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제가 한심해보이네요 저는 조금 어리버리한
사람이라 낚시 사이트 에서 정치 예기 하고 니잘낫네 내잘낫네 하고 있습니다
중상류층 사람들이 저를보면 걍 콧웃슴 치면서 아무말업이 지나갈거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인터넷에서 이러고 있는제가 오늘 따라 좀 한심해 보입니다
여기이슈방 글보고 말업이 지나가시는 중상류층분들 존경 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도 중상류층에 합류 하는 인간이 되도록해보겠습니다~~
오늘 대구지방법원 공무원인 사촌형이 월척에서 이슈방 글보고 있는 저를보더니
그냥 피식 웃고 지나가는 모습에 갑자기 그런기분이 드네요
인터넷 속에서도 잘난분들은 이슈방 글보고는 그냥 보고웃고 지나갈거라는 생각이~~~
저만 이런 기분인가요?
현실에서는 못나고 인터넷에서만 잘난척하는 제가 불쌍해보이는 더러운 기분은 멀까요?
이슈 토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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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사람들이 없는사람들을 위하지는 못할망정 없는사람들것마저
빼앗기 위해 오늘도 어김없이 쇼를 하는 대한민국의 현실이 저는 더욱 한심합니다.
물론 저도 많이 가진자라면 이곳을 피식웃으면서 지나칠수 있겠지만....
현실은 그리 가지지 못했기에 오늘도 이곳을 두리번 하고 있네요..
핏플님 기분 푸시고, 활기찬 한주를 위해 좋은밤 보내세요..
포장질 잘해서 대한민국을 위하는 거라는게 웃겨서요.
개그맨들은 죽자고 아이디어 짜고 연습해서 일주일에 한번 웃겨주는데
이건 시간 대중없이 웃기거든요.
근데 개그와 다른점이 한가지 있지요.
어떤사람들에게는 엄청 웃긴데.......
어떤사람들은 엄청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는거...........
rudtn119 님도 좋은밤 되세요..
넷상에서 불평불만이나 해대는 어리숙한 백성이라.......
전 그렇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저역시 중상류에 속하지 못합니다마는
아닌것은 아닌것 입니다
잘못된것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치인들이 아무리 잘났다고 해봐야 똑똑한 백성들이 뽑아주지 않으면
절대 할수 없습니다
우리가 똑똑해져야 하지요
.. 있는 자들 ..
흔히 말하는 조선시대의 사대부집..
그래도 이런 인터넷이 있어 다행이라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이 많이 보급이 되지 않았던 시절..
70 ~ 80년에 정부가 어떠한 일을 하더라도 언론만 장악하면
그 일은 정당화가 되었고 진실은 항상 땅 속에서
묻혀있던 시절이 많았습니다..
그 진실에 대한 토론의 장도 절대 없었고요!!
혹시 그거아시나요!!
올 처음은 노벨 평화상의 대상 중에
사람이 아니 인터넷이 후보에 올랐다라고 합니다..
이유는 아이티의 지진 사태를 인터넷에서 생생하게 방송을
하면서 그 지진 피해에 대한 공감대 형성.. 그리고,
공감대는 아이티를 돕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노벨 평화상 후보로 올랐다라고 하더군요!!
지금은 아직 약한 힘입니다.
키보드만 갖고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분명 힘은 존재합니다..
그 힘은 당연 행동으로 이루어졌었고
(단적인 예로 2002년 월드컵,고 노무현 전대통령 투표,촛불집회 등등..)
요번 6.2 선거 또한 영향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인터넷 꼭 나쁘다 능력없는 자들의 토론장이다라고만 생각하지
마시고 직접 나서질 아니 먹고 살기 바쁜 세상 잠시 짬을 내서
공감대 형성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잠시 대화를 나누는 곳...
그 결과를 작은 행동으로 이루어지는 곳이라 생각해 주심은
안될까요???
있는 자들이야.. 돈과 권력으로만 모든 일을 처리하려 하겠지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기에.... 이젠 좀 더 발전하지 않을까요??
발전할 수 없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요!!!
아침에 거지꼴된 내 모습에 다쓰지도 못할 대를
좋다는 말만듯고 산 제가 한심하더군요
고기는 대가 잡아주는게 아니고 고기가
걸어줘야한다는 뼈저리린 생각으로 돌아옵니다.
모든 일이 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다 때가 되면 이루어지는구나 그럼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상류층이 되십시오.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제.. 란 것을 한 번 생각해보십시오.
글 쓴 것을 읽어보면 상류층이 되어서도 서민을 별로 신경쓸 분이 아닌 것 같은 뉘앙스입니다만..
이런 글을 읽고 댓글 다는 제가 한심합니다.
그리고 또 저도 현실에서는 못난 사람이니
다른 한편으로는 제 모습을 보면서 왜 이리 못났나 하며 한 숨을 쉽니다.
저도 님이 말씀하시는 중산층, 혹은 그 이상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겠지요.
허나 이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내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고 싶듯, 다른 사람의 삶이 절망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싶진 않습니다.
서로에게 희망이란 것을 조금은, 관심이란 것을 조금은 베풀고, 나눠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위에 있는 사람은 조금더 멀리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요?
무작정 올라가려고 하지 마시고, 멀리 보시는 자리에 올라가시면,
높은 곳에서 아래쪽으로 즐거움을 보실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그런 세상을 꿈꿔 봅니다.
님 말씀대로 요 며칠 제가 한심해 보입니다.
모두가 다 같은 생각이 아닐런지요?
사람은 높히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아래는 안보이는 것입니다.
뒤돌아 볼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ㅎㅎㅎㅎ
산을 오르면서 산밑을 한번 바라봐 주십시요.
처음에는 환하게 잘 보이나
높이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밑은 희뿌연 안개속으로 보일 것입니다.
욕심이 먼지~~
모두가 공이라 했는데 그것을 탈피 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네 못난 삶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여기 이슈방을 보면은 여기에 정치니 머니 하면서 글을 퍼오고 올리시는분들 보면은
이분들이 과연 낚시인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 되는건 나만의 생각일런지 모르겠읍니다.
그냥 한번쯤 미소를 지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말...
"서방" 님께서도 아시다 시피 군대에 가면 정말로 지겹도록 듣습니다.
상류층 분들 과연 군대를 다녀오신분들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군대에서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대한 정신교육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그분들은 그런말 모릅니다.
PS:"서방"님을 붙여서 쓰면 마치 저의 그분??이 될까봐 엄청 띄어서 썼습니다.
과거를 생각하면 펑펑 돈 쓰고 다닌게 한심하죠.
전 중류층도 안되지만
지금 이렇게 사는것을 정말 좋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발전이 없다지만 그래도 전 지금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