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 발생에 필요한 세 가지 조건은 햇빛, 수온, 영양 염류.
녹조는 우리 낚시인들이 그냥 지나칠수없는 문제인데요
현제 우리나라 하천 여기저기에 녹조가 발생하여 심각한 수질오염이 염려된다 하더군요
전국을 뒤엎은 녹조 현상에대해
정부측 발표는
-- 유례없이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이라 하고......
환경단체 주장은
-- 4대강 공사로인한 물흐름의정체 때문이라하고......
대체 녹조가 생기는 원인이 뭘까요?
지금 8시 뉴스 듣다보니 수도권 상수원인 팔당호에서 녹조로 인한 미량의 독극물까지
검출이 됐다 하는데...
정부와 환경단체는 왜이리도 상반된 의견을 자주 낼까요?
어느쪽 말이 맞는걸까요?
요즘 고기도 안나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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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는 집중 호우에 대비해야 한다니깐,,, 나중에 두고 보면 알겠죠.
근데 왠지 환경단체쪽의 말에 더 믿음이 간다는 ...
빨리 비라도 많이와서 싹 떠내려갔으면 좋겠네요^^;
가뭄 50% ......수질환경전공자입니다
4대강에속해있는 영산강은
녹조가발생하지않았습니다
또한4대강과 관계없는강의녹조현상은
어떻게설명하지요?
4대강이전에도 지금보다더심하게
녹조현상이나타난곳이많았고
녹조는무더위의수온상승
부영양화.오염물질유입이
원인이고
매년발생하는녹조현상을
4대강탓으로돌리는건
선동이아닐까요
4대강으로사업 때문이라고 100%말할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배재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공사하는곳은 조금은 더 심하지 않을까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전 개인적으로 4대강사업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점들때문에 반대입장입니다!
영산강도 발생했답니다^^ 진즉에...
녹조가발생하지않은것과 같습니다
예년에비해 현저히 줄어들었고 이유가 4대강덕분이라해도 틀린말은 아니죠
어찌되었던 표현의 실수는 인정합니다
뉴스읽어보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65127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65127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4651277
녹조에관한자료는 환경부에가서보시면 보물같은자료가많습니다
정부말을어찌믿나요?
하시면 할말없고
만약 4대강 공사 때문에 발생했다면 22조 뻘짓하는데 쓴거밖에 안되는데..
허지만 사대강 사업으로 물 흐름이 없어 더 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환경단체와 정부의 생각은 다른것이 당연 하다고 생각합니다.?
환경단체 사람들을 정부에서 일한다면 생각이 좀 달라지겠지요.?
생각하는 관점이 달라져보입니다.
정부에서 일하시는분들도 환경단체 일을 하시면 보는 관점이 달라 생각이 다르겠지요.^^*
전 다같이 환경 전문가들인데도 생각 차이가 이렇게 다른것은 자기가 처해있는 곳이 다르기때문인줄로 압니다.^^*
4대강 이전에도 낙동강한강등에서 다량의녹조가발생했고
그럼 그때의 녹조원인은 무엇이었는지요?
물의흐름을 막은 보때문이라는 환경단체의 설명에의구심이생기는게
4대강구역인 남한강이나 여타강에서 물의흐름을 막은 보를설치했음에도 녹조가생기지않은이유는요 ?
워키백과나 미국호주등 녹조연구논문등을 벅역기돌려 대충봐도
물의흐름을막은 보때문에 녹조가발생한다는것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또한 녹조감소를위해 유속을빠르게해야한다는 의견도 없었고
녹조를 줄이기위해서는 가축분요와 오염원을 차단하는것이 효과적이라고 읽었습니다
또한 수심이깊고 물의가두어둠으로서 오염논도가 줄어드는효과를가지고 올수도 있고요
즉 4대강이 문제가 아니라
4대강으로 흘러드는 가축분요와 비료등 오염물질이 녹조를형성하는데 영양분을공급해 생기는 현상이 아닐까요
한겨레나 오마이뉴스 경향등에서 이번녹조문제를
가장많이 취재했었는데
녹조의 원인을 4대강에 맞추고 기사를쓰더군요
그래서 이명박임기중이 아닌 2007년 이전 녹조에관한기사를찾아봤었는데
그때는 녹조의 원인이 고온에의한 물의온도상승 강주변의 오염원배출이 녹조의원이이라는 기사를읽을수있었습니다
녹조는 예전에도 있는 일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유난히 심하다보니 보로 인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생각 할뿐입니다.^^*
위에서도 말 했듯이 가뭄과 고수온으로 녹조가 생기는것은 당연하지요.
