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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은 형식적 평등과 실질적 평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형식적 평등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도 같게 대하는 방식이다. 즉 선천적·후천적 차이를 따지지 않고 똑같이 대우하는 것이다. 이는 모든 사람들이 사회적 활동을 함에 있어 동일한 기회와 권리가 제공되어야 한다는 정신을 반영한다. 개별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기회에 있어서는 어떠한 차별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하고, 민주주의에서 모두 선거권을 부여받는 것이 형식적 평등에 해당한다. 형식적 평등은 산술적·절대적 평등, 평균적 정의라고도 한다.
실질적 평등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하는 방식이다. 즉 선천적·후천적 차이에 따라 합리적으로 각 개인의 업적과 능력을 고려하여 대우하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복지를 제공하는 제도, 고소득자에게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실질적 평등에 해당한다. 비례적·상대적 평등, 배분적 정의라고도 한다.
평등이란 말도 깊이 들어가면 머리아픈 것은 맞겠죠.
제가 너무 쉽게 얘기했나 봅니다.
'당연하지 않았던 시대'라는 말에 뭘 생각했기에 바로 좌편향이란 말부터 나올까요?
맹울조사님이 생각하시는 그 시대가 포함 안된다고는 못하겠지만, 근대 이전 신분사회는 평등한 사회입니까?
그리고 마르크스의 평등은 결과적 평등이라고 학교에서도 배웁니다.
제가 말한 것과는 차이가 있죠?
아! 세상 냉정하게 바라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보이죠.
잘못된 걸 잘 됐다고 얘기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업무에 제 개인적 생각을 반영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비사시출신 법무장관, 비외시출신 외무장관, 중국대사, 미국대사, 그리고 온갖 공공기관장들...
찾아보십시오...
피똥싸게 고시공부해서 검사하고 판사하고 외교관한 사람들은 적폐취급받고 있지 않나요?
심지어 열심히 공부해서 사관학교 갔던 군인들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대 갔던 경간부들
어떤 취급 받고 있나요?
물론 걔네들의 끼리끼리 문화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정부의 운동권 끼리끼리 문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야당인사들 불법재산 축척 인정합니다.
이리저리 많이 해 드셨죠
그런데, 왜 제가 현 정부에 더 분노 하냐면요..
이 정부 사람들은 입만열면 평등이니 공정이니 민주니 내뱉으면서 뒤로 다 해먹으니까 그게 더 열받는다 이겁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이제 물낚시도 힘든데 여기서 노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앞에 말씀드렸다시피 여권의 비리 인사들까지 감싸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여야 공통의 문제를 두고 맘에 안 드는 한쪽만을 공격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근래 공정을 가장 많이 얘기한 인물은 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이겠죠.
문 대통령이야 제가 적극 지지하니 논외로 하고요.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장관 문제는 지나치게 부풀려졌고 딱히 밝혀진 것도 없는데 분노하시기엔 이른 듯 합니다.
제가 수용 가능한 선을 넘었다 싶으면 저도 함께 분노하겠습니다.
저보다 깨끗한데 분노한다면 웃기는 얘기일테니까요.
조국이나 추미애를 예외로 하더라도..
문통 밑에 있는 수석들, 재외공관장들 한 번 찾아보시죠....
청와대 수석들이나 재외공관장들은 장관급 예우 받지 않나요?
낙선한 의원들, 운동권들... 그 전에 어떠한 학력이 있었고 어떠한 능력이 있었는지요..
다만 운동권 보은성 인사일 뿐이지 않나요.?
그 사람들과 지금 검찰 경찰 군인 경찰 등등...
거의 동년배일겁니다.
그 운동권 사람들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변변한 직업도 없이 운동만 했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정권을 잡자
자기들과 동시대에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을 적폐로 몹니다..
검찰문제?
검찰도 잘못한 부분 많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법은 그러한 잘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법원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검찰이 아무리 무리하게 기소를하고 무리하게 수사를 하더라도 법원에 의해 제동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헌법에 규정된 검찰권을 대중을 선동하여 적폐로 몰아가는게 옳다 보십니까?
그리고 개혁 좋습니다..
그런데 개혁자가 피개혁자에 대해 개혁을 시도하려고 한다면
그 개혁자는 피개혁자 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합니다..
개혁은 그런겁니다...
하다 못해
낚시갔는데 건너편에서 밤새 술묵고 꽥꽥거리던 사람이
아침에 슬쩍 와서 술냄새 풍기며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훈계하면 그걸 누가 좋게보겠습니까?
이 정부는 탄핵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야심차게 적폐청산이니 개혁이니 외치고 있죠..
그렇다면 탄핵된 전 정권보다 적어도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지들이 불리한건
전 정권 탓을 하죠..
무튼 이 글의 주제가 평등인데,
평등은 공정을 전제로 이루어져야 평등이 됩니다.
공정이 전제되지 않은 평등은 공산주의식 평등일 뿐입니다.
