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통제의 무서움

언제 12월 19일 부정선거 규탄 대규모 촟불 집회들이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퇴진하라는 주 모토였습니다. 서울에서 삼만명이 모였고, 전국 시도별로 집회가 열렸고, 외국에서도 유학생과 재외교포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대통령 퇴진하라는 중차대한 집회가 이렇게 전 세계적으로 열렸는데 보수 매이져 신문 단 한곳도 작은 기사하나 내보내지 않았고 공중파를 비롯한 종편들 그 어디서도 단 한꼭지도 보도되지 않았습니다. 참담할 정도의 언론통제.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버리는 언론통제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실감합니다. 아무것도 해볼수가 없는 사회가 된것 같습니다. 전국적으로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지각있는분들의 대선불복선언이 하루에도 몇십건씩 진행되고 있지만 모든 것이 묻혀 버리고 있습니다. 진주, 창원, 부산, 대구, 등 한나당의 안방이라할수 있는 곳에서조차 대선불복한다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지만 통제된 언론속에 다 묻혀져 가고 있습니다. 왜 세계역사속에서 독재자들이 언제나 언론통제에 가장 큰 비중을 두었는지 알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