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노무현 대통령 서거때에도 그러했지만 우리는 그동안 두분의 대통령에 대해 너무도 몰랐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도무지 알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요. 국내 굴지의 신문사와 방송사들은 사실대로 보도하지 않았고
설사 기사화 했다고 해도 축소 또는 왜곡 보도를 하여 국민으로 하여금 그 실상을 알수 없게 하는 죄를
저질러 왔습니다.
다른부분 다 떠나서 숨겨진 김대중 전대통령에 대한 지난 이야기를 찾아 올려봅니다.
고인을 추모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아래는 퍼온글이며 허락없이 발췌하여 주인께 사과드립니다)
imf때 김대중...
깡통만 안 찼을 뿐 분명 거지 대통령이다.
입만 웃지 얼굴엔 수심이 가득한 거지나라 대통령이 구걸차 미국에 오던 날의 모습은 너무도 초라했다.
5천만이 쪽박을 차고 거리로 내몰리는 처지가 된 거지나라의 대통령 모습은 그렇게 슬펐다.
그러나 미국의 정계와 재계는 물론 미국시민들은 그를 따듯하게 맞아준다.
유럽의 어느나라나 그렇듯... 김대중이 방문하면 항상 이렇다..
이게 한류 아닌가? 정작 대한민국 국민들만 모르지만..
외국의 언론들은 그날도 역시나..그의 생을 드라마화시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빼놓게 한다.
일정을 마치고 거지나라 대통령이 샌프란시스코에 들려
600여명의 교민들과 만찬을 하기로 일정이 잡혀 있는데.
600명이 들어갈 수 있는 식당은 아무리 찾아도 없었다.
오직 호텔만이 가능하다. 그러나 거지 대통령에겐 비싼 호텔을 이용하여
식사를 대접할 돈이 없었다. 생각다 못해 외곽지역의 허름한 미술관을 빌려
교민들과 만찬을 하기로 하고 최소한의 음식을 주문했지만, 그 돈 역시 근
6천불이 넘게 나왔다. 거지나라 대통령은 그것마저 지불할 능력이 없었다.
지금도 샌프란시스코 시청 장부엔 다음과 같은 기록이 남아있다고 한다.
거지나라 대통령 초청 자국인 만찬 식대비 6천 몇 백 불을 샌프란시스코 시민들의
세금으로 지불하다..
그 거지나라 대통령은 물러나며 1600억불이란 어마어마한 돈을
후임자와 국민들에게 남겨 놨다고 한다. 후임자는 행복한 미국방문을 마치고
돌아갔다고 한다. 지금 그 때의 그 거지나라 대통령은 거지짓해서 경제를 일으켰음에도
바르세인(ooo인)들에 의해 십자가에 달렸다
김대중 대통령의 한 마디 말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국민이 생각하는것보다
엄청난 괴력이 있었다.
다만 국내 언론들이 전하지 않았을 뿐이다..
대한민국에선 간디와 만델라 를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외국에선 만델라가 초등생이라면 김대중은 대학생 급으로 평가한다..
외국어에 능통한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당장 외국 채팅사이트에 들어가
확인해 보기 바란다..
김대중의 한마디를 세계 주요 언론들이 톱으로 다루기 일쑤였고 해당 국가의 지도자들은
앞다투어 자신과 김대중의 친분을 자랑하곤 했다..그것이 선거에 도움이 되기때문이었다..
이라크 문제로 시끄러울때 .. 이라크와 북한에 대한 강경책에 "분명히 우리는 싸울 수 없다"란
분명한 반대의사를 표시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말은 미국 언론에서 대서특필을 했고
심지어 미국 최대 TV 방송사인 CNN에선 하루종일 김대중 대통령의 담화를 자막으로 전송하기도 했다.
그리고 중국에서도 국영 티브이 방송을 통해 저명 뉴스 해설자가 나와
중동의 국가원수들과 아시아의 국가원수들은 대한민국의 김대중 대통령에게서 배우라고까지 했다.
그러자 미국 부시행정부에서 꼬리를 내렸다.
국제 사회 지도층의 분위기가 김대중을 받들어 모시는 분위기 였다...