지금 세대 젊은이들이 평등하다고 느끼는게 문제이겠지요
태어나면서 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아무리 천부적인 소질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해도 성공할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렀지요
할아버지의 재력과 부모의 인맥과 자식의 체력만 있으면 1등으로 만들이지는
이상한 입시전형과 알수없는 힘의 논리에 함몰되고 무너진 젊은이들이 법무부장관
따님의 표창장하나로 분노했던게 엊그제 일이었지요 그런데 그런 제도를
누가 만들었나요 우리국민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가 선택하였기에 그렇게 된것이지요
소위 그것도 능력이라고 하면서 이용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겠지요
일류대 들어갔다는 사람들 다조사해보면 아마 가관도 아닐겁니다
그래서 평등을 이야기 하는것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야기 할수도 있는 세상이기에
다행 아닐까요. 좋은 세상이니까 이렇게 이야기 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마 30년전이었다면 어디 다녀와서 IQ가 모자라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장관 자식의 표창장과 같은 논리로 전수조사를 해야 했다고 봅니다
그게 평등하고 공평하다 하겠지요. 선택적분노와 선택적 평등만 강조할게 아니라면요
법이 평등하지 않다는건 예나지금 이나 바뀐것은 없을것 같군요
담마진에 군대도 안간 사람이 사법고시에 합격을 할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려울것 같습니다. 평등한 사회가 아니기에 평등에 가까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뿐 그이상도 이하도 없는듯 합니다.
인간의 탐욕이 없어지지 않는한 말이지요
아무리 공부해도 오를수 없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사람들이 빈둥빈둥 놀아서 공부를 못했다는 논리가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를 잘감시하고 정치에 관심을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댓글을 쓰고 있는것도 현실정치 참여일수도 있겠지요
이게 국민의 여론이다라고요
소위 말하는 우파는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우선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정치를 하지만
소위 말하는 좌파는 국민들의 눈치를 살피며 그나마 정치하는 부류이지요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서요
그것이 국미의힘당과 민주당의 차이점 안중에도 없는것과 눈치를 보고 살피는 정도는
차이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국민이 똑똑해지면 눈치보는 입장에서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바로잡을수 있다는것이고요 아무리해도 바뀌지 않는다는게 특성입니다
국민의힘이야 애초에 일부 기득권층을 위한 정치를 하니 다수 국민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겠죠. 안보와 경제 얘기로 자극만 하면 다 해결된다고 보고 실제로 그랬으니까요.
민주당은 애초에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데 눈치를 안 볼 수가 있나요ㅎㅎ 간혹 안 그러는 인간도 보이지만요.
뭐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정치인에게 뭘 더 기대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각 정당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본인들이야 부정하겠지만 제 눈엔 아무리 봐도 국민의힘은 기득권층 외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뻐서가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서민정책에 더 가깝다는 것입니다.
각 정당의 지지층만 봐도 보이니까요.
심연님의 깊이있고 날카로운 말씀은 항상 배울 점이라 생각합니다만, 한쪽만 잘못한다는 식의 논리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국민의힘이 훨씬 부패했는데 민주당만의 문제인 듯 말씀하시니 수긍할 수가 없죠.
어느정도는 인정하시잖아요?
인정하신다면 그게 글에서도 느껴지면 좋을 듯 합니다.
보수정당은 원래부터 기득권이 지지기반이죠...
자유경쟁을 중시합니다...
지금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일제때 부터 조선시대때 부터 기득권이었을까요?
전쟁 후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서 부를 축척하고 지위를 축척하고 권력을 축척한 자들이 지지하는 정당입니다
"노력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걸" 몸소 겪고 실천해 온 사람들이죠...
반면 민주당 운동권들은 뭘까요?
지금 기득권들이 산업현장에서 혹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때...
당시 우골탑이라 불리던 대학에서 공부는 하지 않고 주체사상이나 읽으며 선동 데모만 일삼았죠...
그리고 그때 자기들과 달리 열심히 살며 부와 권력을 성취한 사람들을 기득권이라고 합니다..
당시 대학 씩이나 갈 정도였으면 지네들도 대대로 기득권이었으면서도요..
국민의 힘이 훨씬 부패 했다구요?
지금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전과자수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는 국민의힘이건 민주당이던 부패비리 옹호할 생각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분들은 민주당의 부패비리만 나오면 맹목적으로 옹호만 일삼더라구요
사학법을 고쳐야하는데 권력을 가진사람들이 사학재단을 가지고
있으니 고치기 요원하겠지요. 절대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되게 움직이는 이익집단이지요
부모잘만난 자식들 모두 전수조사해서 다 처벌 할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안될겁니다
골프나 치면서 그 정보를 이용해 집을사고 자식들을 명문대 보내고
지금까지 우리들이 잘 몰랐던것을 그들은 그렇게 하며 살았다는 것이지요
각설하고 평등하게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도록 힘의균형도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서 공수처를 통해서 살펴보면 될것을 무엇 때문에 못하고 있는것일까요
더이상 서민들이 피해를 보는일이 없어지고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도 법의 준엄함을
경험할수 있기를 그리만 된다면 좀더 평등에 가까운 나라가 되리라 봅니다
힘없어 당한설움을 이번에는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기를
이전 정부들때는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공정하고 보편타당하게 출세하고 부자되었군요..
독재를 하건말건 인간의 기본권이 지켜지던 말던 오로지 나만 잘나가고 출세하면 되니까.,
그런 집단이 보수주의자가 되었고 그런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게 지금의 국민의 힘이군요..
그래서 그들이 서로 ' 우리가 남이가 ' 하면서 얼싸안고 축배를들며 적폐가 되었지요..
현 정부의 많은 인사들이 흔히 주체사상이나 마르크스가 어쩌구 레닌이 어쩌구하며 자신의 출세는 아랑곳 안하고 의식화에 젖어서 공부안하고 데모나하고 그랬던것 뭐 인정할만 합니다..
