현재 진행형일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