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동창회 나가서 친구들앞에서 다른친구들은
취미가 골프네 축구네 등산이네 승마네 스키네 페러글라이드네.. 등등 쉽게 이야기하는데
저는 왠지 취미가 낚시라고 예기하기 좀 부끄러워 그냥 2차 취미인 여행 이라고말했는데
여자동창들 앞에 취미가 낚시라고 떳듣하게 예기 되던가요?
제가 못난건지 아님 동창들에게 낚시라는 취미는 하잖은 인간으로 보일법한 취미라는 잠재의식 때문인지~~
정녕 내가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못한 홍길동처럼 취미가 낚시인데 낚시라 말하지못한;;;; 왜일까요?
나만 그런지 다른분도 그런지 살짝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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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은 존중받아야 합니다.
차라리 등산이라도 하면 운동이라도 되지 이래요 ㅋ
물가에 낚시대 던져놓고 세월잡는거 같아 한심해 보인답니다 낚시꾼들보면.,
육체적인운동만 운동이아니고 정신적인 휴식이 얼마나 큰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낚시꾼들의 마음은 낚시꾼만 이해하는 모양입니다
제 오판이었나봅니다~^^;
누가 머래두 본인이 좋아하는취미를 즐기는게 진정한 취미 아닐까요~~?^^*
올한해두 많은이슈속에 건전한 존재감?과 선전바랍니다~^^ 항상 안녕하시구요~~
이상하게 정치적 예기만 하다보면 거품을 물어서 탈이지요 앞으로는 정치적 예기는 삼가할려구요
괜히 여러분들하고 원수 진것도 없는데 막말해가며 싸우는것도 웃기고요 그냥 생각이 좀 다를뿐인데 말입니다.
내 좋아하는 싸이트에 스스로가입하고 낚시터에서 보면 금방 친해질수있는 형 동생같은 분들인데 너무 정치적인 예기에 매달리다보니
정작 월척에 가입한 의미가 무의미해지기도 하고 내가지금 뭐하는지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그냥 월척에서 낚시에 대한 좋은 정보와 타지에서 만나도 커피한잔하며 웃으며 동출할수있는 그런 회원으로 남고싶습니다
낚시예기만 하면 왕따취급~ㅋ
너 작년에 92센티 잉어잡았다 그래놓고 올해는 93센티로 1센티 컷네
무슨 잉어가 맘속에서도 계속 자라노~ 환갑지나면 1미터 넘겠다 이럼서 놀림 ~ㅡ,ㅡ;;;
솔직히 우리낚시꾼 맘속에서는 고기가 매년 쫌씩은 자라잔습니까~ 저만 그런가요? ㅋ
본디 낚시는 아내와 가족에게 인정 받을수 있는게 최고죠. ^^
저는 낚시대를 잡은지가 언젠지 기억이 가물가물 할때면, 집사람이 먼저 낚시가자! 합니다.
꽝을 쳐도 스트레스가 풀리는 그 맛을 아는거죠.
당당하면 멋집니다. ^^
야야 나도 담에 같이가자 아님 나도 좀갈쳐줘라 이러고 떠들고 웃고 예기하다
내가 내취미에 대한 예기하면 전부 시식 타임인듯 먹는것에만 몰두하고 낚시예기 반도못하고 그냥 건전지 다 닳은 카셋트모양
실실실 예기끝납니다 ㅜ,ㅜ
이넘들이 여자들 있어면 꼭 멋져보이는 취미만 예기하고 뭐 패러글라이딩 승마 이딴예기만 자랑스럽게 예기하길래 배지꼴려
너 글다 낙하산 줄꼬여 사고나면 우짤라꼬 그런걸 취미라고 하노 이러면 낚시하다 물에 빠져죽는 낚시꾼보다 사고 적다 이지룰 ~ㅋ
낚시도 엄연히 취미의 한 분야에요 ~^_^
취미로 낚시만큼 건전하고 좋은 것도 없다고 봅니다
사진 올리면 그냥 경치좋네 팔자좋네 이런댓글만~
당당히 요구하더군요...