근데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출세한 사람들 지금 이만큼이나 살아가고 대통령을 향해서 쌍욕하고 자유롭게 비난하고 이러는거는 의식화된 민주화운동을 하였던 그분들에게 빚이 있는거 아닌가요?
단지 노력을 안했다고 평가절하 하는건 좀 가혹해 보입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자신의 전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치고 자식들을 건사못해 오늘날 어렵게사는 많은 독립유공자 자손들 있지요..
그분들도 노력을 안했다 뭐하러 독립운동했냐 그 시간에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돈벌기에 몰두했어야지라고 말씀들 하실 건가요?
물론 정유라 라던지 최순실이라던지... 그쪽 사람들도 "보편타당"하게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드러운 넘들도 많이 있지요..
다만 저는 그런 인간들을 절대 옹호하지 않습니다.
아마 보수라는 분들도 그런 인간들을 옹호하진 않을걸요..?
조국이나 윤미향 옹호하는 사람들은 많지만요..
다만 정책의 방향성이 그렇다는 거죠..
안타까운 얘기지만 국민소득 1만불이 안되는 나라에서는, 민주화도 실현이 어렵고, 인권보호도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가난한 나라를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그런 나라들 중 제대로된 민주화가 이루어진 나라는 단 하나도 없을겁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서 나라를 발전시켰던 분들 덕분에 한국이 세계 상위권 국가에 올라서고
그만큼 국민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의식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민주화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겠죠..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는 나라 중에 비민주적인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지역감정은 보수나 진보나 다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용방법이 달랐습니다.
박정희와 김대중 예를들어볼까요.
박정희의 경우 "경상도 출신이, 신라 출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된다"라고 지역의 애향심을 이용했다면
김대중은 "호남소외론"을 들고나와 비호남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겨 지역분열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우골탑이라는 대학에서 운동권들이 배가 고팠다면 공부를 안하고 지하에서 마르크스나 읽고 주체사상이나 읽고 그랬을까요 ?
그들은 누구보다 부유했습니다.
홍영표, 유시민, 신기남, 정동영, 등등 내로라하는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부친, 조부들을 보십시오..
일제 시대 친일파를 하면서 축척한 재산으로 그런 짓거리를 했던거지요...
독립운동가까지 끌고오시네요..
독립유공자 자손들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에 대한 대우는 보수고 진보고 떠나 더더욱 상향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독립유공자가 안타깝다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거치며 대우가 얼마나 상향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윤봉길의사 손녀는 보수당 국회의원 됐다고 욕하는 인간들도 많더만..
욕할 때는 특정인을 예로 들어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고, 부정할 수 없는 사안에 대해선 그점은 안타깝게 생각하고...
똑같이 잘못한 문제를 두고 왜 한쪽만 문제인 듯 욕하냐 하면 또 반대쪽의 특정인, 특정 사안의 예를 들며 그 놈들이 더 나쁘다는 논리이고...
운동권을 몇명이나 아신다고 그렇게 배부른 놈들로 매도하며...
적어도 제가 아는 운동권 선후배들은 가난했지만 양심에 따라 행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설사 선대부터 배부른 인간이었다 하더라도 당사자들은 기득권을 부정하며 양심껏 행동했으니 칭찬받아 마땅하다 보이고요.
가난한 사람들을 빈둥거린 족속들로 보는 것은 아주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던 건 온 국민이 피땀 흘려 일했기 때문인데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극소수지요. 나머지 국민들은 다 공부 안하고 놀아서 그럴까요?
과연 부자들은 모두 공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을까요?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건 수많은 근로자와 하청업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건희 이재용 혼자서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케이스 하나도 못 만듭니다.
심연님을 비롯한 몇몇분의 글과 논리로 유추하자면 자신들은 상당한 재력가들인 모양입니다.
과연 하늘을 우러러 떳떳했는지 되돌아볼 문제이고요.
아니라면 더 문제지요. 본인들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빈둥거렸을 테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몇몇분은 글에서 공부한 냄새가 안 납니다.
왜냐구요..?
이 정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운동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정부동일체'라고도 할 수 있을까나요?
저는 중립이 아닙니다. 저와 대화를 나눠보셨으니 아시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보수당의 몇몇인사들의 비리부패에 대해 옹호한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저 비판글이 올라오면 함구하거나, "조국은 비판하면서 왜 나경원은 비판안하냐"라고 하면
"적어도 나경원을 옹호하지 않는다"라고 하고 맙니다.
내가 지지했던 정당의 부정비리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할말이 없죠.
하지만 여기서의 맹목적지지자들은
조국이나 윤미향 등의 부정부패의혹에대해 반성은 커녕 그냥 못 지나칩니다.
옹호를합니다. 여기저기 퍼날르는 자료를 가지고 그의 부정부패를 합리화하고 긍정합니다.
그게 님께서는 저나 그사람들이나 같은 짓으로 보이시는지요?
그 당시 물론 가난하면서도 양심을 갖고 학생운동에 뛰어든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분들 중에 현 정권에 속해있는 분이 누가 있나요?
결국 그 분들은 양심껏 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권 기득권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을 겁니다.
님이 아시는 운동권 출신들 중에는 현 정부에 지지를 보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아는 운동권 출신들은 이 정부에 돌아서고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님은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보십니까?
몇몇 대기업 회장들을 상정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그 당시 열심히 살았던 분들은 다 집 한채는 마련했습니다.
