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큰 죄가 없습니다.

너무 무능하고 무지해서 주변의 나쁜 인간들에게 이용당했을 뿐입니다. 뭐가 죄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사람이니 악의가 있어 죄를 지었다기 보다는 그냥 죄인줄 모르고 공주병에 젖어서 저지른 죄가 많을 뿐입니다. 하지만 이명박은 다릅니다. 그는 사악한 인간이고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라면 나라가 어찌되던 상관없는 사람입니다. 애초에 대통령직을 차지하려 한것도 자신의 비지니스를 위한거지 국가에 대한 봉사나 명예 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 인간입니다. 그의 가장 큰 잘못은 후임으로 무능하고 무지한 박근혜를 세우면 자신의 비리를 덮을수 있다고 판단하고 불법으로 국가 권력 기관을 총동원해서 박근혜 정권을 탄생시킨 겁니다. 잘못한건 잘못했다고 시인해 버리는게 제일 편한 방법입니다. 그 사람을 잘못 보고 지지하고 뽑았더라도 국정운영 하는것 보니 실망스러우면 잘못 뽑았다고, 실수했다고 인정해 버리면 됩니다. 자신이 실수했다. 사람을 잘못봤다. 이걸 인정을 하는게 극도로 싫다보니 그 후론 논리도 상실해 버리고 상식도 벗어나서 끝없이 어거지만 부리게 됩니다. 끝없이 증거들이 나와도 그것조차 인정을 하지 않고 억지를 계속 부리게 됩니다. 무엇 때문에 이렇게 피곤한 일을 자처합니까. 보수와 진보란 진영논리가 한일전 축구응원 입니까 한국 선수가 반칙을 해도 잘했다. 보기 싫은 일본선수 다리라도 부러뜨려 버리지. 하고 응원하는 심리인 겁니까. 옳고 그름의 문제 정의와 불의의 문제 상식과 비상식의 문제 도덕과 부도덕의 문제 애국과 매국의 문제를 언제까지 진영논리로 만들 생각들인 겁니까. 이승만, 박정희와 같은 독재자가 있었고 전두환, 노태우와 같은 학살자들이 있었지만 저는 이명박이야 말로 최악의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통령은 독재를 했어도 최소한의 애국심이 있었고, 국익을 해치면서 까지 자신의 사리사욕을 챙기지는 않았습니다. 이명박은 처음부터 대통령직을 사업으로 생각했고, 자신의 사업을 위해서라면 국익따윈 안중에도 없는 인간이었을 뿐입니다. 자신이 자원외교로 2천억을 빼돌릴수 있다면 국고 20조가 허공에 사라져도 된다고 생각하는 인간일 뿐입니다. 이명박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천성 자체가 사악한 인간입니다. 그런 인간을 뽑았던 분들이라도 사람 잘못봤다. 내가 실수했다. 하고 인정해 버리면 됩니다. 뽑았다고 엉터리 사대강 사업과 국고 털어먹는 자원외교에도 지지를 하고 지금 이렇게 많은 비리 증거들이 나와도 끝까지 그를 방어하는 피곤한 일을 왜 합니까? 그럼 우리 사회 전체가 피곤해 집니다. 그냥 혀 몇번차고 벗어나 버리세요. 이명박은 애초에 근본조차 잘못된 인간이었을 뿐입니다. 그렇게 두둔해줄 가치조차 없는 인간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