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탈출기 2부입니다

성원에 힘입어 2부를 올립니다 주말 월척 6수 추가 시즌 42호 기록중....ㅎㅎ 서울대병원 본관 10층 VIP실 정신을 가다듬어보니 턱주가리 이영선과 헬스 윤전추가 옆에 있다 둘다 짤리고 오갈데가 없다고 곁에서 끝까지 모시겠다고 한다. 오랫동안 의식 없이 누워만 있었더니 여기저기 관절이 쑤신다 영선이에게 다리 좀 주물러 보라 했더니 부쩍 가늘어진 다리를 보자 연신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린다. 영선이의 턱주가리를 어루만지며 이놈만은 꼭 끝까지 같이 가리라 다짐을 해본다. 박사모와 근혜동산 총동원령을 내린지 언젠데 혜화역 부근에는 20-30명 밖에 안되는 노인네만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받으며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미 정광용이와 김주복, 엄마부대 주옥순이가 체포되었고 내려 보내는 돈은 중간 중간에 모두 삥땅을 쳐 실제로는 얼마 되지 않는다고 한다. 삥땅은 리어카가 젤 많이 해먹었다는 소리도 들린다 그저 한숨만 나온다. 한달이 지나고 판결이 내리는 날 모두가 예상하는 휠체어에 마스크 페션으로 출두했다. 재판의 결과는 징역 18년... 지긋지긋한 18년....이 징크스는 언제 벗어나려나... 그래도 다행인건 형집행정지로 서울대병원에 그대로 있어도 된다는 것이다. 얼마 지나서 새로 임명된 청와대 비서실장인 송영길 놈이 찾아왔다. 첫인사가 쓰시고 있는 변기는 맘에 드냐이다..... (시불럼....지 사무실 변기 뜯었다고 아직까지 맘에 두고 있다니) 문죄인이 대통령이 된 후 대박정부라 칭한다기에 “대박”은 내 작품인데 맘대로 써도 되냐고 물었더니 “대박”은 순실이 거라 이미 순실이에게 저작권료를 줬다고 한다 (마저... 대박은 순실이 꺼지....내가 치매가 왔나 슬쩍 걱정이 든다) 영길이가 단도직입적으로 신병치료를 위해 미국이나 일본으로 보냈겠다고 한다 (마저,,,대중이도 이 방법으로 미국으로 가지 않았던가) 조건은 쥐박이를 엮는 조건이란다. 사실 쥐박이만 생각하면 열불이 난다 사실 그놈은 나보다 열배 아니 백배는 더 해쳐먹지 않았던가!! 이곳을 벗어날 수 있다면 영혼이라도 줄 생각인데 쥐박이놈 쯤이야... BBK 사기사건 사대강 비리 자원외교 비리 방산비리 한식세계화 비리 18대 대선 부정선거.....요건 나도 걸려드는데... (내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지 않는가) 모조리 넘겨주기로 한다. 딜은 성공했지만 가는 곳에서 날 받아줄지가 문제이다 먼저 아베 오빠에게 연락을 해본다. 조건이 있단다 “독도는 일본땅”이란 말을 한번만 해주면 된다고 한다 (내가 아무리 막장이지만 조국과 민족을 배신할 수 없지 않는가??) 개XX라 욕해주고 트럼프 오빠에게 연락을 취한다 트럼프 이놈도 조건을 내세운다. 아버지가 연방준비은행에 예치해둔 금괴 200톤을 내노라는 거다 (돈도 많은 새끼가 졸라 욕심이 많다...돼지 가튼 새퀴...) 18톤은 내가 쓰고 나머질 주겠다고 했다. 인천공항 출국날 내시 정현이 망나니 진태 누나 상현이...등등 아무도 마중 나오지 않았다 이영선이와 윤전추는 서로 눈이 맞아서 튄지 오래이고 지만이 내외만 나와서 나를 배웅한다. 잘있어라 대한민국아.... 언젠가 돌아와 이 치욕을 되갚아 주리라 이를 악물어 본다. 호응도를 봐서 3부 4부도 올릴까 합니다 3부는 권토중래를 꿈꾸며 4부는 여왕의 귀환으로 정했습니다 비추가 많으면 글을 올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