어릴 적 꽁보리밥 먹고 김치반찬만 먹고 명절에나 고기 구경했지만 지금은 다 세끼를 못 먹는 사람이 있나요?
오히려 지금 세대들은 자기 집 한 채 마련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지고 있지만서도요.
기득권을 부정하며 양심껏 행동했다는 인간들이
지금 정권을 잡자 자기네들 끼리끼리의 문화를 공고히 구축해나가고 있는건 못느끼시는지요.
검찰, 군인, 경찰 등등의 끼리끼리 문화에 대한 개혁을 외치면서
자기네들은 더 공고한 끼리끼리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는걸 못느끼시는지요..
똑같이 끼리끼리 문화에 의해 나라가 운영될 것이라면,
적어도 저는, 운동권 끼리끼리에 의해 나라가 다스려지는것보다
그들 보다 열심히살았던 사람들의 끼리끼리에 의해 나라가 운영되는게 낫다고 봅니다.
대기업들의 하청업체들 문제를 다 인정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병을 얻고 희생된 사람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금 와서 사과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충분한 보상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점점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운동권 족속들이 자기네들이 운동할때
작은 희생으로 대의를 이룬다고 하면서
이견을 보이는 학생들에 집단 린치를 가하고 고문을 가하고 심지어는 죽게까지 만든 것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있었는지요?
여기서 이쪽이든 저쪽이든 글에서 공부한 냄새 안나는 분들은 수두룩합니다.
공부한 사람들만 글 써야하는지요?
아뇨. 공부한 사람들만 글을 써야 할 이유는 없죠.
기득권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서 성공한 사람들'이라 단정하시기에...
기득권 아닌 사람이 기득권을 그렇게까지 생각할 이유가 없을 것 같기에...
그렇다면 그런 논리를 펴는 분들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성공하셨나 하는 의문이 생겼고...
그런데 글을 보니 글 냄새가 안 나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한 얘기일 뿐입니다.
뭐 공부를 열심히 했건 만화책만 읽었건, 일을 열심히 했건 빈둥거렸건, 저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도 열심히 안 했거든요 ㅎㅎ
그게 당연치 않았던 시대가 잘못된 거죠.
결과는 개개인 능력과 노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기회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져야 하는 것. 그게 민주평등의 기본입니다.
실질적 평등은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대하는 방식이다. 즉 선천적·후천적 차이에 따라 합리적으로 각 개인의 업적과 능력을 고려하여 대우하는 것이다. 사회적 약자에게 우선적으로 복지를 제공하는 제도, 고소득자에게 누진세율을 적용하여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가 실질적 평등에 해당한다. 비례적·상대적 평등, 배분적 정의라고도 한다.
사전에도나와있네요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노력한만큼에 비례하여
주어지는것이 평등입니다
마르코스사상과 자유민주사상을 혼동 하지마시기를
마르크스 사상...알고 하시는 말씀 맞죠?
캬...세상 모두가 빨갱이 간첩으로 보이시나 봅니다.
기가 차네요.
이런 좌편향적. 일방적사고에대해
반쪽짜리 답변해드린거고
더 이상은 얘기해줘도 맥힐분도 아니니ㆍ
ㆍ
ㆍ
근데 냉정하게 세상을바라봐야하는분 아닌가요?
조중동만잘못됫다고
말할게 아닌거같네요
제가 너무 쉽게 얘기했나 봅니다.
'당연하지 않았던 시대'라는 말에 뭘 생각했기에 바로 좌편향이란 말부터 나올까요?
맹울조사님이 생각하시는 그 시대가 포함 안된다고는 못하겠지만, 근대 이전 신분사회는 평등한 사회입니까?
그리고 마르크스의 평등은 결과적 평등이라고 학교에서도 배웁니다.
제가 말한 것과는 차이가 있죠?
아! 세상 냉정하게 바라보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보이죠.
잘못된 걸 잘 됐다고 얘기해야 되는 건 아니잖아요?
물론 업무에 제 개인적 생각을 반영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등
공정
고딩한테도
선거권주는거ᆢ
좋죠ᆢ 선동하기에ᆢ
OECD 36개국중 34개국이 18세 선거연령
오스트리아 16세, 한국만 유일하게 19세 였음
도대체 무슨 근거로...
OECD만 나라냐?
16세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브라질, 쿠바, 에콰도르, 니카라과 6개국
17세 그리스, 인도네시아, 북한, 동티모르 4개국
18세
아시아
한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콜롬비아, 인도, 일본,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23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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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안도라, 아제르바이잔, 벨라루스, 벨기에, 볼리비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프랑스, 조지아, 독일, 그린란드,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라트비아, 리히텐슈타인,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마케도니아, 몰타, 몰도바, 모나코, 몬테네그로,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러시아, 산마리노,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우크라이나, 영국 46개국
중·남·북미
앤티가바부다, 바하마, 바베이도스, 벨리즈, 캐나다,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연방, 도미니카공화국, 엘살바도르, 그레나다, 과테말라, 가이아나, 아이티, 온두라스, 자메이카, 멕시코, 파나마, 파라과이, 페루, 푸에르토리코,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수리남,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국, 우루과이, 베네수엘라 29개국
오세아니아
호주, 피지, 키리바시, 마셜군도, 미크로네시아, 뉴칼레도니아, 뉴질랜드,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솔로몬제도, 투발루, 바누아투 12개국
20세
바레인, 카메룬, 나우루, 대만 4개국
21세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사모아, 싱가포르, 통가 6개국
출처: ACE Electoral Knowledge Network. Comparative Data.
http://aceproject.org/epic-en/CDTable?view=country&question=VR001 (검색일 2019.4.3.)