님이 말씀하신 오염원을 없에는것이 녹조 방지하는데는 효과가 있겠지요.
저는 신문보고 글 쓴것이 아니라 제 생각을 적어을 뿐입니다.^^*
인사도 제때 못 드렸네요 ^^*
기 꺾인 더위에
밤에는 쌀쌀함 마저 느끼겠더군요
건강하시구 좋은시간이 이어지시길 바랩니다~~
이곳 강릉은 날씨와 관계없이
해마다 녹조가 생기는 저수지 (딱 한곳) 만 생기고
그외 나머지 저수지들은 녹조가 없습니다,
올해도 마찬가지구요....
도대체 뭐가 이유인지 이해를 못 하겠네요....
잘지내시지예.?
아마도 더위가 한풀 꺽여는가 봅니다.
부산도 지역에따라 다르겠지만은 제가 사는곳은 바다와산이 있어 그런지 제법 아침 저녁으론 썰렁합니다.^^*
제가 사는 부산 낙동강도 해마다 녹조는 생깁니다.
정도 차이가 있을뿐이지요.
올핸 유난히 심하더군요 아예 적을 수로는 대를 당굴수가 없습니다.
그쪽 한곳만 녹조가 생기는곳은 오염원이 유입 되는곳은 아닌가요.?
이쪽에도 상류에 축사가 있는곳은 녹조가 더욱 심하지요.^^*
사이트 함 들어가봐더만은 좋은곳 많이 다니시데예.^^*
낚시로 늘 ~행복 하십시요.^^*
안부 고맙습니다.^^*
이런 현상은 처음이라는데
무슨말이 필요합니까.
판단은 님의 자유입니다.
좀 길지만 읽어보실분은 읽어보세요...
전 어렸을적에 부여 백마강(금강) 근처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커서는 나주의 영산강 근처에서 살았죠
현재는 낙동강 근처에서 삽니다 ..
물론 마포에 저의 누님이 사시니 한강 근처도 자주갑니다
왜 이런걸 밝히냐 하면요.. 4대강 근처서 다 살아본 주민의 입장서 말를 하려함입니다
먼저 백마강을 한번 볼께요..
저 어렸을적엔 백마강 수북정 밑에는 수많은 배와 어부들이 재첩조개와 물고길 잡아 생활했습니다
유람선도 많았구요
여름이면 .. 구두레와..수북정 밑엔 여름해수욕장도 잇었구요,,
그런데 대청땜이 만들어 지고는 물이 마르기 시작하고는 고기도 사라지고.. 백사장은 썩어 가더군요
여름 복더위엔 .. 백사장에 나가보면.. 백사장 바닥에 온통 죽은 빨간 국수도 뒤엽혀 잇습니다( 실지렁이)
해마다 반복돼는게 장마철엔.. 물이넘쳐.. 농경지가 침수돼고.. 가믐엔 물이 말라 썩은 악취가 진동하는 곳이
바로대첨땜 하류의 금강 였습니다
그리구 영산강도 한번 볼게요
영산강도 상류가잇구 하류가 잇습니다 ..
제가본곳은 신평부근 상류인데요..
조그마한 면소제를 관통해서.. 바다로 나가는데...
말이 강이지.. 여름이면 물이 말라 발목도 안찹니다
역시 물이썩어 악취는 진동하고 ... 강옆 뚝엔.. 높은곳까지 각종 폐 비닐과 쓰레기가 쌓여잇었죠..
