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이터 양어장에서 잡은 붕어 소유자는 누구거 인가요
최근 가끔다니는 잡이터 양어장에서 약 40여마리 손맛을 봤습니다
저는 보통 손맛을 보면 재방류하고 철수를 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옆조사님께서 경력이 별로 없으신지 신통치 못한 조과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철수하기전 제가 "붕어필요하시면 드릴까요" 하였더니
그 어르신이 "감사합니다.필요합니다. 주십시요" 하시길래 아무 생각없이 그분 살림망에 넣어드렸죠
그 광경을 목격한 지기가 와서 통제를하는겁니다
낚시터에서 잡은 고기를 타인에거 주는 행위는 안된다는겁니다
제가 " 여기가 잡이터고, 정당한 입어료 납부했고,내가잡은거는 내것아닙니까. 소유권리는 손님에게 있는거 아닙니까"
" 낚시터 매점에서 구입한 막걸리는 옆사람과 같이 나눠먹지 못합니까"
등등으로 지기와 한동안 감정적인 말을 주고 받은일이 있습니다
결론은 전달을 하고 왔지요
철수후 옆손님에게 내가 잡은고기를 전달하면 안되나..., 내가 잘못한것인가.... 등 한동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궁금합니다
잡이터 양어장에서 잡은 고기를 타인에게 전달하는 것이 잘못되었나요?
내가 잡은 것은 반드시 본인만 반출이 가능한지?
법의 잣대를 대입하기는 민망하나, 민법상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PS 전달후 그 어르신이 고맙다고 커피캔 한개를 주시길래 사양을하였습니다
아무 대가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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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여 막걸리여~~
내돈내고 산물건 남을주던 씹어먹던 버리던 뭔상관???
주인장 마인드가 영 별로내요
일단 누가 잡던 잡아 가는 고기는
자기것이 아니라 생각해야하는데
많이 잡는 사람이 있음
못잡는 사람도 있는법인데...
그 곳 규칙에 어긋나지 않게만 낚시하면
되는 거 아닌가?
싸그리 잡아다가 노지에 풀어 놓고 싶네
말씀처럼 잡는 순간 내 고기가 맞죠.
잡이터!!
정 그렇게 빡빡하게 군다면,
싸들고 나와서 주면 되겠네요.
정확한 낚시터 이름을요.
비슷한 일이있었습니다
약 내린다하여 옆에 어르신께 50여수 드리다가
지기랑 실랑이벌이던중 다른 조사님이
이광경을 목격하시고 잡은고기 전부 쓰래기통에
버리시고 간 사건 한동안 낚시터 한산했죠
소문퍼져서
먹으면 안되는 고기라 못 먹게 하려고 ~~ㅎㅎ
잡아서 망태기에 담았다가 퇴조할때 풀어준 붕어는 상처 나구 상태가 별루가 되더군요
재 방류하려면 축양을 일정기간 해야 되지요
잡이터 던 노지던지
취하지 않으려거든 망태기에 담지말고 바로 방류하시고요~~
바로 방류해도 데미지는 심해보입니다!!!!!!!
글 쓰신분도 이런 내용이라면
당연 정보 공유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글 쓰신 의도가 무엇인지요?
그렇게 지기와 싸워서 이기고 왔다~~~이런 말씀을 하시려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잘 싸워서 이기심에 축하드립니다 이런 답글을 원하시는건 아니지 않나요??
공개해 주십시요~~
지기와 씨름 한적있어요 곤지암 ㅇㅈ 낚시터
그럼들고나와서 주면 상관없는데 왜 그걸 안된다고하는지
저도 이해가 안갑니다.
그나마 잡은고기 안가져가는 분들은 입어료 깎아주는 곳도 있습니다..이 경우는 남을 주는 행위는 잘못되었다 생각되지만 받을 것 다 받으면서 가져가는 손님 무지 싫어하는 쥔장들도 많습니다.....도대체 뭔 심보인지.....
운영자 맘대로 하는 갑질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