난 니가 싫으니 말걸지마라는거다
오팩은 사족이고ᆢ
세상살이 아둔해서 우찌할까ᆢ
다음부턴 조사 좀 하고 달길~
근디 OECD 이야기 하다가 오팩은 뮝미?
얼굴 가리려고 오이팩? ㅎ
근데
쏠라는 이미지관리나 하지 팬도많을낀데
철이 안들어요~~
케드는 거름지고. 장에나가보시고
공정이 당연한 권리입니다.
얼핏 같은 걸로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공정과 평등은 다릅니다.
세상이 공정하면 평등은 뒤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산 사람들이
좋은 지위를 얻고 많은 재산을 갖는게 당연한겁니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고 빈둥대던 사람이
재산을 갖고 지위를 얻는건 불공정합니다.
그렇지만 현 집권세력 운동권 출신들은 지금 그런 지위와 재산을 얻고 있죠.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산 사람들은 적폐가 되고요...
운동권 출신을 다 좋게 보는 것은 아닙니다만, 그걸 왜 현 집권세력으로만 국한시키시나요?
야당 인사들의 불법적이고 불합리한 재산축적은 안 보이시나요?
그리고 적폐가 된 열심히 산 사람들이 누굴 말하는지는 알겠는데 그건 심연님 생각일 뿐입니다.
아...안 그런다고 해놓고 또 이러고 있네요.
이곳이 은근히 중독성 있다니까요ㅎㅎ
비사시출신 법무장관, 비외시출신 외무장관, 중국대사, 미국대사, 그리고 온갖 공공기관장들...
찾아보십시오...
피똥싸게 고시공부해서 검사하고 판사하고 외교관한 사람들은 적폐취급받고 있지 않나요?
심지어 열심히 공부해서 사관학교 갔던 군인들
열심히 공부해서 경찰대 갔던 경간부들
어떤 취급 받고 있나요?
물론 걔네들의 끼리끼리 문화를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정부의 운동권 끼리끼리 문화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야당인사들 불법재산 축척 인정합니다.
이리저리 많이 해 드셨죠
그런데, 왜 제가 현 정부에 더 분노 하냐면요..
이 정부 사람들은 입만열면 평등이니 공정이니 민주니 내뱉으면서 뒤로 다 해먹으니까 그게 더 열받는다 이겁니다..
ㅎㅎㅎ
그래도 이런저런 얘기 하면서 노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이제 물낚시도 힘든데 여기서 노시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다만, 여야 공통의 문제를 두고 맘에 안 드는 한쪽만을 공격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그리고 근래 공정을 가장 많이 얘기한 인물은 문 대통령과 조국 전 장관, 추미애 장관이겠죠.
문 대통령이야 제가 적극 지지하니 논외로 하고요.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장관 문제는 지나치게 부풀려졌고 딱히 밝혀진 것도 없는데 분노하시기엔 이른 듯 합니다.
제가 수용 가능한 선을 넘었다 싶으면 저도 함께 분노하겠습니다.
저보다 깨끗한데 분노한다면 웃기는 얘기일테니까요.
문통 밑에 있는 수석들, 재외공관장들 한 번 찾아보시죠....
청와대 수석들이나 재외공관장들은 장관급 예우 받지 않나요?
낙선한 의원들, 운동권들... 그 전에 어떠한 학력이 있었고 어떠한 능력이 있었는지요..
다만 운동권 보은성 인사일 뿐이지 않나요.?
그 사람들과 지금 검찰 경찰 군인 경찰 등등...
거의 동년배일겁니다.
그 운동권 사람들은 당시부터 지금까지 변변한 직업도 없이 운동만 했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정권을 잡자
자기들과 동시대에 열심히 살았던 사람들을 적폐로 몹니다..
검찰문제?
검찰도 잘못한 부분 많습니다. 인정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법은 그러한 잘못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법원에서 인정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검찰이 아무리 무리하게 기소를하고 무리하게 수사를 하더라도 법원에 의해 제동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헌법에 규정된 검찰권을 대중을 선동하여 적폐로 몰아가는게 옳다 보십니까?
그리고 개혁 좋습니다..
그런데 개혁자가 피개혁자에 대해 개혁을 시도하려고 한다면
그 개혁자는 피개혁자 보다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어야 합니다..
개혁은 그런겁니다...
하다 못해
낚시갔는데 건너편에서 밤새 술묵고 꽥꽥거리던 사람이
아침에 슬쩍 와서 술냄새 풍기며 쓰레기 버리지 말라고 훈계하면 그걸 누가 좋게보겠습니까?
이 정부는 탄핵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야심차게 적폐청산이니 개혁이니 외치고 있죠..
그렇다면 탄핵된 전 정권보다 적어도 도덕적으로 우위에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지들이 불리한건
전 정권 탓을 하죠..
무튼 이 글의 주제가 평등인데,
평등은 공정을 전제로 이루어져야 평등이 됩니다.
공정이 전제되지 않은 평등은 공산주의식 평등일 뿐입니다.
이건 자연적 평등일까요?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
밥이라니...ㅋ
약속은 모두가 동일하게 적용한다
제 생각에 평등이 인위적이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자연 생태계는, 약하면 먹힙니다.