부시는 김대중과의 회담에서 크나큰 모험을 한다... 바로 자기와 김대중이
동급 이라는 표현을 쓴다... 국제 사회는 비웃었다...
특히나 독일총리의 경우 전라도 사람도 아닌데 항상 김대중을 정신적 지주이자..
영원한 선생님 이라 칭송하던 사람이다...
이사람이 imf때 600억 달러라는 엄청난 돈을 한국에 빌려준다...
그때 독일 프랑스 영국 에선 미국의 부시대통령의 오만함을 비난하는 신문기사가 많았다..
물론... 이유는 부시대통령의 김대중과 자신의 동급화 하는 발언 때문이다..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미개하고 야만스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로 인식되던 우리를
문화민족으로 우뚝서게 한 분이 바로 김대중이란 것을 기억해야 한다.
노태우 시절 영국의 대처수상이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만찬회석상에서 있었던 일화를 한토막 소개한다.
3부요인과 각당 수뇌들이 모인 만찬회였다.
사회자의 호명에 따라 참석자들이 일어나 대처수상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였다.
대처수상은 자리에 앉아 우리측 인사들의 인사를 받으며 미소를 짓는다.
어느덧 사회자가 김대중을 소개하게 됐다.
순간 대처수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최대의 예의를 갖춰 김대중을 향해 머리를 숙인다.
만찬회가 끝난 뒤 왜 김대중 앞에서만 기립하여 정중히 예를 갖추었냐고 물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권운동가이시며 존경받는 분이라 그러는게 당연한 것이 아니냐.
나도 우리 유권자들의 표를 생각해야 한다."
미국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민주당의 두카키스는 연금중이던 김대중을 방문하여
함께 사진을 찍은 뒤 기자들에게 말하길
"미국민들이 존경하는 김대중 선생과 사진 한번 찍기 위해서 한국에 왔다."라고 솔직히 고백한 적도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지도자와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분의 조국인 대한민국 에선 ...
그는 노망든 팔순 노인네... 사기꾼에 협잡꾼, 빨갱이로 불린다..
안타까운일이다...대한민국 사람중 죽었을 때 유일하게 선진국들의 위인전기에 오를만한 인물이..
국제 기구의 끊임없는 초청을 받다가 비로서 OECD 와 WTO 의 초청으로
출국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중 누가 퇴임후에 국제 기구와 선진국 정부로 부터..
이렇게 많은 초청을 받고 뿌리친 적이 있는가...
외국에서 그렇게 존경받는 인물이 고국에선 이런대접을 받고 있다... 누구의 책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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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영국..프랑스..등등...세계 최대 갑부인 빌게이츠도 지도자로써 최고로 꼽는 김대중대통령이였답니다.
그에게 존경이란 단어를 쓴 몇 안되는 분이시죠.
님께서남기신 업적 후세의 정치하는사람들 알수있을라나
서로 지들이 잘낫다고 떠드는 지금의모습
정말 싫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을 ..........
망쪼 ..................
국민...........불쌍........어리석.........
할 말은 많으나 이 싸이트에서 분란의 씨앗으로 변질되어 고인들의 숭고함이 훼손될까 해서...........
침묵이 아니라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한데도 그러치 못한 비열한 자신을 탓하며........
대갈빡님의 거친 닉네임이 정겨워지네
즐거운 휴일 되시고
좋은일 많이 하십니다..^^
어느것이 옳고 그름이 아니라,
어느쪽이 진실이고, 거짓인가...
역사는 알려주겠죠. 곧!!!
누가 이 나라의 진정한 애국자 인지를.....
삼가 고인이 되신 김대통령 님 에게
머리숙여 조의를 표하고 명복을 빕니다.
현실은 늘 아쉽고,
그래서 마음이 아프고...
그렇습니다.
세월이 흐르면,
그래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세상의 진실들을 주로 알 수있는 날이 오면...
많은 분들이 대갈빡님께서 수년전 경험했던 정체성의 문제를 공감할 것입니다.
그런 미래를 위해 지금처럼 치열하세요.
저도 동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