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화합

티비 뉴스에 얼핏 보니까 전남지방과 경북지방의 의원, 자치단체장들이 화해와 화합, 협력으로 나아가자고 하더군요. 이렇듯, 앞으로 동서화합의 협동된 힘으로 올바른 역사에 이바지 하며 남북통일에도 한층 가까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보수의 입장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국민의 일부가 되어버린 친일파와 그들의 후손들을 배척하는것 보다 민족의 염원이자 숙원인 통일을 앞당길 궁리를 하는것이 우선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인터넷에 논쟁객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객관적인 시각의 국민을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이 동서 막말 싸움입니다. 겉으로는 지역색이 들통나지 않으려고 애를 쓰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 사실이죠. 이제 서로 손을 마주잡고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비가 아이에게 지역감정을 교육시키던 그런시대는 이제 끝을 내야합니다. 대통령 선거운동이 한창이던 때에 본인도 보수논객이 되어서 여러가지 의견을 인터넷에서 남발한적이 있습니다. 그중에 양심적으로 꼭 희망했던 한가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된다면 동서화합이라는 약속을 꼭지키세요" 그리고는 처음으로 투표라는 것을 하게되었습니다. 주변에 지인들은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가 파탄 날것이라며 만류를 했지만, 동서화합과 통일의 길을 열어줄 열쇠가 바로 그녀라고 생각 했기에 그리하였습니다. 박정희와 김일성, 결자해지라고나 우스게소리를 해봅니다. 박정희와 김대중의 화해로 새로운 대한민국 협력과 화합으로 세계의 중심국가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야당이 먼저 손을 내미는것보다 여당이 먼저 손을 내미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화합의 악수는 어디서 먼저 청했는지 궁금합니다. 그것이 그리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분명히 여당이 먼저 손을 내미는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애깊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국가 발전에 큰 역량을 발휘해주기를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