그러니까 인간들은 약한 자를 보호하는 법을 만들어놓은 거 아닙니까?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님의 질문은 사용사례 이군요
그리고 법이 약자보호가 목적이기 보다 규범이라 표현함이 적합해 보입니다
법속에 있는 평등이 법밖으로 나오니 나도 답변이 어렵군요
평등 / 정의 / 공정 / 더불어 / 함께 / 우리끼리 / 기타등등
감성적 언어의 선점선택 능력이 탁월하며
언어유희와 함께 선전 선동의 대가들 입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아무리 천부적인 소질을 지니고
태어난다고 해도 성공할수 없는 세상이 되어버렀지요
할아버지의 재력과 부모의 인맥과 자식의 체력만 있으면 1등으로 만들이지는
이상한 입시전형과 알수없는 힘의 논리에 함몰되고 무너진 젊은이들이 법무부장관
따님의 표창장하나로 분노했던게 엊그제 일이었지요 그런데 그런 제도를
누가 만들었나요 우리국민들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들을 우리가 선택하였기에 그렇게 된것이지요
소위 그것도 능력이라고 하면서 이용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겠지요
일류대 들어갔다는 사람들 다조사해보면 아마 가관도 아닐겁니다
그래서 평등을 이야기 하는것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야기 할수도 있는 세상이기에
다행 아닐까요. 좋은 세상이니까 이렇게 이야기 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아마 30년전이었다면 어디 다녀와서 IQ가 모자라게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조장관 자식의 표창장과 같은 논리로 전수조사를 해야 했다고 봅니다
그게 평등하고 공평하다 하겠지요. 선택적분노와 선택적 평등만 강조할게 아니라면요
담마진에 군대도 안간 사람이 사법고시에 합격을 할 확률은 낙타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려울것 같습니다. 평등한 사회가 아니기에 평등에 가까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뿐 그이상도 이하도 없는듯 합니다.
인간의 탐욕이 없어지지 않는한 말이지요
아무리 공부해도 오를수 없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사람들이 빈둥빈둥 놀아서 공부를 못했다는 논리가 통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를 잘감시하고 정치에 관심을 두어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댓글을 쓰고 있는것도 현실정치 참여일수도 있겠지요
이게 국민의 여론이다라고요
소위 말하는 좌파는 국민들의 눈치를 살피며 그나마 정치하는 부류이지요 기득권 세력이 아니라서요
그것이 국미의힘당과 민주당의 차이점 안중에도 없는것과 눈치를 보고 살피는 정도는
차이가 분명하다고 봅니다. 국민이 똑똑해지면 눈치보는 입장에서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바로잡을수 있다는것이고요 아무리해도 바뀌지 않는다는게 특성입니다
민주당은 애초에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는데 눈치를 안 볼 수가 있나요ㅎㅎ 간혹 안 그러는 인간도 보이지만요.
국민의 힘을 무시하는 정당은 이제 발붙일 곳이 없을것입니다
정치란 정치인들이 하는게 아니라 국민이 하는것이니 이제라도
국민들이 단합된 힘을 모은다면 정치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리라 봅니다
부동산의 경우
노무현 14%
이명박 4%
박근혜 6%
문재인 16% 인상 하였다 합니다
문재인정권의 부동산 대책은
좋은의도가 나쁜결과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노무현을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노무현은 자신의 잘못을 시원하게 인정하고 수정하는 정신은 높이 존중합니다
바로그점이 문재인이랑 가장큰차이인것같아요
간혹 서민을 위하는 인간이 보일 뿐입니다.
다주택에 투기에 고교논문등재에 사모펀드에 사학비리에.....
이게 서민들이 할 수 있는 짓입니까?
민주당은 기득권 중의 기득권입니다..
저런 짓거리를 해대면서 아직도 서민을 위하는 척 하는건 뻔뻔함에 극을 보여주는거죠..
물론 맹목적 지지자들 덕분에 아직도 그러는게 가능하긴 합니다만..
한 예로 자사고 외고 과학고에 대한 저들의 짓거릴 보십시오..
자기 자식들은 그런데 다 보내놓고
지금은 평등 외치며 폐지 시킵니다..
그 자식은 부모 잘만나서 자사고 외고 과학고 가서
고교생 때 논문 끼워놓기도 하고 의대도 가고 로스쿨도 가고 유학도 갑니다.
서민이 할 수 있는 행위입니까?
그래서 저는 각 정당이 추구하는 방향성을 중요하게 봅니다.
본인들이야 부정하겠지만 제 눈엔 아무리 봐도 국민의힘은 기득권층 외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이뻐서가 아니라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성이 서민정책에 더 가깝다는 것입니다.
각 정당의 지지층만 봐도 보이니까요.
심연님의 깊이있고 날카로운 말씀은 항상 배울 점이라 생각합니다만, 한쪽만 잘못한다는 식의 논리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제가 보기엔 국민의힘이 훨씬 부패했는데 민주당만의 문제인 듯 말씀하시니 수긍할 수가 없죠.
어느정도는 인정하시잖아요?
인정하신다면 그게 글에서도 느껴지면 좋을 듯 합니다.
자유경쟁을 중시합니다...
지금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일제때 부터 조선시대때 부터 기득권이었을까요?
전쟁 후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서 부를 축척하고 지위를 축척하고 권력을 축척한 자들이 지지하는 정당입니다
"노력하면 이렇게 될 수 있다는 걸" 몸소 겪고 실천해 온 사람들이죠...
반면 민주당 운동권들은 뭘까요?