이 쓰레기들은 ..장마때가 돼면 넘치는물에 농경지르,ㄹ휩쓸고 유입된.. 하우스 용의 쓰레기들입니다
그 쓰레기들이 쌓여잇는위치가 뚝의 가장 윗자리죠.. 가장윗자리란것은 홍수때는 뚝위로 넘친단 뜻입니다
그리구 해마다 영산강 근처의 논밭은 침수돼고.. 저지대의 농가도 침수됐죠 ..무었보다 안타까운것은..
해마다 수해로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다는 겁니다
영산강 정비전의 마지막으로 본강은 간이 보에 물이 썩어서 부유물이 잔뜩떠잇고..
말라버린 보 위를 걸어가는데..
말라버린 오염의 이끼가 스폰지처럼 폭신거리더군요
여름 대낮에 가봤는데 물은 없고 모기와 악취만이 진동하는 영산강였습니다..
낙동강을 한번 볼까요.. ?
안동근처서 보는데..
안동이면 낙동강 최 상류에속할겁니다 ...
안동시내로 들어가는 다리위에서 보면 물이 바짝말라 하얀 자갈만 보입니다
진짜..그 큰강이 물하나 없이.. 바닥에 자갈만 보이는 광경 생각해 보세요,,
물이 하나도없다는것은 조금 과장일수도있겠죠..군데군데 파인 웅덩이에 물이 고여있고..
그물이 마르면서 물고기들이 죽어서 허연배를 드러내고 악췰 풍깁니다
하류쪽으로 내려가면 점촌이라는 도시가 있고 영순이라는 유원지가잇습니다 ..
과거 그 유원지는 여름이면 아이 어른할것 없이 깨벗고 놀며,, 물고기를잡던곳인데..
그곳엔 물도없고. 물이썩어 수영하는사람도없습니다
구미쪽으로 좀더 내려오면.. 지금도 홍수 복구작업을하는 건설사들이있습니다..
수해를입었던 간이 하천정비와.. 침수 가옥등의 정비죠..
전 해마다..장마철의 수해 피해상황을 뉴스로 들으며 저것좀 해결못하나 정부탓 많이햇습니다..
장마가 지나고나면 --언제나 보이는풍경이..모래가 잔뜩 유입된 논 ..무너진 강똑을 보수하는 굴삮기들 ..
뉴스엔 어디가 침수됐고 누가 실종됐다는..안타까운 재해방송
장마가 끝나면 실 개천의 고인물을 양수기로 뿜어올려..논에 물를대는 농민들 ..
어제는 홍수에 죽어 오늘은 가믐에 죽는게.. 4대강 주변의 주민들이죠 ... ----------
말이 길었네요
구데기가 무서워서 장을 못담구나요?
녹조을 예상했다고 해서.. 하천을 정비하면 않돼고.. 그 소중한 물를 가두면 않될까요?
된장을 담그면 장똑대 주변엔 파리가 꼬입니다 ..
그럼 파리가 꼬일걸 알면서 됀장을 담았으니..됀장담은 쥔장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까요?
아니겠죠.
된장에 구데기가 안 쓸게 조심하는게..최선일겁니다
수많은 동식물이 사는물입니다.. 전세계서 유례을 보기힘들정도의 긴 인공 땜의 보 죠.. 수천억의 미생물들이 기생하며
온도날씨에 따라 번식도 멸종도돼겠죠 ..
가둬논 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예상치못한 변수나 악재가 생길겁니다 ..
그렇다고해도.. 물은 확보해야합니다 ..
녹조가 아무리 심하다고해도..결국 녹조는 녹조에 물에 서생긴 하나의 부유물에 불과하고..
녹조가 너무심해 정 견딜수없을적엔.. 수문을 개방하여 .. 물을 흘러보네면 없어집니다 ..
또한 큰 비라도 내려 .. 상류땜들의 저수량이 확보돼면.. 수문을 개방할테고 그럼 하루아침에 녹조는 다 소멸됩니다
녹조는 언제든지 제거할수잇지만 물은 언제나 잇는게 아닙니다 ..
어느정도 녹조는 감수하고라도 안정적인 수자원을 확보하냐는 ..물과 녹조의 가치 선택으로 언제나 선택이 가능하죠
공사비로 참 말들이 많습니다 ..
