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 해결책이 보이지 않습니다
신안군의 낚시금지
참 충격적 일입니다만 저의 개인적 생각으로는 우리가(낚시인들) 너무하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덮어놓고 낚시금지로 묶어버린다는것도 문제는 있습니다
만일 신안군이 낚시금지를 시행한다 하면 농민들은 무조건 환영할겁니다
낚시금지로 인해 깨끗해진 저수지나 수로를 보면
다른 지자체들도 덩달아 시행하게 될것 같지 않나요?
유보라던지 아님 공청회라도 열고 의견수렴후 시행해야 하지 않나요?
아고라에 청원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우리나라 낚시를 대표하는 단체들은 거의 모두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단의 형태 입니다
우리 스스로 나서서 우리도 바뀔수 있다는것을 보여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의 권리도 찾아야 하구요
서로 좋아질수 있는 방법 있음 토론해 볼까요?
전 무조건 농민편에 서서 찬성쪽으로 몰고 갈터이니(저는 사실 묘한 입장입니다
농민들 속도 이해가 되고,저는 낚시가 하고 싶고....^^*)
반대쪽인분이 토론에 참석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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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하에서투표권이없는사람의이익을들어줄까요?
12월초에 다녀왔는데요.수질 아주 깨끗합니다.쓰레기 별로 없읍니다.무엇이 문제일까요?2016년 신안대교(?)가 완공 되었을때 걱정? 수중모터 도난?도둑전기?왜 낚시금지인지 도무지 모르겠읍니다.
사람의 흔적을 그렇게 획일적으로 선을 그어버리면 훗날..
지구상에 인간이 머물곳이 있을런지요..
앞으로 신안 천일념 불매하겠습니다 ㅎ
저는 군청에 전화해서
광주에 군청직원들 발도 못부치게 했습니다
차 끌고 오면 광주공기 오염되고(군청스티커 참고)
오줌똥이라도 누면 수질 오염 되니까 ...
빈대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미련한 중생 들입니다 ...
한결같이 반대 의견들 이시네요
허나 신안군민들의 불편은 생각해 보셨는지요?
신안군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농민 입장에서 글 올려 놓은것이 있더군요
농로주차로 인한 불편함
시설물 피해
시설물 피해라 함은 낚시인의 입장에서는 발판을 놓기위한 정지작업일수 있지만
배수로의 둑방과 논밭두렁을 훼손시킵니다
쓰레기 문제도 하소연 하시구요
지역경제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 말씀 하십니다
낚시인들의 대부분은 필요한 물품과 식량을 대부분 준비해 들어오신다 하네요
쓰레기 문제는 세번째 부분으로 올라왔더군요
이런문제는 우리 낚시인들이 반드시 고쳐야 할것들이지만
그리 되지 않으니 낚시금지를 시행하려 하는것 아닐까요?
그렇다면 우리 낚시인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행동을 해야 될지는
생각들 안해 보셨는지요?
농민들의 심정 이해하지만 이겅 아니다는 생각에 반대 하는겁니다.
낚시 좋아하는 법조인은 없는지요
헌법소원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 입니다
신안군에 낚시 몇번 안가지만
이건 이기주의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부터라도 그 지역50리터 쓰러기 봉투
삽요?큰일 보시고 뒤처리 하시라고요.농민분들 더러워 죽겠답니다.
두개 댓글이 되서 죄송합니다.
생각만으로 끔찍하군요.
위험한 사람입니다.
농민분들 심정도 이해 합니다.
하지만 반대 합니다.
이유는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낚시꾼의 한사람으로서
신안군의 조치는 본보기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조치를 계기로
환경오염과 훼손도 막고 낚시라는 취미생활도 살려주는 방법으로서
(서로 좋아질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로서)
낚시면허제,유료화등을 적극 검토해야 할 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사안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은 생략하고
우선 원론적인 견해만 밝힘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가로는원두막이있습니다
오라고합니다
사람을오라고하는곳과
오지마라고하는곳
오느쪽이미래에득이될까요?
신안생산품불매운동할까요?
이득오라하고
별돈안되는낚시는하지마라?
그게
먼미래에신안이잘되는길인지요?
옛부터
길막는인심은가장경계해왔던일입니다
근처 민가도 없어 수질이 정말 께끗한 곳 입니다
주위에 쓰레기는 엄청나게 쌓여있었는데 어느 낚시 단체에서 대회를 치룬다음
정말 속 시원할 정도로 깨끗해졌는데 문제는
봄철 낚시꾼들이 자리를 만든다고 삽으로 파헤치고 또 파헤쳐서
결국 제방이 무너져 3년전 제방 제건을 다시했다더군요.
동네사람들이 제방 공사때 잉어는 다 잡아가고 붕어는 몇마리 못잡았다 하더라구여
문제는 마을과 꽤 떨어진 와중에도 동네 청년회에서 올라와서
한번씩 방범 순찰 돌듯 돌더라구여
청년회분이 하시는 말씀이
제방을 또 낚시꾼들이 파헤치고있다면서 조만간 낚시 금지시키려 군에 민원을 넣고있답니다
정말 낚시터와 가까운 민가나 청년회에 유료 입장해야합니다
쓰레기는 버리면 치우는 사람도 있어야합니다
즉 관리인이 있고 없고는 천지 차이입니다.
경주에 모 저수지에 가니깐 그엄청난 저수지에 두당 오천원씩 받더라구여
물론 현지인이죠
그 곳에서 부식도 식사도 팔고 하던데 한번씩 순찰돌면서 쌀자루를들고 청소를 하더라구여
정말 깨끗해 보였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모든 낚시할만 곳은 유료화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관리인을 마을에서 선정해야겠지요
마을에서도 덕이고 낚시이도 편하게 하고 주위도 깨끗해질거고
지금 상황이 중요한게 아니라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앞으로 어디서 어떤곳에서 또 이런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제가 알기로도 지금 낚시 금지추진 하는 곳이 엄청 많은걸로 압니다..
전문 낚시꾼들이 문제가 아니라 나들이 객들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