지금 기득권들이 산업현장에서 혹은 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때...
당시 우골탑이라 불리던 대학에서 공부는 하지 않고 주체사상이나 읽으며 선동 데모만 일삼았죠...
그리고 그때 자기들과 달리 열심히 살며 부와 권력을 성취한 사람들을 기득권이라고 합니다..
당시 대학 씩이나 갈 정도였으면 지네들도 대대로 기득권이었으면서도요..
국민의 힘이 훨씬 부패 했다구요?
지금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전과자수 한번 비교해보세요..
저는 국민의힘이건 민주당이던 부패비리 옹호할 생각 없습니다.
그런데 여기 분들은 민주당의 부패비리만 나오면 맹목적으로 옹호만 일삼더라구요
있으니 고치기 요원하겠지요. 절대 자신들의 이익에 부합되게 움직이는 이익집단이지요
부모잘만난 자식들 모두 전수조사해서 다 처벌 할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안될겁니다
골프나 치면서 그 정보를 이용해 집을사고 자식들을 명문대 보내고
지금까지 우리들이 잘 몰랐던것을 그들은 그렇게 하며 살았다는 것이지요
각설하고 평등하게 모든 사람들이 생각할수 있도록 힘의균형도 필요하다 봅니다
그래서 공수처를 통해서 살펴보면 될것을 무엇 때문에 못하고 있는것일까요
더이상 서민들이 피해를 보는일이 없어지고 기득권을 가진 사람들도 법의 준엄함을
경험할수 있기를 그리만 된다면 좀더 평등에 가까운 나라가 되리라 봅니다
힘없어 당한설움을 이번에는 자식들에게 물려주지 않기를
봅니다. 누구에게는 공평이니 평등이니 하는것이 중요할수도 있겠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더군요 친한사람 말잘듣는사람이 우선대우받는 사림들이었구요
뭐 사회생활도 인생살이이니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이 잘한다고도 볼수 있기는 하겠네요
하지만 공정과 공평에서는 멀어지겠지요
타파 하면 살기좋은 나라됨
월척 이슈방 수준이 어쩌다 이리 됐을까? ㅜ.ㅜ
눈팅 조사님들 혀차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듯...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다!
이 부끄러움은 누구의 몫인가... 헐..
독재를 하건말건 인간의 기본권이 지켜지던 말던 오로지 나만 잘나가고 출세하면 되니까.,
그런 집단이 보수주의자가 되었고 그런 사람들을 살뜰하게 챙기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게 지금의 국민의 힘이군요..
그래서 그들이 서로 ' 우리가 남이가 ' 하면서 얼싸안고 축배를들며 적폐가 되었지요..
현 정부의 많은 인사들이 흔히 주체사상이나 마르크스가 어쩌구 레닌이 어쩌구하며 자신의 출세는 아랑곳 안하고 의식화에 젖어서 공부안하고 데모나하고 그랬던것 뭐 인정할만 합니다..
근데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출세한 사람들 지금 이만큼이나 살아가고 대통령을 향해서 쌍욕하고 자유롭게 비난하고 이러는거는 의식화된 민주화운동을 하였던 그분들에게 빚이 있는거 아닌가요?
단지 노력을 안했다고 평가절하 하는건 좀 가혹해 보입니다..
나라의 독립을 위해서 자신의 전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치고 자식들을 건사못해 오늘날 어렵게사는 많은 독립유공자 자손들 있지요..
그분들도 노력을 안했다 뭐하러 독립운동했냐 그 시간에 자신을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돈벌기에 몰두했어야지라고 말씀들 하실 건가요?
드러운 넘들도 많이 있지요..
다만 저는 그런 인간들을 절대 옹호하지 않습니다.
아마 보수라는 분들도 그런 인간들을 옹호하진 않을걸요..?
조국이나 윤미향 옹호하는 사람들은 많지만요..
다만 정책의 방향성이 그렇다는 거죠..
안타까운 얘기지만 국민소득 1만불이 안되는 나라에서는, 민주화도 실현이 어렵고, 인권보호도 어렵다고 합니다.
지금 가난한 나라를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그런 나라들 중 제대로된 민주화가 이루어진 나라는 단 하나도 없을겁니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서 나라를 발전시켰던 분들 덕분에 한국이 세계 상위권 국가에 올라서고
그만큼 국민의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의식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민주화가 실현될 수 있는 것이겠죠..
국민소득이 2만불이 넘는 나라 중에 비민주적인 나라는 없다고 합니다..
지역감정은 보수나 진보나 다 이용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용방법이 달랐습니다.
박정희와 김대중 예를들어볼까요.
박정희의 경우 "경상도 출신이, 신라 출신이 대통령이 되어야 된다"라고 지역의 애향심을 이용했다면
김대중은 "호남소외론"을 들고나와 비호남에 대한 적개심을 부추겨 지역분열을 만들어냈습니다.
당시 우골탑이라는 대학에서 운동권들이 배가 고팠다면 공부를 안하고 지하에서 마르크스나 읽고 주체사상이나 읽고 그랬을까요 ?
그들은 누구보다 부유했습니다.
홍영표, 유시민, 신기남, 정동영, 등등 내로라하는 운동권 출신 정치인들의 부친, 조부들을 보십시오..
일제 시대 친일파를 하면서 축척한 재산으로 그런 짓거리를 했던거지요...
독립운동가까지 끌고오시네요..