과거 4대강 정비전에 .. 매년겪던 홍수와 침수피해로 보수유지비가 얼매나 들었을것 같나요 ?
약 3-4조가 투입됐답니다..
매년 3-4조가 허물어진 뚝 매우고 농경지 침수 등의 보상금으로 들어간거죠... 공사가없었다면 올해도 ..
내년도 들어갑니다 10년후 백년후도 들어 가겠죠
사대강 정비 늦으면 늦을수록 인플레션으로인한 공사비는 천문학적으로 증가할겁니다
4대강 공사비 큰것 같지만.. 결국 10년동안 투입될 ..
유지보수비를 한번 목돈들여 앞으로 재해를 안 겪게 원천 적인 원인 치유를한거죠.
뉍,, 아푸면 날마다 약 사먹으며 견딜수있습니다..목돈은 안들죠..
그러나 날마다 조금씩 아파야 하며..적은 돈은 끝없이 들어갑니다
그러나 원인적인 수술을하면 수술 당시엔 목돈이 들더라도 만성적인 ..환자는 면할수잇습니다
결국 사대강의 공사는 언젠가 했어야할 공사고 풍부한 수자원과 홍수 예방으로 남는장사입니다
--음 -
한두가지만 해명하죠..
4대강의 유지비라고했는데요 과거 4대강 홍수 피해의 보수비가..매년 3-4조였답니다( 보도나 뉴스 찾아보삼)
현재 4대강 관리비가.. 년 6000억 정도란 보도를봤습니다 + - = 알아서 하시구요 ..
백마강은 죽어 갔었는데 ---이젠 완전히 죽였다 하시는분..
백마강은 죽어간게 아닌 완전히 죽었었죠.. 약 20년이상을 완전히 죽어있었던 강입니다 ..
금강 공사끝난지 이제 1년됐죠.. 이번 수술이 완전히 죽인것인지..치유과정인지는..좀더 지켜보셔야 겠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과거보다 더 죽을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
영산강 ,,
만약에 영산강의 정비를 정말 할 필요가 없었다면 민주당의 최대 텃밭인 영산강만은 절대 공사못했을겁니다..
그러나 영산강 지역구의 의원들은 방송서는 반대 외치며 뒤로는 정부에 공사비를 신청한것 아세요?
민주당이 당론은 ..사대강 반대였지만 .. 실제행동은 영산강 유역주민들의 공사찬성 절대지지에 겆과 속이다른 쑈을한겁니다
홍수에 실개천이 문제는 났지만..본류는 문제가 없었다고 하시는분
본류의 수심이 낮아지기전엔 실개천의 범람은 해결이 않된다는것 모르시나요? 그래서 바닥을 파서 수심을 낮춘거구요 --
그리구 본류도 항시문제가 있었습니다
--추가하나
참 갑갑하신 님들 많네요..지금 4대강에 보에 가둬논물이,,영원히 가둬논 물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
참 갑갑하십니다,,,
흘러가는 물를 좀더 오래 많이 잡아논 기능일 뿐입니다 ..
큰 비만 오면 언제든 개방하여,, 현재의 물은 내려보네고, ,세로운 물을 가두죠 ..
왜.. ? 그럼 이 비상시국에 .수문을 개방 않냐구하시는 님들 ...물에 아무리 녹조가 잇어도,,
아직은 사용가능한 물이란 뜻일겁니다
님들이 느끼는 불안감과 과학자들의 견해는 다를수잇어요 ..
참 --답답들하십니다 보가 땜입니까? 현재 가둬논 물이 천년 만년 간다고 생각하고 그런 생각으로 여기서 떠들고잇으니 ,,
참 답답들하세요
반전
녹조는 비교적 깨끗한 물에서 발생합니다 ,,만약 한강물이 공사로인해 썩었다면..녹조는 없었을겁니다.
<<<<<<읽어본 생각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을 욕하던 비판하던 이제는 사대강공사가 끝이났슴니다....
공과는 후세가 판단할것같구요....
사대강 보를 다시 무너트리기전에는 현제의 보로 유지됩니다...