반찬하게 달라고....
당근....
한번도 안?가져다주니
취미가 낚시 맞야고???묻더군요...
ㅠㅠ
뭘 잡아야 떳떳하게 말할긴대...
니가 가는 저수지는 암것도 없나 아님 니가 가는 저수지는 그냥 골재 채취한 웅덩이가 이런소리만 들음 ~
동창생들이나 지인들이 볼수있게...3일 날밤세운 상거지모습 말구...머리에 젤바르고 와인한잔 들고 낚시하는 모습이나, 낚시대에 잘모르는 사람들을위해 낚시대 손잡이에 루이비똥이나 샤넬상표를 붙여놓고...또 골프케디처럼 지렁이 껴주는 도우미를 유니폼입혀서 옆에세워 두고 ...뭐 그런사진들...
고기잡은 인증사진도 붕어들고 찍지말고 참치나 전설의돗돔 들고 '고삼지 4짜 참치' '검단수로 5짜 돗돔' 이런식으로 올리고...
그럼 다들 낚시는 럭셔리한 취미로 인식하고 부러운눈으로 우러러 보지 않을까요!
왜 당당히 말 못 합니까.?
취미 생활이란 내가 좋아서 하는 것이지 남이 알아 달라고 하는 것 아니잖습니까.^*^
그렇다고해도 낚시가 다른 취미에비해 결코 무시 당해서는 안됩니다..
극히 일부의 이야기지만 아마 춘리나 몽월대 가격을 일반인들이 안다면 깜짝 놀랄겁니다..
흔히 뒷동산가며 히말라야 복장으로 챙겨 입는다는 등산객처럼 낚시꾼이 장비 챙기기 시작하면 돈 장난 아닌 취미가 됩니다..
힐링에도 육체적으로 하는것과 정신적인것이 있지요..
낚시는 정신적인 것입니다..
결코 무시 당하거나 부끄러운 취미는 아닙니다..
전 그렇지 않습니다
당당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허나 어머님이나 형님한테 구박은 좀 받고 있습니다
먹지도 않을것을 왜 괴롭히고만 다니냐고 말입니다 ㅠㅠㅠ(차라리 먹으려고 한다면 이해 하신답니다)
등산하는 친구들이 말합니다
놓아 줄걸 뭐하러 잡냐?
그러면 저는 그럼 너희들은 내려올거 뭐하러 올라가냐? ㅋㅋ
골프치는 놈들 말
야 그거 쭈그리고 앉아 비 맞아 가며 빈티나게...........
그럼 전 말합니다
너 저거 골프가방 통째 얼마냐?빙신들 그거 아이언 얼마?
야 새 꺄 낚시대 대당 몇십만원 곱하기 기본 30대야 빈티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ㅋㅋ(물론 좀 뻥이죠)
금욜이면 마누라 샌드위치에 김밥까지 준비 해줍니다
지금껏 행복하게 당당하게 즐겨왔는데 요즘 고민중 입니다
예전에 제가 배우기로는 붕어는 통점이 없어 아픔을 느끼지 못하다는것으로 배워서
유일하게 방어무기로 써먹곤 했지만 이제는 아니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지고........
제가 생각해도 식물도 아픔을 공감하는데 붕어가 아픔을 느끼지 못할것이라 생각한 제가 바보였단 생각도 들구요
해서 하늘을 날아볼까 생각도 하구요
사진이나 찍어볼까 생각 합니다
낚시는 진짜 먹으려고 잡는 쭈꾸미 낚시나 열기낚시 이런것만 가끔 다니구요^^*
확실하게 계측된 고기는 자라지 않습니다만
놓친고기는 해마다 오센치미터씩 자라고 있습니다 ㅋ