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되어도 이 사람만은 않됩니다.

한쪽 편에 서는 것이 공격의 대상이 되는 것이기에 피해온 일입니다. 이 글도 결국 한쪽편이 되는 글이기에 공격의 대상이 될줄 알지만 욕먹을 각오로 이 글을 씁니다. 하지만 분명히 밝히고 싶은 것은 내가 다른 한쪽을 좋아해서 이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분이 우리 정치의 현주소를 알려주시는 대표적인 분이기에, 이분이 정치계를 떠나지 않고서는 우리나라 정치가 발전했다고 할수 없다 생각하기에 이 글을 씁니다. 이분의 증조부는 일제시대 남작의 칭호를 받은 분입니다. 고종황제께서 “일찍이 남**만큼 재물을 밝히는 이를 본적이 없다. 이제는 나라까지 팔아서 개인의 부를 쌓는구나!“ 하고 한탄까지 하셨다는 일화가 있는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의 조부는 증조부의 남작지위를 승계하여 일제시대 부귀영화를 누리시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의 아버지는 조상들이 친일로 쌓아놓은 재산을 바탕으로 많은 부를 누리고 내리 국회위원을 지내셨던 분입니다. 그리고 이분은 아버지의 지역구를 물려받아 젊은 나이에 5선의 국회위원을 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분은 우리나라 현대사의 비극을 그대로 보여주는, 우리나라 정치현실의 단면을 너무 극명하게 보여주는 분입니다. 이런 분이 계속해서 국회위원에 당선되는 것도 분통이 터질 일인데 이제는 도지사를 하겠답니다. 조금 있으면 대통령을 하겠다고 나설까 두렵습니다. 친일매국의 집안이 이 땅을 지배하고, 정치인으로 떳떳하게 남아 있는 한, 이 땅의 애국선열들은 편히 잠들지 못할 것입니다. 이 땅의 정치는 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리 개인이 똑똑해서 만든 성취라 할지라도 그 밑받침이 친일한 선조덕에 마련되었다면, 이는 나라를 판 매국과 종족의 피값으로 이루워진 성취일 뿐입니다. 다 되어도 이 사람만은 않됩니다. 이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시면 검색창에 “일제시대 남작” 하고 쳐보시면 다 나올겁니다. 이번 선거에 나서신분들 많은 헛점을 가지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다 되어도 이분만은 않됩니다. 더 이상 국회위원도 되어서는 않됩니다. 그것이 이땅에 정의를 바로잡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