이제는 사대강 지류를 보완 공사를 해야 하지않겠나요??/
이것을 안하면 현제의 사대강 보도 퇴적이 되어서 돈들인 보람이없이 쓸모가 없지 않을까요...
이것도 않되면 그냥 사대강보를 쓸모없이 그냥 버리던지...
유지비가 계속 자꾸증가되도록 놓아두시던지...
그것은 여러분의 몫일것입니다....
나중에 이명박전대통령을 욕하던 비판하던 그것은 차후의 문제가 아닐까요...
공감이 가는 내용이더군요.
걸핏하면 4대강 공사를 매도하려는 분들께 한말씀 드립니다.
안철수던,문재인이던, 손학규던,김두관이던 좌파장권의 집권이 유력해진 터에
무에 그리들 난리입니까?
집권하는 즉시 4대강 공사물을 다 철거해서 원래대로 환원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 반년도 안남았습니다.
4대강 공사를 반대하는 분들은 열심히 그런 공약 내건 분을 찍으시면 되겠습니다.
참 단순해서 좋네요
4대강 공사결과물을 철거하는 게 좋다는 것인지
4대강 공사에 대해 찬성/동의한다는 것인지 잘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걸핏하면 뚜렷한 근거없이 반대논리를 펴는 분들께 드린 이야기입니다.
걸핏하면 4대강을 매도 하려는거 아니구요
그렇다구
좌파, 우파정권을 논하는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간만에 접하는데 인사가 늦었네요,
건강하시죠?
녹조가 왜 생기는지 알고 싶어서 글을 올린건데,
또 다시 논제가 흐리~~ 해 지네요....
제 눈에 보이는대로만 생각 해보면.....
위에 어느님이 말씀 하신것 처럼
날씨두 글코,정체된 물흐름, 그리고 상류의 오염원이 주된 원인인것두 같아서요
이곳 주변에 저수지를 보면 제가 위에서 써놓은것처럼
몇군데의 저수지중에 꼭 한군데서만 매 해 녹조가 생기는데
바닥지형을 곰곰 생각해보면
다른곳은 거의가 자갈이나 마사토인데에 반해
녹조가 생기는곳은 자갈과 마사토외에 뻘이 많거든요
오해 하지 마시고
서독님의 고견을 함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인가 어젠가 인터넷보니 녹조도 배양해서 에너지로 쓸수 있다고 본것 같은데요...)
님께서 올린 글에 대한 댓글은 아니었습니다.
머피의법칙님께서 옮겨온 글이 공감이 가기에 거기에 댓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이번의 녹조현상은 늘 있던 오염원(약간의 증가는 있었을 수도)에 더해서
유례없는 폭염과 가뭄(수량부족)이 그 원인이라 생각됩니다.
4대강 사업을 하지 않은 북한강에 녹조가 생긴 사실,
사업을 했던 남한강에는 생기지 않은 사실등이 객관적인 뒷받침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남해안에 생긴 적조는 어찌 설명해야 할까요?
설마 4대강 사업 때문에 생긴 녹조가 적조를 유발했다고는 하지 못할 것입니다.
인과관계나 상관관계가 명확지 않은 사실을
걸핏하면 정권의 잘못으로 매도하려는 분들께
환원 어쩌구 한 말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차제에 녹조나 적조 현상에 대해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에 시끌시끌하다가 녹조가 사라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뇌리에서 사라지곤 하는 전통(?)도 문제입니다.
첨단을 살아가는 이시대에
녹조가 생기는 원인을 정확하게 모른다니......
꽤 있는 것같습니다.
예를 들면....
암이나 에이즈같은 중병은 날로 치료법이나 신약이 속속 개발되고 있지만
그 흔한 감기에는 아직도 특효약이 없다던가,
남자들의 고민거리중 하나인 탈모에 대해 결정적인 처방이 없다던가...
이런 현상은 아마 보다 시급한 부문이나 돈되는 쪽으로만 노력이
집중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의 녹조도 상황에 따라서는
국민의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위중한 문제임을 인식하게 되었으니까
정부차원이던,민간차원이던 보다 활발한 연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