독립유공자 자손들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분들에 대한 대우는 보수고 진보고 떠나 더더욱 상향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독립유공자가 안타깝다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거치며 대우가 얼마나 상향됐는지도 궁금하네요..
윤봉길의사 손녀는 보수당 국회의원 됐다고 욕하는 인간들도 많더만..
똑같이 잘못한 문제를 두고 왜 한쪽만 문제인 듯 욕하냐 하면 또 반대쪽의 특정인, 특정 사안의 예를 들며 그 놈들이 더 나쁘다는 논리이고...
운동권을 몇명이나 아신다고 그렇게 배부른 놈들로 매도하며...
적어도 제가 아는 운동권 선후배들은 가난했지만 양심에 따라 행동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설사 선대부터 배부른 인간이었다 하더라도 당사자들은 기득권을 부정하며 양심껏 행동했으니 칭찬받아 마땅하다 보이고요.
가난한 사람들을 빈둥거린 족속들로 보는 것은 아주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던 건 온 국민이 피땀 흘려 일했기 때문인데 부를 축적한 사람들은 극소수지요. 나머지 국민들은 다 공부 안하고 놀아서 그럴까요?
과연 부자들은 모두 공정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했을까요?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었던 건 수많은 근로자와 하청업체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건희 이재용 혼자서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케이스 하나도 못 만듭니다.
심연님을 비롯한 몇몇분의 글과 논리로 유추하자면 자신들은 상당한 재력가들인 모양입니다.
과연 하늘을 우러러 떳떳했는지 되돌아볼 문제이고요.
아니라면 더 문제지요. 본인들도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빈둥거렸을 테니까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몇몇분은 글에서 공부한 냄새가 안 납니다.
이 정부는 처음부터 끝까지 운동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정부동일체'라고도 할 수 있을까나요?
저는 중립이 아닙니다. 저와 대화를 나눠보셨으니 아시겠지만요.
하지만 저는 보수당의 몇몇인사들의 비리부패에 대해 옹호한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저 비판글이 올라오면 함구하거나, "조국은 비판하면서 왜 나경원은 비판안하냐"라고 하면
"적어도 나경원을 옹호하지 않는다"라고 하고 맙니다.
내가 지지했던 정당의 부정비리는 부끄러운 일입니다. 할말이 없죠.
하지만 여기서의 맹목적지지자들은
조국이나 윤미향 등의 부정부패의혹에대해 반성은 커녕 그냥 못 지나칩니다.
옹호를합니다. 여기저기 퍼날르는 자료를 가지고 그의 부정부패를 합리화하고 긍정합니다.
그게 님께서는 저나 그사람들이나 같은 짓으로 보이시는지요?
그 당시 물론 가난하면서도 양심을 갖고 학생운동에 뛰어든 분들도 있겠죠.
하지만 그런 분들 중에 현 정권에 속해있는 분이 누가 있나요?
결국 그 분들은 양심껏 운동했음에도 불구하고, 운동권 기득권들과는 다른 길을 걸었을 겁니다.
님이 아시는 운동권 출신들 중에는 현 정부에 지지를 보내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아는 운동권 출신들은 이 정부에 돌아서고 상당한 반감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있습니다.
님은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극소수라고 보십니까?
몇몇 대기업 회장들을 상정하고 계신건 아닌지요?
그 당시 열심히 살았던 분들은 다 집 한채는 마련했습니다.
어릴 적 꽁보리밥 먹고 김치반찬만 먹고 명절에나 고기 구경했지만 지금은 다 세끼를 못 먹는 사람이 있나요?
오히려 지금 세대들은 자기 집 한 채 마련하는 것조차 불가능해지고 있지만서도요.
기득권을 부정하며 양심껏 행동했다는 인간들이
지금 정권을 잡자 자기네들 끼리끼리의 문화를 공고히 구축해나가고 있는건 못느끼시는지요.
검찰, 군인, 경찰 등등의 끼리끼리 문화에 대한 개혁을 외치면서
자기네들은 더 공고한 끼리끼리의 결속을 다지고 있다는걸 못느끼시는지요..
똑같이 끼리끼리 문화에 의해 나라가 운영될 것이라면,
적어도 저는, 운동권 끼리끼리에 의해 나라가 다스려지는것보다
그들 보다 열심히살았던 사람들의 끼리끼리에 의해 나라가 운영되는게 낫다고 봅니다.
대기업들의 하청업체들 문제를 다 인정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병을 얻고 희생된 사람들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다행히 지금 와서 사과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충분한 보상을 해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점점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한편, 운동권 족속들이 자기네들이 운동할때
작은 희생으로 대의를 이룬다고 하면서
이견을 보이는 학생들에 집단 린치를 가하고 고문을 가하고 심지어는 죽게까지 만든 것에 대한 사과나 반성은 있었는지요?
여기서 이쪽이든 저쪽이든 글에서 공부한 냄새 안나는 분들은 수두룩합니다.
공부한 사람들만 글 써야하는지요?
기득권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일해서 성공한 사람들'이라 단정하시기에...
기득권 아닌 사람이 기득권을 그렇게까지 생각할 이유가 없을 것 같기에...
그렇다면 그런 논리를 펴는 분들도 그렇게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성공하셨나 하는 의문이 생겼고...
그런데 글을 보니 글 냄새가 안 나는 분들이 많고...
그래서 한 얘기일 뿐입니다.
뭐 공부를 열심히 했건 만화책만 읽었건, 일을 열심히 했건 빈둥거렸건, 저와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
저도 열심히 안 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